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범죄 이야기 273

‘비상계엄’ 국무회의 참석자…한덕수·최상목·김용현·이상민·조규홍·송미령 등

12·3 비상계엄 사태‘비상계엄’ 국무회의 참석자…한덕수·최상목·김용현·이상민·조규홍·송미령 등입력 : 2024.12.04 13:58 수정 : 2024.12.04 18:57박순봉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3일 밤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긴급 대국민 특별 담화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3일 심야 비상계엄을 선포하기 전 개최한 국무회의에 한덕수 국무총리와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해 국방·행정안전·외교·통일·보건복지·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등이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4일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전날 밤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담화 직전에 개최된 국무회의에는국무위원 절반 가량이 참석했다고 한다.정부 관계자는 이날 통화에서 “국무위원들이 (회의를 열수 있는) 의사정족수를 채울만큼..

범죄 이야기 2024.12.08

불법 촬영 2번 선처받고도…또 범행 저지른 20대

불법 촬영 2번 선처받고도…또 범행 저지른 20대입력:2024-10-26 09:27 항소심 재판부 “엄벌 필요” 지적징역 1년6개월·집행유예 3년 선고불법 촬영 범죄로 두 차례나 선처를 받았음에도 또다시 범행을 저지른 20대가 항소심에서 형량이 늘었다.춘천지법 형사1부(심현근 부장판사)는 성폭력처벌법상 상습 카메라 등 이용 촬영·반포와 성적 목적 다중 이용장소 침입 혐의로 기소된 A씨(25)에게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재판부는 보호관찰 처분과 함께 성폭력 치료강의 40시간 수강과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등에 3년간 취업제한도 명령했다.A씨는 2018년 11월부터 2023년 4월까지 28회에 걸쳐 서울 지하철역 에스컬레이터 등에서 여성 피해자들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

범죄 이야기 2024.10.27

"어리다고 선처구하더니"...60대 경비원 기절시키고 촬영한 10대들

"어리다고 선처구하더니"...60대 경비원 기절시키고 촬영한 10대들박지혜2024. 8. 31. 19:01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60대 경비원을 무차별 폭행해 기절시키고 이를 동영상으로 촬영해SNS에 유포한 10대 2명에게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다.사진=SNS 의정부지방검찰청 남양주지청은 지난 30일 상해 혐의를 받는 A(15)군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를 받는 B(15)군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각각 단기 징역 1년, 장기 2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피고인들은 여러 차례 소년 범죄를 저지르면서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법정에서 선처를 요구하는 등준법 의식이 없다”며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고 있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 A군과 B군은 공소 사실을 대부분 인정했다.변호인은 “A군..

범죄 이야기 2024.09.01

또래 여성 살인 정유정 무기징역 확정... "영구 격리"

또래 여성 살인 정유정 무기징역 확정... "영구 격리"'잔혹 범죄' 정씨 상고했지만... 기각 후 원심판결 확정한 대법원24.06.13 11:47l최종 업데이트 24.06.13 11:47l김보성(kimbsv1)  ▲  또래의 20대 여성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정유정이 2023년 6월 2일 부산 동래경찰서에서 검찰로 이송되고 있다.ⓒ 김보성 또래의 20대 여성을 살해하고 주검을 훼손한 정유정(25)의 무기징역 판결이 대법원에서 확정됐다. 피고인을 사회로부터 영구적으로 격리해야 한다고 본 원심판결을 그대로 인정한 결과다.13일 대법원 2부(주심 김상환 대법관)은 살인·사체유기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정유정의 상고를 기각하고,무기징역과 3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명령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범죄 이야기 2024.06.13

"중년 형제가 번갈아 성폭행"…노숙자 돕던 '천사'의 추악한 실체[뉴스속오늘]

"중년 형제가 번갈아 성폭행"…노숙자 돕던 '천사'의 추악한 실체[뉴스속오늘] 이은 기자입력 2024. 1. 27. 13:11 [편집자주] 뉴스를 통해 우리를 웃고 울렸던 어제의 오늘을 다시 만나봅니다. '노숙자의 천사'로 언론에 소개됐던 A씨 형제는 10대 지적장애 자매를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돼 이후 징역 12년, 10년을 선고 받았다. /사진=YTN뉴스 캡처 2013년 1월 27일. 인천 지역에서 10여년간 무료 급식소를 운영하며 '노숙자의 천사'로 불리던 중년 형제가 미성년자인 지적장애 자매를 번갈아 가며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됐다. A씨(당시 54세)와 동생 B씨(당시 44세)는 각각 전과 14범, 13범이었다. A씨는 마지막 출소 이후인 2000년부터 인천 중구에서 무료 급식소와 노숙자 쉼터를 운..

