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멧 없는 이륜차’ 걸린다··· 경찰, 내일부터 후면단속카메라로 무인 단속 박우인 기자입력 2024. 1. 7. 15:05 [서울경제] 경찰이 후면 단속카메라를 활용해 이륜차 안전모 미착용에 대한 무인 단속을 실시한다. 7일 경찰청은 오는 8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전국 73개소에서 후면 단속카메라를 이용한 이륜차 안전모 미착용 무인단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후 오는 3월 1일부터는 정식 단속을 시작할 계획이다. 후면 단속 장치에는 신호·과속 단속과 함께 안전모 미착용 단속 기능이 탑재됐다. 경찰은 지난 1년간 시험 기간을 거치며 오단속 방지를 위한 판독 기능을 고도화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이 2018~2022년 교통사고 기록을 분석한 결과, 이륜차 운전자의 교통사고 사망률은 2.54%로, 사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