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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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격 떨어진' 만찬이 결정타..수석도 몰랐던 '878억 영빈관'

'국격 떨어진' 만찬이 결정타..수석도 몰랐던 '878억 영빈관' 박태인, 김서원입력 2022.09.18. 15:35수정 2022.09.18. 17:48 7월 28일 윤석열 대통령과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왼쪽)이 대통령실 2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만찬 행사에서 건배를 하고 있다. 행사 뒤 해당 시설이 정상 만찬 행사로는 국격에 맞지 않는다며 영빈관 신축 논의가 본격화 됐다고 한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언론에 나오고서야 알았다.” 윤석열 대통령이 언론 보도 하루 만인 지난 16일 전격 철회를 지시한 ‘878억원 영빈관’ 신축 문제에 대해 복수의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가 전한 말이다. 추석 연휴 뒤 상승세를 타던 윤 대통령 지지율을 출렁이게 할 만큼 큰 이슈였는데도 대통령실 내부의 소수 참모와 경호처 ..

웃긴 이야기 2022.09.18

"한국은 숨막혀" 보복여행객 몰려온 괌 일본호텔 내부 모습

"한국은 숨막혀" 보복여행객 몰려온 괌 일본호텔 내부 모습 강예신입력 2022.09.18. 10:06 호텔 닛코 괌 수영장. /사진= 강예신 여행+ 기자 예상은 했지만 상상을 초월했다. 간편한 입국 절차와 안정적인 항공 스케줄 영향일까. 한국에서 4시간 남짓 비행으로 하와이 감성을 느낄 수 있어서일까. 지난 8월 말~9월 초 방문한 괌은 여전히 한국인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었다. 한국인 못지않게 많던 일본인이 싹 사라지고, 비자 발급이 어려운 중국인도 없어 그들의 자리까지 한국인이 차지했다. 실제로 지난 7월 괌정부관광청이 발표한 집계가 입증한다. 괌에 방문한 한국인 여행객 수는 올해 초부터 차츰 늘어 지난 6월 1만 명을 넘어서면서 지난해 동월보다 약 94배에 달했다. 과장 좀 보태 ‘한국보다 더 한..

여행 이야기 2022.09.18

국회 국방위, 'BTS 병역면제' 여론조사..찬성 60.9%, 반대 34.3%

국회 국방위, 'BTS 병역면제' 여론조사..찬성 60.9%, 반대 34.3% 박기주입력 2022.09.18. 14:12 국방위, 리얼미터에 의뢰해 여론조사 "반대하지만 입대 후 공연 보장"..찬성 58.7%, 반대 37.7%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국회 국방위원회는 BTS를 비롯한 대중문화예술인을 예술·체육요원으로 편입하는 병역법 개정안 심사와 관련해 지난 14~15일 양일간 ‘국위선양 대중문화예술인의 대체복무 전환 동의 여부’에 관해 국민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찬성’이 60.9%, ‘반대’가 34.3%를 기록 했다고 18일 밝혔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서울 용산구 ㈜하이브에서 열린 2030 부산엑스포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홍보대사로 위촉된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또한,..

연예 유명인 2022.09.18

태풍 '난마돌' 더 日쪽으로..제주·경상해안 일부 영향

태풍 '난마돌' 더 日쪽으로..제주·경상해안 일부 영향 정진형입력 2022.09.18. 12:21 기사내용 요약 '매우 강' 수준…동쪽 치우쳐 규슈 서해안에 인접 제주도는 태풍 영향서 빠질 듯…경상권·영동 비 제주·경상권 최대풍속 35m…남동해 등 10m 파고 [서울=뉴시스]기상청 18일 제14호 태풍 난마돌(NANMADOL) 예상 경로.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2022.09.18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진형 박광온 기자 = 제14호 태풍 '난마돌'(NANMADOL)이 오는 19일 일본 규슈 북부에 상륙한다고 기상청이 예측했다. 우리나라는 제주도가 18일부터 태풍의 영향권에 들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18일 수시 예보 브리핑을 통해 태풍 '난마돌'이 오전 9시 기준 일본 가고시마..

신문 이야기 2022.09.18

'오늘 같은 밤이면' 90년대 인기 가수 박정운 별세

'오늘 같은 밤이면' 90년대 인기 가수 박정운 별세 송고시간2022-09-18 13:24 이태수 기자 간경화·당뇨 투병 중 박준하와 신보 준비…후배 참여 유작으로 나올 듯 가수 박정운 생전 모습 [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오늘 같은 밤이면' 등의 히트곡을 배출하며 1990년대 초반 인기를 끈 가수 박정운이 57세를 일기로 지난 17일 오후 지병으로 별세했다. 18일 동료 가수 박준하 등에 따르면 1965년생인 고인은 간경화와 당뇨로 인한 몸 상태가 악화해 간 수술을 위해 입원 중이던 서울아산병원에서 끝내 회복하지 못하고 세상을 떴다. 박정운은 1989년 1집 '후, 미?'(Who, Me?)로 데뷔해 1990년 오석준·장필순과 함께 발표한 앨범 수록곡 '내일이 찾아오면'이..

