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테크’ 성공한 함평군…황금박쥐 몸값 200억 돌파입력:2024-10-26 00:02 2008년 27억 들여 제작…순금 162㎏2019년에는 절도 시도 발생하기도전남 함평군 황금박쥐 생태전시관에 있는 황금박쥐상 모습. 함평군 제공전라남도 함평군의 ‘황금박쥐’ 몸값이 200억원을 돌파했다.2008년 제작 당시 27억원을 들여 ‘돈 낭비’라는 지적을 받았지만연일 최고가를 갱신하는 금 가격에 ‘금테크’에 성공했다는 평이 나온다.특히 금값이 추가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돼 황금박쥐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25일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순금 1돈(3.75g)은 51만9000원에 살 수 있다.한 달 새 47만6000원에서 5만원 가까이 가격이 또 뛰었다. 연초의 33만원대에 비하면 약 20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