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말이 아닌 말 325

“굳이 헬기로 서울대 이송?…특혜 아닌가” 현직 의사 글

“굳이 헬기로 서울대 이송?…특혜 아닌가” 현직 의사 글 권남영입력 2024. 1. 3. 05:22수정 2024. 1. 3. 12:38 부산 방문 일정 중 흉기에 피습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흉기 피습 직후 이송된 부산대병원에서 수술이 가능한 상황이었음에도 헬기를 동원해 서울대병원으로 옮긴 것을 두고 현직 의사들이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 대한전공의협의회장을 지낸 여한솔 강원도 속초의료원 응급의학과장은 2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 당대표 피습은 아쉽게 생각한다. 어떠한 경우에도 폭력은 정당화될 수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다만 “의문점이 있다. 근본적인 특혜의 문제”라고 짚었다. 여 과장은 “부산대병원에서 치료..

말이 아닌 말 2024.01.03

하태경 "수산물 소비 위축은 野 책임…민주당 돈으로 보상해야"

하태경 "수산물 소비 위축은 野 책임…민주당 돈으로 보상해야" 강주희기자 입력2023.08.24 10:55 "내년 1월쯤 방류했으면 하는 게 野 속마음"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민주당 때문에 (수산물) 소비심리가 위축되는 거지, 일본 때문이 아니다"고 말했다. 하 의원은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전 세계 정당 중 한국 더불어민주당만 일본 방류 때문에 우리 수산물도 위험하다(고 주장한다), 그래서 수산물 소비 심리가 위축된 나라가 한국밖에 없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우리나라 수산물 소비 심리가 위축된 게 일본 때문이라면 아태 주변 국가들 다 위축돼야 한다. 오히려 캐나다, 미국이 우리보다 더 위축돼야 한다. (오염수가 도달하는) 거리가 더 ..

말이 아닌 말 2023.08.24

국내 전문가 "오염수 방류 국내 오려면 6000억년 걸려"

국내 전문가 "오염수 방류 국내 오려면 6000억년 걸려" 김영원입력 2023. 7. 5. 17:21 국회의힘 '후쿠시마 원전 처리수 국민 대토론회' "오염수가 방류돼도 국내 영향 없어"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가 해양에 방류될 경우 국내 어민이 연간 방사능에 노출돼도 안전한 기준치인 1m㏜(밀리시버트)에 달하려면 6000억년이 걸린다고 원자력 전문가들이 주장했다. 후쿠시마 오염수가 방류돼도 국내에 미치는 영향이 거의없다는 것이다. 국민의힘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소장을 맡은 박수영 의원 등이 주최해 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후쿠시마 원전 오염 처리수 국민 대토론회'에 패널로 참여한 전문가들은 이같은 설명을 내놨다. 강건욱 서울대병원 핵의학과 교수는 "저는 방사성 물질을 환자에게 투여해서 진단 또는 치료..

말이 아닌 말 2023.07.05

국민의힘, 민주당 ‘빈곤 포르노’ 발언에 “정우성은 포르노 배우냐”

국민의힘, 민주당 ‘빈곤 포르노’ 발언에 “정우성은 포르노 배우냐” 최재호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2-11-16 14:06업데이트 2022-11-16 15:43 국민의힘 제공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는 지난 12일 캄보디아에서 심장병 아동을 방문하는 일정을 가졌다.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김 여사의 이같은 행보를 ‘빈곤 포르노’라고 비판했다. 이에 국민의힘 여성의원들이 공동성명을 내고 장 최고위원의 발언을 규탄했다. 국민의힘 소속 여성의원들은 16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빈곤 포르노라고 말 한 점은)김 여사에 대한 인격 살인일 뿐만 아니라 나아가 대한민국의 국격 살인”이라며 “‘쇼윈도 영부인·빈곤 포르노’ 등 각종 자극적인 단어로 김건희 여사의 외교 행보를 폄훼하고 선량한 ..

말이 아닌 말 2022.11.21

태영호 “세계 영부인들, 봉사단체도 ‘빈곤포르노’ 찍은 것이냐”…“민주당 또 헛짚었다” 비판

태영호 “세계 영부인들, 봉사단체도 ‘빈곤포르노’ 찍은 것이냐”…“민주당 또 헛짚었다” 비판 박세영 기자입력 2022. 11. 20. 21:39수정 2022. 11. 20. 23:15 (왼쪽 위로부터 시계방향으로) 2007년 수단 다르푸르 난민 캠프를 방문한 미국 여배우 안젤리나 졸리, 2011년 인도 비하르주 파트나 지역을 방문한 빌 게이츠와 멜린다 게이츠, 1997년 앙골라 지뢰 피해자 봉사활동에 나선 고(故) 다이애나 영국 왕세자비. 태영호 의원 페이스북선천성 심장질환 환아 집 방문한 김건희 여사. 대통령실 제공 태영호 의원, ‘세계 유명인사’ 봉사 사진 띄우며 “민주당, 헐뜯기로 국민 시선 돌리려다 헛짚어” 김정재 의원도 ‘유니세프, 세이브 더 칠드런’ 등 거론하며 “구호활동 단체도 포르노단체냐”..

