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가짜뉴스 퍼뜨리는 사람 끝까지 책임 물어야” 김현주입력 2022. 11. 9. 05:01 '괴담 등에 법 개입 필요' 지적에 "공감한다" 답해 뉴스1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8일 "가짜뉴스를 퍼뜨리는 사람에 대해 반드시 끝까지 책임을 묻는 풍토가 정착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칼이나 다름없는 흉기 같은 거짓으로 사람을 찌르고 난 다음에 '아니면 말고, 안 죽었으면 그만'이라고 (가짜뉴스를) 방치해선 안 된다"라는 김병욱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밝혔다. 한 장관은 '유튜브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양산되는 가짜뉴스, 허위사실, 괴담에 대해 법이 개입할 수 있는 법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김 의원의 지적에 "공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