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수, 추진 또 강조…"한승원·한강 부녀문학관 건립"배상현 기자2024. 10. 15. 11:27 장흥서 한국문학특구 포럼 개최…김녹촌 조명김성 군수 "장흥, 세계적인 문학고을 자리매김"[장흥=뉴시스] 장흥서 제14회 한국문학특구 포럼[장흥=뉴시스] 배상현 기자 = 김성 장흥군수가 소설가 한승원·한강 부녀문학관 건립 추진을 거듭 강조했다.한국 최초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감수성을 쌓은 장흥에서 열린 한국문학특구 포럼에서다.15일 장흥문화원에 따르면 조선조 '장흥가단'으로 불리며 호남의 가사문학을 선도했고현대문학에서 송기숙·이청준·한승원 등 1세대 작가군에 이어, 2세대 이승우·한강(한승원의 딸) 등 세계적인 작가군을 배출한 '문학특구' 장흥에서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제14회 한국문학특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