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먼저 하늘 갔어요"…홀로 남은 강아지[가족의 발견(犬)]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입력 2024. 1. 13. 07:00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에서 보호 중인 쵸야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에서 보호 중인 강아지(마포센터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강아지 쵸야는 보호자가 하늘로 떠나면서 홀로 남게 됐다. 다른 가족이 없던 터라 유실유기동물보호소로 옮겨졌다. 보호소에서는 새 가족을 찾지 못했다. 이후 서울시가 운영하는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로 오게 됐고 평생 가족을 기다리고 있다. 13일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 마포센터에 따르면 쵸야는 11살 나이가 무색하게 동안 외모를 자랑하는 강아지다. 쵸야는 보호자가 있었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더 이상 돌봄을 받지 못하게 됐다. 우여곡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