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박사’ 최창조가 들려주는 재벌과 풍수 워커힐 억센 기운에 맞선 최종현, ‘명당’ 아니면 공장부지도 바꾸는 이건희 이은영 신동아 객원기자 donga4587@hanmail.net 입력2007-07-10 10:35:00 신동아 2007년 07월 호 ‘풍수박사’ 최창조가 들려주는 재벌과 풍수 ● 산소 자리가 복 부른다는 건 어림없는 소리 ● 집 ‘인테리어 풍수’에서 가장 중요한 건 ‘배출구’ ● ‘블랙홀’ 이건희, 화통한 구본무, 급한 김승연 ● SK 사옥, ‘휴대전화 상징물’ 설치해 흉문 잠재워 ● 청와대 자리로는 성남 일해재단 터가 최고 의외였다.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풍수이론가 최창조(崔昌祚·58)씨가 서울 구로동에 살고 있다는 것이. 풍수의 대가답게 배산임수(背山臨水), 즉 ‘산에 등을 기대고 앞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