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감동 이야기 130

"공부만 시키는 건 해악, 의사와 판검사 사람 만드는 게 교육"

"공부만 시키는 건 해악, 의사와 판검사 사람 만드는 게 교육" 윤근혁 입력 2021. 02. 26. 19:03 [혁신교육감들 ②] '아이들에게 놀이 밥상' 차려온 민병희 강원교육감의 일갈 혁신교육 10년 무엇을 남겼나? 이를 알아보기 위해 혁신교육감 인터뷰를 이어갑니다. [윤근혁, 권우성 기자] 이미지 크게 보기 ▲ 민병희 강원도교육감. ⓒ 권우성 자신의 이익을 관철하려고 코로나19 백신까지 볼모로 삼으려는 일부 의사들. 이들에 대해 50여 년 가까이 교육자 길을 걸어온 민병희(67) 강원도교육감은 어떻게 생각할까? 교사와 해직교사, 전교조 강원지부장, 강원도교육위원을 거쳐 교육감 3선까지 된 범상치 않은 경력 소유자이기에 답변이 궁금했다. "공부만 잘하는 학생을 최고로 우대해서 키우는 교육은 오히려 ..

감동 이야기 2021.02.26

"나라가 불렀잖아" 등떠민 아내..인천공항서 100일 잔 군의관

"나라가 불렀잖아" 등떠민 아내..인천공항서 100일 잔 군의관 이태윤 입력 2020.07.21. 05:01 수정 2020.07.21. 07:06 코로나 6개월, 인천공항검역소 주역들 ①100일 공항 숙식 김정길 군의관 19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입국객들이 해외 입국자 안내를 받고 있다. 뉴스1 “‘내가 같이 갈 테니 자원 해달라’고 후임 장교들을 설득했기 때문에 꼭 가야 했습니다.“ 재활의학과 전문의인 김정길(39·중령) 국군양주병원 진료부장은 지난 2월 27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역을 돕기 위해 인천공항 검역소에 자원했다. 사실 인천공항 지원자 명단에 그의 이름은 없었다고 한다. 그는 의무사령부에 직접 요청해 명단에 자신의 이름을 넣었다. 자원 이유는 “국군대전병원 소속 군의관이 파견..

감동 이야기 2020.07.21

코로나 걸려도 살릴 수 있다면..손자의 안타까운 인공호흡

코로나 걸려도 살릴 수 있다면..손자의 안타까운 인공호흡 권영미 기자 입력 2020.06.18. 08:01 페이스북 life truth 갈무리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멕시코에서 손자가 코로나19에 걸린 할머니에게 필사적으로 인공호흡을 하는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17일 멕시코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지난 8일 멕시코의 한 병원 주차장 바로 바깥에서 한 남성이 코로나19에 걸려 정신을 잃은 노인에게 필사적으로 구강 대 구강 인공호흡을 실시했다. 언론들에 따르면 이 남성은 여성의 손자로, 그를 비롯해 가족들은 코로나19에 걸린 듯한 할머니를 모시고 멕시코시티에 위치한 병원에 갔다. 할머니는 이날 아침 호흡곤란을 겪어 코로나 19가 의심되는 상황으로, 자신의 차례가 오길 차안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

감동 이야기 2020.06.18

"실종자 가족 생각해 한 번 더"…인명구조중 순직 유재국 경위 영결식

MBN매일방송 "실종자 가족 생각해 한 번 더"…인명구조중 순직 유재국 경위 영결식 기사입력 2020-02-18 13:52 l 최종수정 2020-02-18 13:59 고 유재국 경위 영결식 / 사진=연합뉴스 한강에서 투신자를 수색하다가 숨진 고(故) 유재국(39) 경위의 영결식이 고인을 애도하는 유족과 동료 경찰관 등 200여..

감동 이야기 2020.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