연예 유명인 2022.09.18

野 "尹 청와대 그대로 썼다면 혈세 1원도 안 들었을 것..기가 차"

野 "尹 청와대 그대로 썼다면 혈세 1원도 안 들었을 것..기가 차" 입력 2022.09.17. 17:26수정 2022.09.17. 17:29 외교공관 공사 21억원 책정 등 비판 정청래, 영빈관 신축계획 철회에 "잘했다, 처음으로" 동시에 "그러나 혼란 야기한 점 사과해야" 청와대 [헤럴드경제DB] [헤럴드경제] 정부가 정부가 청와대의 관광상품화, 외교공관 공사 등에 필요한 예산을 편성한 데 더불어민주당이 연일 비판하고 나섰다. 안귀령 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은 17일 논평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청와대를 그대로 사용했다면 단 1원도 들지 않았을 국민의 혈세"라며 "대통령의 고집으로 시작된 대통령실 이전 탓에 눈덩이 같은 혈세가 허투루 사라지니 기가 찰 일"이라고 밝혔다. 안 부대변인은 대통령실이 약 878억..

맞는 이야기 2022.09.18

하태경 "새 비대위, 당 죽는 길..이준석에 퇴로 열어줘야"

하태경 "새 비대위, 당 죽는 길..이준석에 퇴로 열어줘야" 이은진 디지털팀 기자입력 2022.08.31. 12:01 "대안 없는 게 아니라 안 보는 것..안타깝고 답답" (시사저널=이은진 디지털팀 기자)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4차 상임전국위원회를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31일 자당이 당헌·당규를 개정해 새 비상대책위원회를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두 번 죽는 길인데 뭐에 씌었는지 모르겠다"며 "계속 비대위만 찾고 있는 게 굉장히 안타깝고 답답하다"고 말했다. 하 의원은 이날 오전 BBS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비대위 하지 말라고 법원 결정을 받고 나서도 또 비대위를 계속 추진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정치 이야기 2022.09.18

건강 해치는 ‘수면부족’…몸이 보내는 경고로 알 수 있다

건강 해치는 ‘수면부족’…몸이 보내는 경고로 알 수 있다 박선우 디지털팀 기자 (psw92@sisajournal.com) 승인 2022.08.28 08:00 평소보다 덥게 느껴지는 것도 수면부족 증상일수 있어 기억력 악화나 체중 증가도 의심해봐야 ⓒ픽사베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필수 조건인 수면. 그러나 바쁜 현대인들은 충분한 수면의 중요성을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일명 ‘사당오락(四當五落)’ 등 뭔가를 성취하려면 잠부터 줄여야 한다는 가르침이 오래전부터 내려온 영향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장기화된 수면 부족은 가볍게만 볼 문제가 아니다. 수면 부족이 장기화될 경우 만성 피로는 물론 고혈압, 당뇨, 심장질환, 우울증 등 다발적인 증상을 앓을 수 있어서다. 이같은 부작용을 막기 위..

건강 이야기 2022.09.18

운동하고 샐러드 먹어도..다이어트 실패하는 이유 3가지

운동하고 샐러드 먹어도..다이어트 실패하는 이유 3가지 박선우 디지털팀 기자입력 2022.09.18. 07:32 샐러드 드레싱 등 소스류 열량 확인해봐야 운동 소모 열량 대비 과잉보상 여부도 중요 (시사저널=박선우 디지털팀 기자) ⓒ픽사베이 현대 성인들 중 다이어트 경험이 전혀 없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 운동을 시작하거나 식단에 변화를 주는 등 상황이나 개인 성향에 맞는 다이어트를 한번쯤은 시도하게 되기 마련이다. '쉬운 다이어트'를 표방하는 다이어트 방법론들도 우후죽순 소개되고 있기도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이를 유지해내는 사람은 소수에 불과하다. 다이어트 중임에도 기대한만큼의 효과를 얻지 못했다면 다이어트 방법이 틀리지 않았는지 확인해 봐야 한다. 다이어트를 위한 노력을 상쇄시키..

건강 이야기 2022.09.18

나이보다 젊게 사는 비결 7

나이보다 젊게 사는 비결 7 정희은입력 2022.09.18. 08:30 일상생활의 습관에 따라 나이보다 더 젊어 보이기도 또는 더 늙어 보이기도 한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사람은 누구나 나이를 먹는다. 신체 나이는 운동이나 스트레스 해소 등 생활의 습관에 따라 영향을 받는다. 어떻게 해야 보다 더 젊게 오래 살 수 있을까. 미국의 ABC뉴스가 그 비결 7가지를 소개했다. ◆적정 체중을 유지하라 '비만(Obesity)' 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비만이 되면 당뇨병, 암, 심장병 발병 위험이 높아지고 우리 몸을 12년은 더 늙게 만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너무 말라도 골다공증 위험이 높아지고 면역기능이 떨어지게 된다.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스트레스를 잘 풀어라 만성적인 스트레스는 늙었다..

건강 이야기 2022.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