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암-- 이야기 214

"무심코 만지는데"...암을 부를 수 있는 '이 습관' 주의하세요

"무심코 만지는데"...암을 부를 수 있는 '이 습관' 주의하세요 서예림입력 2023. 10. 8. 15:22 영수증을 만지면 체내 환경호르몬 수치 증가 맨손으로 오래 만지지 않는 것이 좋아 사진=연합뉴스 암을 예방하기 위해 많은 사람이 식단에 신경 쓰고 운동을 열심히 합니다. 그런데 무심코 한 생활 습관이 암을 유발하는 주범이 될 수도 있습니다. 바로 물건을 사거나 식사를 한 뒤 결제하면 받는 종이 영수증을 만지는 것입니다. 무심코 건네받은 이 영수증을 만지면 체내 환경호르몬 수치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원인은 영수증 감열지로, 표면에 비스페놀A가 코팅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비스페놀A는 에스트로겐과 구조가 유사한 내분비계 교란 물질로, 특히 여자아이에게는 성조숙증, 성인 여성에게는 유방암 등을 일으키는..

암-- 이야기 2023.10.09

간암 조기 진단을 위해…알아둬야 할 3가지

간암 조기 진단을 위해…알아둬야 할 3가지 입력 2023.08.15 21:00 김가영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간암은 암 중에서도 사망률이 높기로 유명하다. 통계청의 ‘2021년 사망원인통계결과’를 살펴보면 간암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10만 명당 20명으로, 국내 암 사망률 2위를 기록했다. 이처럼 간암의 예후가 불량한 이유는 초기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건강검진을 통해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이상증상이 나타났을 때 병원을 찾는다면 이미 병이 상당히 진행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간|출처: 게티이미지뱅크 간암 조기 발견, 왜 중요한가? 간암은 예후가 좋지 않은 질환이지만, 초기에 발견하면 완치 가능성이 높다. 국립암센터에 따르면, 간암의 평균 5년 생존율(2018년 기준)은 37%로 낮지만. 조기..

암-- 이야기 2023.08.16

암 사망률 1위 ‘폐암’ 예방하는 과일 4가지

암 사망률 1위 ‘폐암’ 예방하는 과일 4가지 입력 2023.08.10 14:00 조수완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가 발표한 ‘2020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20년 한국인이 가장 많이 진단 받은 암은 폐암이다. 폐암 발생의 약 70%가 흡연과 연관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에는 비흡연자에게서도 폐암 발병률이 증가하는 추세다. 미세먼지 등이 일으키는 대기오염 때문이다. 포도ㅣ출처: 게티이미지뱅크 문제는 폐암은 사망률이 가장 높은 암종이라는 것이다. 2021년 암으로 사망한 사람 8만 2,688명 가운데 폐암 환자는 1만 8,902명(22.9%)으로, 1위를 차지했다. 어떤 질환이든 예방이 가장 중요하지만, 특히 폐암은 사망률이 높아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된다. ..

암-- 이야기 2023.08.16

4년 새 30% 증가한 '이 암', 조기 발견법은?

4년 새 30% 증가한 '이 암', 조기 발견법은? 이슬비 기자 입력 2023.06.02 08:30 유방암은 정기적인 자가진단으로 조기 발견할 수 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유방암은 이미 우리나라에서 여성들에게 가장 흔히 발생하는 암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최신 '유방암 환자의 건강보험 진료 현황'에 따르면, 유방암 진료 환자는 2017년 20만 6308명에서 2021년 26만 9313명으로 30.5% 증가했다. 스스로 유방을 촉진해 보는 자가진단법을 주기적으로 하면 유방암을 조기에 발견할 확률이 커진다. ◇원인 인자 다양한 유방암, 발병률 줄이려면… 유방암은 원인이 매우 다양해 완전한 예방법은 없다. 그러나 규칙적인 검진과 함께 유방암 위험인자를 피하는 생활 습관을 지키면 유방암 발병 위험을 낮..

암-- 이야기 2023.06.03

'이 식물' 키우면, 실내 공기 발암물질 97% 제거

'이 식물' 키우면, 실내 공기 발암물질 97% 제거 이해나 기자입력 2023. 6. 3. 07:01 스킨답서스 등은 실내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데 뛰어나며 키우기도 쉽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실내에서 특정 식물을 키우면 8시간 만에 공기 중 발암 물질이 97% 제거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 시드니 공과대학(UTS) 프레이저 토피 교수 연구팀은 악마의 담쟁이덩굴(Epipremnum aureum), 화살촉 덩굴(Syngonium podophyllum), 거미 식물(Chlorophytum comosum) 등 공기 정화 능력이 있는 실내 식물 9종을 대상으로 공기 중 오염물질 제거 능력을 실험했다. 연구팀은 식물들을 각각 하나씩 밀폐된 방에 넣고 벽에 부착시킨 후 8시간 동안 휘발성 유기 화합물에 노출시..