말이 아닌 말 2022.11.21

정미경 "난 세월호 때 국회의원 아냐" 이태원 책임 없어

정미경 "난 세월호 때 국회의원 아냐" 이태원 책임 없어 홍수현입력 2022. 11. 17. 11:38 [아이뉴스24 홍수현 기자] 정미경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이태원 참사의 책임을 문재인 정부에서 세월호 참사 이후 시스템을 구축하지 못한 탓이라 주장하며 자신은 당시 국회의원이 아니었다고 발을 뺐다. 정미경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국민의힘 대회의실에서 최고위원 사퇴 기자회견을 밝힌 뒤 입을 굳게 다물고 있다. [사진=뉴시스] 정 전 최고위원은 17일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서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 이태원 참사 관련 수사선상에 오른 박희영 용산구청장,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 '폼나게 사표' 논란이 불거진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

말이 아닌 말 2022.11.18

尹, 'MBC 전용기 불허'에 "세금 써가며 순방 가는 건 국익 걸렸기 때문"

尹, 'MBC 전용기 불허'에 "세금 써가며 순방 가는 건 국익 걸렸기 때문" 등록 2022.11.10 09:23 / 수정 2022.11.10 09:24 김정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 기자들과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은 11일로 예정된 동남아시아 순방 출발을 앞두고 MBC 취재진의 대통령 전용기 탑승을 불허한 조치와 관련해 "대통령이 많은 국민의 세금을 써가며 해외순방을 하는 건 중요한 국익이 걸렸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10일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 도어스테핑에서 '특정 언론사의 전용기 배제 논란'을 묻는 질문에 "기자 여러분들도 외교안보 이슈와 관련해 (그동안 전용기 등) 취재 편의를 제공해온 그런 차원에서 받..

말이 아닌 말 2022.11.10

"웃기고 있네" 김은혜 필담에…"들킨 게 잘못"이라는 김재원

"웃기고 있네" 김은혜 필담에…"들킨 게 잘못"이라는 김재원 권혜미입력 2022. 11. 9. 16:59 8일 국정감사서 김은혜 수석 '메모' 포착 '이태원 참사' 관련 질의 중 메모 작성 김 수석 "질의에 관한 사안은 아냐" 사과 [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전날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 도중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과 강승규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의 메모가 포착돼 논란이 된 가운데, 김재원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해당 사안을 두고 “들킨 게 잘못”이라고 말했다. 9일 방송된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한 김 전 위원은 “국무위원들이 국회의원들로부터 많은 질타를 받고 여의도를 벗어날 때쯤 정신을 차리고 국회 보고 한마디를 하는데 ‘견자’라고 한다”며 “개 견(犬)자, 아들 자(子)자. 그래서 (국..

말이 아닌 말 2022.11.09

‘이태원 참사 희생자 명단 공개하자’ 민주당 문자 파문… 장제원 “괴물은 되지 말자”

‘이태원 참사 희생자 명단 공개하자’ 민주당 문자 파문… 장제원 “괴물은 되지 말자” 입력 : 2022-11-08 16:27:39 수정 : 2022-11-08 21:45:14 문진석 민주당 의원 “거부 의사 분명히 밝혔다. 시중에 이런 의견 있다는 내용. 이걸 정쟁의 소재로 삼다니”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연합뉴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은 ‘이태원 참사 희생자 명단을 공개하자’라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받은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향해 “사람은 못 될지언정 괴물은 되지 말자”고 때렸다. 인터넷 매체 펜앤드마이크는 지난 7일 오후 2시52분쯤 민주당 인사로 추정되는 A씨가 문 의원에게 보낸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를 포착해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A씨는 문 의원에게 보낸 텔레그램 메시지에서 “이태원..

말이 아닌 말 2022.11.09

한동훈 “가짜뉴스 퍼뜨리는 사람 끝까지 책임 물어야”

한동훈 “가짜뉴스 퍼뜨리는 사람 끝까지 책임 물어야” 김현주입력 2022. 11. 9. 05:01 '괴담 등에 법 개입 필요' 지적에 "공감한다" 답해 뉴스1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8일 "가짜뉴스를 퍼뜨리는 사람에 대해 반드시 끝까지 책임을 묻는 풍토가 정착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칼이나 다름없는 흉기 같은 거짓으로 사람을 찌르고 난 다음에 '아니면 말고, 안 죽었으면 그만'이라고 (가짜뉴스를) 방치해선 안 된다"라는 김병욱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밝혔다. 한 장관은 '유튜브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양산되는 가짜뉴스, 허위사실, 괴담에 대해 법이 개입할 수 있는 법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김 의원의 지적에 "공감한..

말이 아닌 말 2022.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