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황당이야기 369

"외신에 '계엄 정당' 설명자료 보냈다"..외교부 부대변인 해명은?

"외신에 '계엄 정당' 설명자료 보냈다"..외교부 부대변인 해명은?임소영2024. 12. 16. 18:07 대통령실 행정관 출신 유창호 외교부 부대변인 "대통령실 작성 자료, 개인적 배포"조태열 외교부장관, 차관도 "몰라"▲ 질의 답변하는 조태열 외교부 장관 [연합뉴스] 외교부 부대변인이 비상계엄이 이미 해제된 지난 5일, 외신 기자들에게 '계엄이 정당하다'는 취지의 대통령실 설명자료를 배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해당 자료는 부대변인이 외교부 장관에게 보고도 없이 외신에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16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유창호 외교부 부대변인은5일 오후 일부 외신 기자들에게 '프레스 가이드'(PG, 보도 시 활용하는 공식 입장)를 보냈습니다..

황당이야기 2024.12.16

'탄핵 반대' 선회한 조경태, "왜 말 바꿨나" 물었더니‥[현장영상]

'탄핵 반대' 선회한 조경태, "왜 말 바꿨나" 물었더니‥[현장영상]임명현 epismelo@mbc.co.kr2024. 12. 7. 14:16 국민의힘 의원총회 직후 2024년 12월 7일[조경태 / 국민의힘 의원]Q. 탄핵안 찬성에서 선회한 건 맞나 "일단 한동훈 대표의 뜻을 따르기로 그렇게 결정했습니다."Q. 한동훈 대표 뜻은? "그건 한동훈 대표께 직접 물어보면 좋을 것 같은데요.어쨌든 조기 퇴진을 위한 로드맵을 빨리 짜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생각입니다." Q. 한 대표가 오늘은 부결에 뜻 모아달라고 했나"전체적인 맥락을 봤을 때 어쨌든 대통령이 사과 담화문에서 밝혔던,수사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철저하게 법적 책임을 지겠다 했으니까 그 부분까지 포함하면 좋겠습니다."Q. 책임총리, 거국내각 이런 방향으..

황당이야기 2024.12.07

[단독] '알리·테무'서 산 태블릿PC, 1년 내에 중고로 팔면 징역 3년?

[단독] '알리·테무'서 산 태블릿PC, 1년 내에 중고로 팔면 징역 3년?김민석2024. 10. 25. 05:00 전파법상 해외직구 전자기기, 1년 지나야 '적합성평가 면제''과기부 알림' 없어 5년간 3995건 '전파법 위반'으로 적발돼박정훈 "과기부, 전파법 되판매·위법 관련 사항 적극 알려야"박정훈 국민의힘 의원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 올해 초 대학교에 새로 입학한 새내기 대학생 A씨는 학교 과제와 문서 작성, 취미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 해외직구 사이트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품질도 좋아보이는 '샤오신패드'를 구매했다. 하지만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노트북에 손이 더 많이 가 정작 새로 산 패드를 자주 사용하지 않게 되자, A씨는 지난 8월 당근마켓에 해당 제품의 중고거래 글을 올렸다. 이런 A씨에..

황당이야기 2024.10.25

"대신 군대 가줄테니 월급 반반씩"…초유의 사건에 '발칵'

"대신 군대 가줄테니 월급 반반씩"…초유의 사건에 '발칵'장지민 객원기자기자 구독입력2024.10.14 17:59 수정2024.10.14 18:04 입대 예정자와 군인 월급 나눠 갖기로사진과 기사 내용은 관계 없음./사진=게티이미지뱅크인터넷을 통해 만난 사람을 대신해 입대한 20대 남성이 적발됐다.14일 경찰·검찰 등에 따르면 춘천지검은이달 8일 병역법 위반, 위계공무집행방해, 주민등록법 위반 혐의로 20대 초반 A 씨를 구속기소 했다. A 씨는 앞서 입대 예정이던 B 씨(20대 후반)와 공모해 군인 월급을 나누기로 하고,올 7월 B 씨 신분증을 이용해 강원도내 한 육군 신병교육대에 입소한 뒤 3개월간 군 생활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입소 과정에서 입영 대상자의 신분증을 통한 신원 확인 절차가 이뤄졌으나,..

황당이야기 2024.10.15

'막말 논란' 김규나 또 비판…"한강, 대한민국 탄생과 존립 부정"

'막말 논란' 김규나 또 비판…"한강, 대한민국 탄생과 존립 부정"조소현2024. 10. 13. 18:06 13일에도 SNS 글 작성"수상, 축하는커녕 대노해야"소설가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비판하며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오쉿팔'이라고 비하해 막말 논란에 휩싸인 김규나 작가가 13일에도 "한강은 대한민국의 탄생과 존립을 비판하는 작가"라며 "(노벨문학상) 수상은 국민이 대노할 일"이라고 비판을 이어갔다. /이효균 기자[더팩트ㅣ조소현 기자] 소설가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비판하며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오쉿팔'이라고 비하해 막말 논란에 휩싸인 김규나 작가가 "한강은 대한민국의 탄생과 존립을 비판하는 작가"라며 "(노벨문학상) 수상은 국민이 대노할 일"이라고 비판을 이어갔다.김 작가는 13일 자..