범죄 이야기 2024.01.27

엄마카드로 '공짜' 지하철 타던 직장인…부정승차 걸려 105만원 내

엄마카드로 '공짜' 지하철 타던 직장인…부정승차 걸려 105만원 내 [JTBC] 입력 2024-01-19 11:32 JTBC 뉴스는 여러분의 생생한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는 자료 사진.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서울에 사는 20대 남성 A씨는 지하철로 출퇴근하면서 예순여덟 살인 어머니의 우대용 카드를 사용했다. 서울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에서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까지 반복적으로 부정 승차했는데, A씨의 얌체 짓은 역 직원의 CCTV 모니터링으로 덜미를 잡혔다. 카드가 찍힌 시간대 영상에 60대 여성이 아니라 20대 남성 모습이 담겼기 때문이다. 결국 A씨는 지난 한 달간 20번 승차한 운임과 그 운임의 30배인 부가금까지 모두 105만4000원을 내야 했다. 서울교통..

범죄 이야기 2024.01.19

'故 이선균 협박' 20대女, 숨겨졌던 범행 동기 '포착'···도대체 뭐길래

'故 이선균 협박' 20대女, 숨겨졌던 범행 동기 '포착'···도대체 뭐길래 이종호 기자입력 2024. 1. 7. 10:30수정 2024. 1. 7. 11:19 사진=유튜브 ‘카라큘라 범죄연구소’ 캡처 [서울경제] 고(故) 배우 이선균씨를 협박해 수천만원을 뜯어낸 혐의로 구속된 20대 여성 A씨 측이 유튜버 등에 대한 ‘옥중 고소전’에 들어간 가운데 그가 이씨를 협박한 범행 동기가 전해졌다. 지난 5일 카라큘라 범죄연구소 유튜브 채널에 '협박녀가 급하게 돈이 필요했던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을 통해 카라큘라는 A씨의 사기 피해자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카라큘라는 “A씨가 사기 혐의로 재판이 진행 중이었다”며 “그 당시 친아버지도 손절한 상태라서 돈이 필요했다”고 말했다...

범죄 이야기 2024.01.07

이재명 피습, 60대 오랫동안 국힘 당적 보유…국힘은 ‘침묵’

이재명 피습, 60대 오랫동안 국힘 당적 보유…국힘은 ‘침묵’ 이동준입력 2024. 1. 3. 14:01수정 2024. 1. 3. 14:05 경찰, 이재명 대표 습격 60대 자택·직장 압수수색 2일 부산 가덕도에서 괴한(파란 종이왕관을 쓴 이)이 군중을 헤치며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향해 다가가고 있다. 그는 이 직후 이 대표의 목을 흉기로 찔렀다. /유튜브 정양일TV 캡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앞선 2일 피습당하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이 대표를 공격한 피의자 김모(67) 씨가 오랫동안 국민의힘 당적을 보유하고 있다가 돌연 민주당으로 당적을 바꾼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앞서 정치권은 일제히 “있어선 안 될 일이 벌어졌다”며 이 대표의 쾌유를 기원하고 피의자에 대한 엄정한 사법 처리를 강조..

범죄 이야기 2024.01.03

“평소에 점잖고 성실했는데… 술 마시면 윤석열·민주당 욕했다”

“평소에 점잖고 성실했는데… 술 마시면 윤석열·민주당 욕했다” 권승현 기자입력 2024. 1. 3. 12:00수정 2024. 1. 3. 12:03 ■ 친척·이웃들이 말하는 김씨 “과한 정치얘기에 사이 틀어져” 권승현 기자 ktop@munhwa.com, 아산=전수한·김창희 기자 지난 2일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 인근 대항전망대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흉기로 습격한 김모(67) 씨에 대해 주변 인물들은 ‘정치 고관여층’으로 기억했다. 김 씨는 평소엔 정치색을 드러내지 않다가도 술을 마시거나 가까운 사람에게 정치적 발언을 자주 했으며, 정치 관련 유튜브도 자주 봤다고 한다. 점잖고 성실한 성향이라 이런 범행을 저질렀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고 주변 인물들은 입을 모았다. 김 씨는 서울 영등포구에서 공..

범죄 이야기 2024.01.03

"작업 칠까 봐" 이재명 찌른 60대男 부동산 앞, 지지자들이 밤새 지켰다

"작업 칠까 봐" 이재명 찌른 60대男 부동산 앞, 지지자들이 밤새 지켰다 소봄이 기자입력 2024. 1. 3. 11:35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흉기를 휘두른 김모씨(66)가 충남 아산에서 수년 간 부동산 중개업을 해 온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3일 충남 아산에 위치한 부동산 입구가 굳게 닫혀 있다. ('보배드림' 갈무리) (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흉기를 휘두른 김모씨(66)가 충남 아산에서 수년간 부동산 중개업을 해 온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한 지지자가 해당 부동산 앞을 밤새 지킨 이유가 공개됐다. 3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문제의 부동산 인근 주민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에 따르면 A씨는 야근 후 퇴근하던 중 부동산 앞에 서 있는 차 ..

범죄 이야기 2024.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