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감동 이야기 123

강철원, 푸바오와 마지막 인사 “검역실 출입 불가→상중에 왔다고 부탁” (‘유퀴즈’)[어저께TV]

강철원, 푸바오와 마지막 인사 “검역실 출입 불가→상중에 왔다고 부탁” (‘유퀴즈’)[어저께TV] 박하영입력 2024. 4. 18. 06:54 [OSEN=박하영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럭’ 강철원, 송영관, 오승희 사육사가 푸바와의 이별했던 과정을 전했다. 1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특집으로 ‘푸바오 작은 할부지’ 송영관, ‘푸바오 이모’ 오승희 사육사가 등장한 가운데 강철원 사육사가 영상으로 깜짝 출연했다. 푸바오는 한국에서 신드롬 급 인기를 누렸으며, 만 4세 이전에 중국으로 이동해야 한다는 ‘자이언트 판다 보호연구 협약’에 따라 태어난 지 1354일만인 지난 3일 한국을 떠났다. 이에 관해 유재석은 유재석은 “영원한 아기 판다 ..

감동 이야기 2024.04.18

"이 돈 고이고이 보관"…무인카페 사장 울린 '초등생의 1000원'

"이 돈 고이고이 보관"…무인카페 사장 울린 '초등생의 1000원' 중앙일보 입력 2024.01.09 17:24 업데이트 2024.01.10 21:28 하수영 기자 구독 한 초등학생이 무인카페 이용 방법을 몰라 얼음을 쏟았다가 사과 쪽지와 함께 1000원 짜리 지폐 한 장을 남겨 업주를 감동하게 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사진은 초등학생의 실수로 엉망이 된 무인카페.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한 초등학생이 무인카페 이용 방법을 몰라 얼음을 쏟았다며 사과 쪽지와 함께 1000원 짜리 지폐 한 장을 남겨 업주를 감동하게 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무인카페 운영 3년 차라고 밝힌 A씨는 9일 자영업자 온라인 커뮤니티인 '아프니까 사장이다'에 '초등학생의 선한 영향력에 감동받는 하루였다'는 제목의 글을 게시했다...

감동 이야기 2024.01.11

한파에 잠옷 차림 노인 쓰러지자.. 한 여성 뜻밖의 행동, 모두 감동 받았다

한파에 잠옷 차림 노인 쓰러지자.. 한 여성 뜻밖의 행동, 모두 감동 받았다 기자명 온라인2팀 입력 2023.11.22 17:25 한파에 잠옷 바람 치매 노인에게 외투 벗어준 여성, 화제 사진- 온라인 갈무리 올해 가을 한파 특보가 처음 내려졌던 11월 7일, 80대 치매 노인이 길을 잃고 헤매다 쓰러지자 한 여성이 외투를 벗어주고 경찰이 올 때까지 노인 곁을 지킨 사연이 알려지며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11월16일, 채널A 보도에 의하면, 11월 7일 한파 특보가 내려진 아침에 서울 은평구에서 치매를 앓고 있는 80대 남성 A씨가 잠옷을 입고 슬리퍼를 신은채 거리를 헤맸습니다. 사건 당일 CCTV 영상을 보면 한파 특보로 두꺼운 외투를 입고 다니는 사람들 사이에 잠옷만 입은 노인이 천천히..

감동 이야기 2023.11.23

별 셋 군단장이 소령에 무릎 꿇고 꽃다발 건네…"마음 뭉클"

별 셋 군단장이 소령에 무릎 꿇고 꽃다발 건네…"마음 뭉클" 머니투데이 박효주 기자 강원도의 한 육군 군단 진급식서 이른바 '쓰리스타'라 불리는 중장이 소령에게 무릎을 꿇고 꽃다발을 전달해 화제다. 지난 4일 페이스북 페이지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에는 아들 진급식을 다녀온 한 아버지 A씨 사연이 전해졌다. A씨는 "아들 원사 진급 행사가 있다고 해서 하사 계급장 처음 달 때 이후 20년 군 생활을 하는 동안 못 가봤던 아들 진급 행사에 아내와 함께 다녀왔다"고 했다. 그날 진급 대상자는 대령, 소령 그리고 A씨 아들인 원사까지 총 8명이었다고 한다. 엄숙한 분위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누군가 행사장에 나타났다. 바로 쓰리스타인 군단장이었다. A씨는 "처음 보는 쓰리스타에 얼어 버렸는데 군단장님이 우..

감동 이야기 2023.11.06

내 어깨는 다 젖어도…폐지노인 우산 씌워준 여성, 선행 끝 아니었다

내 어깨는 다 젖어도…폐지노인 우산 씌워준 여성, 선행 끝 아니었다 백지연 매경닷컴 기자(gobaek@mk.co.kr)입력 2023. 9. 9. 13:24 쏟아지는 비를 맞으며 빈 수레를 끌고 가는 노인에게 우산을 씌어주고 함께 걷는 한 여성의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사진 출처 = 경기일보, 온라인 커뮤니티] 쏟아지는 비를 맞으며 빈 수레를 끌고 가는 노인에게 우산을 씌어주며 함께 걷는 한 여성의 모습이 훈훈함을 안긴 가운데 그의 선행이 끝이 아닌 것으로 드러나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여성은 노인에게 현금까지 뽑아 건네기도 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모자이크했지만 보이는 얼굴’이라는 제목의 게시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경기일보가 ‘내 어깨는 다 젖어도’라는 제목으로 보도한 것..

