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톱에 '이 색' 줄 생겼다면, 암 의심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1. 09. 08. 10:56 수정 2021. 09. 08. 12:19 손톱 아래에 검은색 세로줄이 생기면 피부암 '흑색종'일 수 있어 병원을 찾는 게 좋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사람의 손톱은 원래 매끈하고 연한 살색이며, 자라난 부분은 흰색을 띤다. 손톱 색이 달라지거나 모양이 울퉁불퉁해지는 등 평소와 다르다면 건강상태에 이상이 생긴 것은 아닌지 의심해야 한다. 타고난 손톱의 모양이나 색깔이라면 상관없지만, 최근 손톱의 상태가 변했다면 질병의 신호일 수 있다. 손톱이 있는 부분은 모세혈관이 모여 있어 혈액순환 문제를 파악하기 쉽다. 만약 손톱이 하얗거나 창백한 푸른빛을 띤다면 호흡기 질환이나 간 질환이 있을 수 있다. 호흡기 질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