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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이야기 126

“내로남불 사건”…검찰, 조국 2심도 ‘징역 5년’ 구형

“내로남불 사건”…검찰, 조국 2심도 ‘징역 5년’ 구형 입력 :2023-12-18 21:47ㅣ 수정 : 2023-12-18 21:58 ▲ 자녀 입시비리와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감찰 무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18일 오후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2심 속행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3.12.18. 뉴스1 자녀 입시비리와 감찰 무마 등 혐의로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게 검찰이 항소심에서 징역 5년을 구형했다. 1심과 같은 구형량이다. 18일 검찰은 서울고법 형사13부 심리로 열린 조 전 장관의 결심 공판에서 징역 5년과 벌금 1200만원을 선고하고 600만원 추징을 명령해 달라고 요청했다. 검찰은 입시비리 혐의와 관련 “피고인은 기득권과 네트워크를 이용한 반칙으로 ..

조국 이야기 2024.01.07

'의사 면허 포기' 조민, 깜짝 음원 발표…지지층 폭발적 반응

'의사 면허 포기' 조민, 깜짝 음원 발표…지지층 폭발적 반응 이보라기자 입력2023.06.28 20:11 수정2023.06.28 20:59 21일 SNS 통해 '내 고양이 미닝' 소개 "빠른 템포와 경쾌한 재즈 선율 완성도" 공개 5시간 만에 8500개 좋아요 반응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가 지난 21일 '미닝'이란 예명으로 음원을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조민씨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소한 취미생활의 일환으로 친한 작곡가님과 동요 작업 한 개 해봤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음원 커버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몽환적인 느낌을 자아내는 조민씨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 위에는 '내 고양이 미닝'이라고 적혀 있다. '미닝'은 이름 민을 변형한 것으로 추측된다. 해당 게시물은 공개 5시..

조국 이야기 2023.06.29

조국 전 장관 서울대 교수직 파면…징계위 의결(2보)

조국 전 장관 서울대 교수직 파면…징계위 의결(2보) 이기범 기자입력 2023. 6. 13. 15:19수정 2023. 6. 13. 15:22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지난 10일 문재인 전 대통령이 운영하는 경남 양산시 평산책방을 찾아 책방지기로 봉사했다. 조 전 장관은 페이스북에 사진과 함께 "문재인 정부의 모든 것이 부정되고 폄훼되는 역진(逆進)과 퇴행의 시간 속에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고민하고 있다"며 "지도도 나침반도 없는 '길 없는 길'을 걸어가겠다"고 밝혔다. (조국 전 장관 페이스북 캡쳐) 2023.6.11/뉴스1 (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서울대 교수직에서 파면됐다. 서울대 교원징계위원회는 조 전 장관의 서울대 교수직 파면을 의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조 전 장관..

조국 이야기 2023.06.13

"조국은 박근혜 입원 결정했는데"...野, 정경심 형집행정지 촉구

"조국은 박근혜 입원 결정했는데"...野, 정경심 형집행정지 촉구 등록 2022-08-31 오후 2:44:55 수정 2022-08-31 오후 2:44:55 박지혜 기자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조국 법무부 전 장관 부인 정경심 교수의 형 집행 정지를 촉구하고 나섰다. 서영교 민주당 최고위원은 31일 같은 당 김남국, 김용민 의원과 함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3일 정 교수의 빠른 치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했으나 그 후 윤석열 정권은 어떠한 조치도 취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서 최고위원은 “정 교수의 건강상태가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 현재 정 교수는 디스크 두 군데 협착과 파열로 극심한 통증에 시달리고 있다. 신속하게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라며 “지금 당장 수술과 ..

조국 이야기 2022.08.31

검찰, 정경심 '애꾸눈' 지칭한 MBC 기자 약식기소

검찰, 정경심 '애꾸눈' 지칭한 MBC 기자 약식기소 송고시간2022-06-14 18:21 노승혁 기자 (고양=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은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를 '애꾸눈'이라고 지칭한 MBC 소속 이 모 기자를 모욕 혐의로 지난달 27일 약식기소했다고 14일 밝혔다. 의정부지검 고양지청 [연합뉴스TV 제공] 약식기소는 검찰이 정식 재판 대신 서면 심리만으로 벌금이나 과태료를 부과해달라고 법원에 청구하는 절차다. 이 기자는 2019년 4월 1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이던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부인 정 전 교수에 관한 글을 올리면서 "조국 수석이란 자도 애꾸눈 마누라가 엄청난 부동산 기술자랍니다"라고 적었다. 이에 조 전 장관은 "정 전 교수는 사고..