암-- 이야기 2023.06.03

꾸준히 위내시경 받고도, 얼마 뒤 위암이라면…내시경 관찰 시간과 연관 가능성

꾸준히 위내시경 받고도, 얼마 뒤 위암이라면…내시경 관찰 시간과 연관 가능성 이용권 기자입력 2023. 5. 8. 15:19수정 2023. 5. 8. 15:19 위 내시경 관찰시간 “최소 3분이상 필요” 삼성서울병원 연구팀, 중간위암 1257명 분석 게티이미지뱅크 위내시경 검사를 받을 때 위를 관찰하는 시간이 ‘3분 이상’ 되어야 위암 발생 위험성을 낮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위내시경 검사를 받고도 위암으로 진단받는 ‘중간 위암’ 을 줄이기 위해선, 위내시경 관찰 시간이 4~5분 이상이어야 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삼성서울병원(원장 박승우) 소화기내과 김태준·이준행, 건강의학본부 표정의 교수팀은 2005~2021년 사이에 위내시경 검사에서 위암이 발견되지 않지만, 이후 6개월에서 3년 이내에 진행성 위암..

암-- 이야기 2023.05.08

“통증 없으니 치료 안 할래”...손 놓고 방치하다 생명까지 위협한다는데

“통증 없으니 치료 안 할래”...손 놓고 방치하다 생명까지 위협한다는데 심희진 기자(edge@mk.co.kr)입력 2023. 5. 8. 14:30수정 2023. 5. 8. 14:36 치료받지 않은 간암환자, 생존 중간값 3개월 100명 중 49명은 진단 후 3개월 이전 사망 간에는 신경세포 적어 파괴돼도 통증없어 의료기관 방문해 검진·치료받는 것이 중요 소위 ‘침묵의 장기’로 불리는 간은 전체의 70~80%가 파괴돼도 당사자가 위험 신호를 거의 알아차리지 못한다. 간 자체에 신경세포가 매우 적어 통증을 잘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다. 끝없이 커진 암이 간을 둘러싼 피막을 침범한 후에야 비로소 불편함을 느낀다. 국내 암 환자의 사망율 2위가 간암인 이유다. 더 큰 문제는 간암에 걸린 사실을 뒤늦게 알았다는 ..

암-- 이야기 2023.05.08

잘 때 '이 증상' 나타난다면… 혈액암 의심신호

잘 때 '이 증상' 나타난다면… 혈액암 의심신호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입력 2022. 11. 10. 20:30 혈액암 환자의 30%는 잘 때 식은땀을 흘린다는 보고가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잘 때마다 옷과 베개가 흠뻑 젖을 정도의 식은땀을 흘리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수면 중 흘리는 식은땀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혈액암에 의한 것일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혈액암 환자의 약 30%가 잘 때 식은땀을 흘린다는 보고가 있다. 혈액암은 혈액을 구성하는 성분에 생긴 암을 말한다. 혈액을 만드는 조혈세포에서 암세포가 생성되는 백혈병, 림프구에서 암세포가 만들어지는 악성림프종, 항체를 만드는 형질세포에서 암세포가 생성되는 다발성 골수종 등 다양한 종류의 혈액암이 있다. 혈액암의 명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는데, ..

암-- 이야기 2022.11.10

췌장암의 ‘뚜렷한 전조 증상’… 알아두면 3년 일찍 발견할 수도

췌장암의 ‘뚜렷한 전조 증상’… 알아두면 3년 일찍 발견할 수도 이슬비 헬스조선 기자입력 2022. 11. 3. 01:00 혈당과 체중을 주기적으로 확인하면 조기에 췌장암을 발견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게티이미지 뱅크 췌장암은 생존율이 12.2%밖에 안 된다. 가장 큰 이유는 증상이 없어 조기에 발견하기 힘들기 때문. 그러나 최근 췌장암을 일찍 발견할 방법이 고안됐다. 혈당과 체중만 주기적으로 확인해도 3년 일찍 췌장암을 발견할 수 있다. 영국 서레이 대학 아그네츠카 레만스카(Agnieszka Lemanska) 교수 연구팀은 췌장암 초기 단계 증상을 확인하기 위해, 췌장암 환자 8777명의 진단 받기 전 5년간 건강 데이터 변화를 진단 받지 않은 3만 4979명과 비교·분석했다. 그 결과..

암-- 이야기 2022.11.03

[K바이오리더] 정철웅 레고켐바이오 연구소장 “ADC 항암제, 암세포만 공격하는 크루즈 미사일… 기술수출 5兆”

[K바이오리더] 정철웅 레고켐바이오 연구소장 “ADC 항암제, 암세포만 공격하는 크루즈 미사일… 기술수출 5兆” ADC(항체결합의약품) 개발 바이오벤처 신약 후보물질 빅파마에 기술 이전해 수익 “美 월드 ADC 학회서 우리 경쟁력 확인” “바이오분야 中 좋은 파트너될 수 있어” 대전=김명지 기자 입력 2022.09.12 06:00 정철웅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 ADC신약연구소장이 지난 8월 대전 본사에서 조선비즈와 인터뷰하고 있다. /김명지 기자 지난 7일(현지시각) 미국 샌디에이고 쉐라톤 호텔에서 ‘월드(World) ADC 2022′가 열렸다. ‘월드 ADC’는 항체결합의약품(ADC)만 다루기 때문에 미국종양학회(ASCO)나 유럽종양학회(ESMO)와 비교하면 소규모 학회로 통한다. 그런데 이날 영국 익수다..

암-- 이야기 2022.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