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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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까지 땄는데 '백수' 30%, 역대 최고…'청년 박사' 절반 무직

박사까지 땄는데 '백수' 30%, 역대 최고…'청년 박사' 절반 무직이대희 기자 님의 스토리 경영·행정·법 전공 고액 연봉자 많고 예술·인문학에서 박봉 많아졸업(세종=연합뉴스) 이대희 기자 = 지난해 박사 학위 수여자 10명 중 3명꼴로 '백수'로 조사됐다. 30세 미만 청년 박사는 절반 가까이가 직업이 없었다. 이는 통계 작성 시작 이래 가장 높은 비율로, 양질의 일자리가 충분히 공급되지 못하면서고용 시장의 칼바람이 각 학문에서 정점의 성취를 이룬 박사들에게까지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 작년 박사 취득 1만명 중 29.6%는 실업자 또는 비경제활동인구2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2024년 국내 신규 박사 학위 취득자 조사' 결과응답자 1만442명 중 현재 재직 중이거나 취업이 확정된 비율은 ..

신문 이야기 2025.03.02

[포착] “아뿔사!”…트럼프·젤렌스키 싸움에 좌절해 고개 떨구는 우크라 대사 (영상)

[포착] “아뿔사!”…트럼프·젤렌스키 싸움에 좌절해 고개 떨구는 우크라 대사 (영상)박종익2025. 3. 1. 10:26 [서울신문 나우뉴스]트럼프 대통령과 젤렌스키 대통령의 회담을 지켜보며 좌절하는 옥사나 마르카로바 주미우크라이나 대사. 영상 캡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워싱턴 정상회담의 험악한 분위기를단적으로 드러낸 장면이 화제에 올랐다.지난 28일(현지시간) CNN 등 현지언론은 정상회담에 배석한 옥사나 마르카로바 주미우크라이나 대사의 모습이소셜미디어에 공개돼 순식간에 공유됐다고 보도했다.정상회담에 배석해 이를 지켜보다 좌절하는 옥사나 마르카로바 주미우크라이나 대사. CNN 캡처 이 영상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간의..

세계 이야기 2025.03.01

"조선족까지 다 도망갔어요"…노량진수산시장에 무슨 일이 [현장+]

"조선족까지 다 도망갔어요"…노량진수산시장에 무슨 일이 [현장+]이민형/신현보2025. 3. 1. 17:24 기피 일자리 채운 아프리카 상인들최근 수년 사이 80% 가까이 증발"돈 많이 준다고 해도 사람 없어"28일 오전 6시 30분 노란색과 회색 비니를 쓴 아프리카에서 온 노동자들이 노량진수산시장에서 일하는 모습. /사진=이민형 기자"한번 다 같이 우르르 그만둬서 새로 고용하기가 너무 힘들었어요."지난 2월 28일 오전 5시 서울 동작구 노량진수산시장에서 만난 판매업자 A씨는 외국인 노동자 구인난을 호소했다.외국인 노동자 고용주인 그는 이곳에서 '필수 인력'인 아프리카 상인들이 일자리를 그만두는 실태에 대해안타까운 심경을 밝혔다.최근 노량진수산시장에서 아프리카 상인들이 자취를 감추기 시작했다.국내 및 ..

신문 이야기 2025.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