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만 시키는 건 해악, 의사와 판검사 사람 만드는 게 교육" 윤근혁 입력 2021. 02. 26. 19:03 [혁신교육감들 ②] '아이들에게 놀이 밥상' 차려온 민병희 강원교육감의 일갈 혁신교육 10년 무엇을 남겼나? 이를 알아보기 위해 혁신교육감 인터뷰를 이어갑니다. [윤근혁, 권우성 기자] 이미지 크게 보기 ▲ 민병희 강원도교육감. ⓒ 권우성 자신의 이익을 관철하려고 코로나19 백신까지 볼모로 삼으려는 일부 의사들. 이들에 대해 50여 년 가까이 교육자 길을 걸어온 민병희(67) 강원도교육감은 어떻게 생각할까? 교사와 해직교사, 전교조 강원지부장, 강원도교육위원을 거쳐 교육감 3선까지 된 범상치 않은 경력 소유자이기에 답변이 궁금했다. "공부만 잘하는 학생을 최고로 우대해서 키우는 교육은 오히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