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미국 이야기 224

TV토론으로 상승세 탄 해리스, 승리 굳히나…지지율 50% 돌파

TV토론으로 상승세 탄 해리스, 승리 굳히나…지지율 50% 돌파모닝컨섵트 조사에서 51 대 45로 크게 앞서…선거인단 확보는 아직이재호 기자  |  기사입력 2024.09.18. 20:01:01 TV 토론에서 판정승을 거둔 카멀라 해리스 미 부통령의 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 해리스 부통령은 최근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50%를 돌파하며 확실한 상승 국면에 있음을 입증했다. 다만 미국 대통령 선거 제도의 특성 때문에 승리를 장담하기는 아직 이르다는 분석도 나온다.17일(이하 현지시각) 미국의 여론조사 및 컨설팅 업체 '모닝컨설트'가 13~15일 미국 유권자 1만 1022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해리스 부통령을 지지한다는 응답이 51%로 나타났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한다는 응답은 45%에 ..

미국 이야기 2024.09.18

해리스 "트럼프, 낙태 금지법 서명할 것"…트럼프 "거짓말"[美대선 토론]

해리스 "트럼프, 낙태 금지법 서명할 것"…트럼프 "거짓말"[美대선 토론]등록 2024.09.11 10:58:47수정 2024.09.11 11:08:24 트럼프 "민주 부통령 후보, 9개월 낙태도 괜찮다 해"해리스 "당선되면 연방 낙태권 보호 법안 서명할 것"[필라델피아=AP/뉴시스] 카멀라 해리스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오른쪽)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10일(현지시각) 펜실베이니아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ABC 주관 TV 대선 토론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09.11.[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카멀라 해리스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올해 대선 최대 이슈 중 하나인 낙태권을 두고 열띤 공방을 벌였다.트럼프 후보는 10일(현지시각) 진행된 ABC 주관 대선 TV 토..

미국 이야기 2024.09.11

"첫 결혼 때 초등 교사와 부적절한 관계 맺었다" 인정한 해리스 부통령 남편

"첫 결혼 때 초등 교사와 부적절한 관계 맺었다" 인정한 해리스 부통령 남편김은하2024. 8. 4. 12:59 바이든 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도 인지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남편 더그 엠호프가 첫 번째 결혼 때 불륜을 저질렀다는 보도에 곧바로 인정했다.국민일보는 4일 엠호프의 3일(현지시간) 성명을 인용해 “첫 번째 결혼 생활 동안 커스틴(전 부인)과 나는 내 행동 때문에 힘든 시기를 겪었다”며 “나는 책임을 졌고, 이후 우리는 가족으로서 일을 헤쳐 나갔으며, 더 강해졌다”고 밝혔다.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오른쪽)과 남편 더글러스 엠호프. [사진출처= 카멀라 해리스 엑스(X)] 엠호프 성명은 영국 타블로이드지 데일리메일 보도 직후 나왔다.엠호프는 엔터테인먼트 변호사던 당시 영화 프로듀서인 커스틴..

미국 이야기 2024.08.04

美 '경호 실패' 도마 오를듯…"지붕 위 용의자 신고했는데 대응없었다"

美 '경호 실패' 도마 오를듯…"지붕 위 용의자 신고했는데 대응없었다"조소영 기자 강민경 기자2024. 7. 14. 13:24 '지붕 위 총격범' 증언…'보안 경계선 밖'서 일 벌어진 듯공화 하원의장 "비밀경호국 등 청문회 출석하도록 할 것"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서 열린 선거 집회서 유세를 하던 중 총격 사건이 발생해 얼굴에 핏자국이 묻은 가운데 경호원들과 긴급하게 대피를 하고 있다. 2024.07.14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조소영 강민경 기자 =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펜실베이니아주(州)에서 가진 선거 유세 중 총격 사건을 당한 것을 두고 '경호 실패' 문제가 도마 위에..

미국 이야기 2024.07.14

"트럼프 뒤에 서 있던 청중, 뒤통수 총 맞고 즉사"-목격자 진술

"트럼프 뒤에 서 있던 청중, 뒤통수 총 맞고 즉사"-목격자 진술조소영 기자2024. 7. 14. 12:12 NBC에 밝혀…"사망한 남성 근처에 있던 女도 총 맞아""처음엔 장난이라 생각…애초 관람석 뒤편 매우 개방"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서 열린 유세에서 지지자들을 상대로 연설을 하던 도중 총격을 당했다. 오른쪽 귀에 총상을 입은 트럼프 전 대통령은 경호원들의 도움을 받아 황급히 몸을 낮췄고, 총소리에 놀란 지지자들도 몸을 숙였다. 2024.07.13. ⓒ 로이터=뉴스1 ⓒ News1 김성식 기자 (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 =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펜실베이니아주(州)버틀러 카운티 유세 ..