감동 이야기 2023.09.09

경비원에 백일상 떡·사과 나누자 돌아온 봉투…"100만원 받은 기분, 울컥"

경비원에 백일상 떡·사과 나누자 돌아온 봉투…"100만원 받은 기분, 울컥" (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2023-07-03 14:23 송고 ('보배드림' 갈무리) 아이 백일을 맞아 주문한 백일 떡을 경비아저씨께 드렸다가 축하금을 받았다는 가슴 따뜻한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경비아저씨의 축하금'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날 아기의 100일을 맞아 백일상을 차린 A씨는 "며칠 전 주문해놓은 떡과 (상에 올린) 사과 하나씩 경비아저씨께 드렸는데, '아이고 뭘 이런 거를' 하시며 감사하다고 받으셨다"고 적었다. 이후 분리수거를 마친 A씨가 집에 돌아오자 초인종이 울렸다. A씨는 "경비실에서 왔다길래 분리수거 잘못한 줄 알고 문을 열었더니 아까 그 경비아저씨께서 대뜸 봉투..

감동 이야기 2023.07.04

“부친 뜻 따른다”…‘55년간 무료예식’ 신신예식장, 아들이 운영한다

“부친 뜻 따른다”…‘55년간 무료예식’ 신신예식장, 아들이 운영한다 입력 :2023-05-17 16:20ㅣ 수정 : 2023-05-17 16:20 ▲ 고 백낙삼 신신예식장 전 대표와 고인의 아들 백남문 대표. 2023.5.12 연합뉴스 image@yna.co.kr 경남 창원에서 55년간 무료 예식장을 운영하며 1만 4000쌍 부부를 결혼시킨 백낙삼씨는 지난 4월 28일 투병 끝에 별세했다. 고인이 93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후 신신예식장은 어떻게 됐을까. 연합뉴스에 따르면 고인의 아들 백남문(53) 대표는 생전 부친의 바람대로 ‘신신예식장’을 이어서 운영 중이다. 백 대표는 아버지 고(故) 백낙삼 전 대표 별세 후 가업을 잇는 소감에 대해 “직접 해보니깐 아버지께서 정말 열심히 예식장을 운영했다는 것..

감동 이야기 2023.05.18

"사진 보고 울컥"..제주서 가게 바짝 가로막은 트럭행렬 비밀

"사진 보고 울컥"..제주서 가게 바짝 가로막은 트럭행렬 비밀 정혜정, 김하나입력 2022.09.05. 23:27수정 2022.09.06. 06:29 매우 강한 세력으로 북상하고 있는 제 11호 태풍 '힌남노'가 5일 밤 12시쯤 제주에 가장 가까이 지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제주 시내 인도 곳곳에 덤프트럭이 주차되어 있는 모습이 화제다. 5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제주 화물트럭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작성자는 덤프트럭이 건물에 바짝 붙은 채 주차된 사진 여러 장을 게시한 뒤 "진정한 바람막이 효과"라고 적었다.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에 위치한 2층짜리 건물 앞 인도에 1층 높이의 트럭이 건물을 완전히 가로막은 채로 주차되어 있다. 사진 온라인커뮤니티 사진에 따르면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에 위..

감동 이야기 2022.09.06

“‘우영우’ 울면서 봐”…자폐 아동 부모의 고백

“‘우영우’ 울면서 봐”…자폐 아동 부모의 고백 입력 : 2022-07-15 10:41:29 수정 : 2022-07-21 10:52:10 ENA채널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방송화면 캡처 ENA채널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본 자폐 아동 부모의 글이 조명되고 있다. 지난 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자폐 아이 키우는 엄만데 우영우 요즘 보면 눈물이 너무 나요’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 A씨는 “드라마 캐릭터다 보니 캐릭터에 천재성에 부여한 것은 이해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저희 애는 천재는 아니지만 우영우와 겹치는 게 너무 많아서 한 회 한 회 엄청 울면서 보고 있다”며 “저희 애도 (우영우의)고래 같은 존재가 있다. 우영우처럼 그런 멋있는 기차 그림을 보면 너무 좋아..

감동 이야기 2022.07.26

'왼손 경례' 美 웨버 대령 자택에 '한국전참전용사의 집' 명패

'왼손 경례' 美 웨버 대령 자택에 '한국전참전용사의 집' 명패 김지헌 입력 2022. 07. 24. 08:12 보훈처장, 메릴랜드주 자택 찾아 직접 명패 부착 '한국전 참전 영웅' 웨버 대령 추도식 (프레데릭=연합뉴스) 류지복 특파원 = '한국전 참전 영웅' 고(故) 윌리엄 웨버 미군 예비역 대령의 추도식이 지난 4월 22일(현지시간) 오후 미 메릴랜드주 프레데릭에서 거행됐다. 사진은 한국전에서 오른팔을 잃은 웨버 대령이 생전 왼손으로 경례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 편집물. 2022.6.23 jbryo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한미동맹의 상징적 인물로 지난 4월 별세한 고(故) 윌리엄 웨버(1925∼2022) 대령 자택에 '한국전참전용사의 집' 명패가 걸린다. 국가보훈처는 미국..

감동 이야기 2022.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