조국 이야기 2022.06.15

조국 "정경심과 공모? 여전히 근거없어…대법원 판결 나왔다고 끝 아냐"

조국 "정경심과 공모? 여전히 근거없어…대법원 판결 나왔다고 끝 아냐" 박상길 기자 입력: 2022-06-03 13:55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자녀 입시비리 사건 재판에서 아내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의 유죄판결 확정에도 여전히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 조 전 장관의 변호인은 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1부(마성영 김정곤 장용범 부장판사) 심리로 재개된 업무방해·사문서위조 등 혐의 공판에서 "관련 사건 확정에 따라 공소사실에 대한 인정 여부가 바뀐 것은 없다"고 밝혔다. 대법원이 지난 1월 27일 딸 조민 씨 입시와 관련된 정 전 교수의 업무방해 혐의 등을 유죄로 확정했지만 조 전 장관 입장에선 혐의를 인정할 수 없다는 것이다. 변호인은 "검찰은 전반적으..

조국 이야기 2022.06.06

조국 "정경심과 공모? 여전히 근거없어..대법원 판결 나왔다고 끝 아냐"

조국 "정경심과 공모? 여전히 근거없어..대법원 판결 나왔다고 끝 아냐" 박상길 입력 2022. 06. 03. 13:56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자녀 입시비리 사건 재판에서 아내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의 유죄판결 확정에도 여전히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 조 전 장관의 변호인은 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1부(마성영 김정곤 장용범 부장판사) 심리로 재개된 업무방해·사문서위조 등 혐의 공판에서 "관련 사건 확정에 따라 공소사실에 대한 인정 여부가 바뀐 것은 없다"고 밝혔다. 대법원이 지난 1월 27일 딸 조민 씨 입시와 관련된 정 전 교수의 업무방해 혐의 등을 유죄로 확정했지만 조 전 장관 입장에선 혐의를 인정할 수 없다는 것이다. 변호인은 "검찰은 전반적으..

조국 이야기 2022.06.03

조국 "사직 요청 안 받아줘서 월급 받아".. 서울대 "사의 표명 없었다"

조국 "사직 요청 안 받아줘서 월급 받아".. 서울대 "사의 표명 없었다" 김건호 입력 2022. 05. 25. 22:07 수정 2022. 05. 25. 22:30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연합뉴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2019년 딸 조민씨의 부정입학 등 논란 이후에도 서울대에서 월급을 받았던 것과 관련 서울대 측이 “조 전 장관의 사의가 없었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금까지 “사직 의사를 표명해왔다”는 조 전 장관의 입장과는 배치되는 것으로 향후 논란이 될 전망이다. 25일 황보승희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최근 서울대는 “조국 교수는 서울대에 사직 의사를 표명하지 않았음을 알려드린다”는 답변서를 보내왔다. 앞서 조 전 장관은 지난달 27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서 “학교와 학생에게 부담을 주지 않기 위..

조국 이야기 2022.05.26

조국, 한동훈에 "일기장 압수 안 했다고?"..압수목록 공개

조국, 한동훈에 "일기장 압수 안 했다고?"..압수목록 공개 권혜미 입력 2022. 05. 10. 09:40 한동훈, 청문회서 "조국 딸 일기장 아닌 일정표 압수" [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한동훈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수사를 진행할 당시 딸 조민 씨의 일기장을 압수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분노한 조 전 장관은 2019년 자택 압수 수색 목록까지 공개하며 “딸의 고교생 시절 일기장을 압수해갔다”고 말했다. 9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한 후보자에게 조 전 장관 사태 당시 검찰 수사를 비판하며 “여중생 일기장까지 압수 수색하고 들여다봤나”라고 지적했다. 이에 한 후보자는 “(당시) 수사팀에 압수한 적이 있냐고 물어봤는데 없다고 한다. 잘못 아신 것”..

조국 이야기 2022.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