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 형제가 번갈아 성폭행"…노숙자 돕던 '천사'의 추악한 실체[뉴스속오늘] 이은 기자입력 2024. 1. 27. 13:11 [편집자주] 뉴스를 통해 우리를 웃고 울렸던 어제의 오늘을 다시 만나봅니다. '노숙자의 천사'로 언론에 소개됐던 A씨 형제는 10대 지적장애 자매를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돼 이후 징역 12년, 10년을 선고 받았다. /사진=YTN뉴스 캡처 2013년 1월 27일. 인천 지역에서 10여년간 무료 급식소를 운영하며 '노숙자의 천사'로 불리던 중년 형제가 미성년자인 지적장애 자매를 번갈아 가며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됐다. A씨(당시 54세)와 동생 B씨(당시 44세)는 각각 전과 14범, 13범이었다. A씨는 마지막 출소 이후인 2000년부터 인천 중구에서 무료 급식소와 노숙자 쉼터를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