황당이야기 2024.10.13

김규나 "노벨문학상, 中 받았어야…한강 소설 역사 왜곡"

김규나 "노벨문학상, 中 받았어야…한강 소설 역사 왜곡"김소연2024. 10. 12. 09:08 사진=김규나 작가 페이스북소설가 한강(54)이 한국 최초이자 아시아 여성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것에 대해 한 현역 작가가 이의를 제기했다.김규나 작가는 1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노벨문학상 수상 의미 - 노벨 가치의 추락, 문학 위선의 증명, 그리고 역사 왜곡의 정당화"라며 한강 작가의 수상을 평가했다./사진=김규나 작가 페이스북김 작가는 "(노벨상이) 동양권에게 주어야 했다면 중국의 옌렌커가 받았어야 했다"며 "올해 수상자와 옌렌커의 문학은 비교할 수조차 없을 만큼 무게와 질감에서, 그리고 품격과 감동에서 현격한 차이가 난다"는 견해를 밝혔다.또한 한강 작가의 소설에 대해 "죄다 역사 ..

황당이야기 2024.10.13

“한강 수상에 DJ 비하?”…SBS, ‘노벨병화상과 비교불가’ 논란에 결국

“한강 수상에 DJ 비하?”…SBS, ‘노벨병화상과 비교불가’ 논란에 결국 김민지 기자입력 2024-10-11 16:55수정 2024-10-11 16:55 SBS가 한강의 노벨상 수상을 보도하는 과정에서 내보낸 댓글. SBS 유튜브 캡처소설가 한강(54)이 한국인 최초이자 아시아 여성 문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받은 가운데,SBS가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과 비교하는 듯한 댓글을 내보내 논란이 일었다.SBS는 해당 영상을 즉각 삭제하고 사과했다.앞서 SBS는 지난 10일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이 알려진 직후, 자사 유튜브 채널에‘[특보] 한국 문학 새 역사 쓰다. 소설가 한강, 노벨 문학상 수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한강이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전하기..

황당이야기 2024.10.13

“한강이 써 갈긴 소설 죄다 역사왜곡…노벨상 中 줬어야” 현역 작가 주장

“한강이 써 갈긴 소설 죄다 역사왜곡…노벨상 中 줬어야” 현역 작가 주장권윤희2024. 10. 12. 15:25 소설가 김규나 “역사왜곡 정당화” 주장“한림원, 명단 늘어놓고 선풍기 돌렸나”“부끄럽고 슬프다” “10억 상금은 부럽네”‘오쉿팔’, ‘깨시민’ 등 멸칭 써가며 폄훼소설가 한강이 2016년 5월 24일 세계적인 권위의 인터내셔널 부커상 수상 관련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있다. 서울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소설가 한강(54)이 한국인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하는 ‘국가적 경사’ 속에,한 현역 작가가 이를 폄훼하는 극언을 쏟아냈다.소설가인 김규나 작가는 10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노벨상 가치 추락, 문학 위선 증명, 역사 왜곡 정당화”라고이번 노벨문학상 수상의 의미를 자의적으로 해석했다.김 작가..

황당이야기 2024.10.13

정유라, 이번엔 한강 겨냥 "역사 왜곡해 쓴 소설로 노벨상 받아"

정유라, 이번엔 한강 겨냥 "역사 왜곡해 쓴 소설로 노벨상 받아"김민 기자2024. 10. 12. 13:48 정유라 씨. 연합뉴스. '국정농단' 사건으로 수감된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가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자 한강 작가를 겨냥하는 글을 게재했다.정 씨는 지난 11일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애가 아파서 노벨상이고 뭐고 내 알 바인가 싶다"면서도"4·3, 5·18 옹호를 소설이라는 이유로, 어쨌든 그동안 노벨상이 없었으니 감사하자는 마음으로우파 역시 긍정적으로 보는 것 같아 찝찝하다"고 밝혔다.이어 "역사 위에 노벨상 있는 건 아니지 않느냐"며"잘못된 역사 왜곡으로 쓴 소설로 받은 노벨상이 의미가 있는지 잘 모르겠다"고 주장했다.정유라 씨 페이스북 갈무리. 그는 "원래 좌파는 감성적이고..

황당이야기 2024.10.13

'의대 5년제' 던져놓고 파장 커지자…"안 해도 돼" 발 뺀 정부

'의대 5년제' 던져놓고 파장 커지자…"안 해도 돼" 발 뺀 정부[JTBC] 입력 2024-10-08 19:35   [앵커]의대생들의 수업 거부로 의사 배출이 끊어질 수 있단 우려가 큰 데,정부가 내놓은 대책들이 오히려 논란만 키우고 있습니다.6년짜리 의대 교육과정을 5년으로 줄일 수 있다고 했다가 비판이 잇따르자 "안 해도 된다"며 금방 물러서고,의대생들 시험 족보를 챙겨주겠다고 했다가 다른 학생들 반발을 사기도 했습니다.이예원 기자입니다.[기자]교육부 국감에서는 의대 5년제를 둘러싸고 질의가 이어졌습니다.의대 교육과정 단축안을 발표하기 전에 각 대학과 소통했는지 묻자,이주호 교육부 장관은 "다 확인하진 않았다"고 답했습니다.[이주호/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 일일이 다 확인하지는 않았고요.{일일이..

황당이야기 2024.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