미국 이야기 2024.07.14

트럼프 향해 “총성 5발 울렸다”…무단 월경 언급 중 피격

트럼프 향해 “총성 5발 울렸다”…무단 월경 언급 중 피격이본영 기자2024. 7. 14. 08:55 펜실베이니아 유세 중 총격용의자 1명·청중 1명 사망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13일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서 유세 도중 총성이 울린 뒤 얼굴에 피를 흘린 채경호원들에 둘러싸여 대피하고 있다. 버틀러/AFP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대선 유세 중 총격이 발생해 총격범과 청중 1명 등 2명이 사망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 선거캠프는 “그는 괜찮다”고 밝혔으나, 조 바이든 대통령과의 대선 대결이 가열되는 상황에서 발생한 이번 사건으로 미국의 정치·사회적 긴장이 더욱 고조될 전망이다.트럼프 전 대통령이 13일 오후(현지시각)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서 유세를 진행 중 총성이 울려퍼지면서 경호..

미국 이야기 2024.07.14

중국 정찰풍선 맞다…뜯어보니 미제 정보수집 장비 들어

중국 정찰풍선 맞다…뜯어보니 미제 정보수집 장비 들어 송진원입력 2023. 6. 29. 16:08수정 2023. 6. 29. 16:23 인터넷에 파는 기기에 중국산 특수센서 등 혼재 "부품 보면 정찰용"…미 정부, '갈등 커질라' 조사결과 침묵 미국이 중국의 '정찰풍선'이라고 주장하는 비행선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송진원 기자 = 지난 2월 미국 영공을 침입한 중국 정찰풍선에 실제 정찰에 사용될 수 있는 미국산 사진·동영상 수집 장비가 탑재돼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중국이 과학연구용 비행선이라고 항변하는 이 기구는 미국과 캐나다 상공을 통과하는 사이 각종 정보를 수집했으나 이를 중국 당국에 전송하진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29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

미국 이야기 2023.06.29

"트럼프, 백화점 탈의실서 성폭행…비명 질러도 계속" 진 캐럴 법정 증언

"트럼프, 백화점 탈의실서 성폭행…비명 질러도 계속" 진 캐럴 법정 증언 박재하 기자입력 2023. 4. 28. 08:30수정 2023. 4. 28. 09:07 캐럴 "보복 두려워 30년 참았지만 미투 운동에 용기"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 남부연방지방법원에 출석하는 E.진 캐럴. 패션잡지 엘르의 칼럼니스트였던 캐럴은 1990년대 백화점 탈의실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정윤영 기자 (서울=뉴스1) 박재하 기자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30여년 전 자신을 성폭했다며 고소한 작가 E. 진 캐럴(79)이 재판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소리를 지르든 말든 성폭행했다"고 밝혔다. 2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워싱턴..

미국 이야기 2023.04.28

“도청, 한국에 사과할거냐” 묻자…美국방부 답변이

“도청, 한국에 사과할거냐” 묻자…美국방부 답변이 권윤희입력 2023. 4. 18. 09:32수정 2023. 4. 18. 11:05 “한국에 대한 약속 굳건, 긍정적 관계” ‘위조증거’ 질문엔 “특정문서 언급 않겠다” 미국 국방부가 기밀문건 조작 증거가 있느냐는 질문에 구체적인 답변을 피했다. 한국 국가안보실 도청이 사실이면 한국에 사과할 것이냐는 질문에도 공을 법무부에 넘기는 한편 “한국과 아주 좋은 관계”라고 말을 아꼈다. 최근 유출된 미국 기밀문서 가운데 한국산 포탄 15만 3600발 운송 일정을 밝힌 일정표. 붉은 사각형 안 확대 사브리나 싱 미 국방부 부대변인은 17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한국 국가안보실 도청 문건이 조작됐다는 한미 양국의 평가에 대한 증거를 요구받았다. ‘한미 국방장관이 최근..

미국 이야기 2023.04.18

트럼프 잡은 저승사자는 빈민가 '할렘의 아들'

트럼프 잡은 저승사자는 빈민가 '할렘의 아들' 조아름 기자 입력 2023.04.01 04:30 '역대 미 대통령 첫 기소' 앨빈 브래그 민주당 소속, 첫 흑인 맨해튼 검사장 과거부터 트럼프 비리 정조준 '악연' 앨빈 브래그 미국 뉴욕시 맨해튼지검장. 그는 미국 역사상 처음으로 전현직 대통령을 기소한 검사장으로 역사에 이름을 남기게 됐다. AP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성관계 입막음' 의혹과 관련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기소된 가운데, 이를 관철한 검사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 개인뿐 아니라 국가적으로 불명예스러운 기록이라 해도, 미국 건국 이래 처음으로 '역대 대통령 첫 형사 기소'라는 역사적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 주인공은 첫 흑인 맨해튼 검사장인 앨빈 브래그..

미국 이야기 2023.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