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암-- 이야기 214

손톱에 '이 색' 줄 생겼다면, 암 의심

손톱에 '이 색' 줄 생겼다면, 암 의심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1. 09. 08. 10:56 수정 2021. 09. 08. 12:19 손톱 아래에 검은색 세로줄이 생기면 피부암 '흑색종'일 수 있어 병원을 찾는 게 좋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사람의 손톱은 원래 매끈하고 연한 살색이며, 자라난 부분은 흰색을 띤다. 손톱 색이 달라지거나 모양이 울퉁불퉁해지는 등 평소와 다르다면 건강상태에 이상이 생긴 것은 아닌지 의심해야 한다. 타고난 손톱의 모양이나 색깔이라면 상관없지만, 최근 손톱의 상태가 변했다면 질병의 신호일 수 있다. 손톱이 있는 부분은 모세혈관이 모여 있어 혈액순환 문제를 파악하기 쉽다. 만약 손톱이 하얗거나 창백한 푸른빛을 띤다면 호흡기 질환이나 간 질환이 있을 수 있다. 호흡기 질환..

암-- 이야기 2021.09.08

무서운 췌장암의 그늘.. 위험도 '최고'인 사람들은?

무서운 췌장암의 그늘.. 위험도 '최고'인 사람들은? 김용 입력 2021. 08. 26. 08:56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췌장암은 한 해에 8천여 명에 육박하는 신규환자가 발생한다. '최악의 암'인 이유는 늦게 발견하는 환자가 많기 때문이다. 2020년 발표 중앙암등록본부 자료를 보면 국내 10대 암 중의 하나다. 2018년에만 7611명의 환자가 나왔다. 위험도가 매우 높고 환자 수도 많은 암이다. 그렇다면 어떤 사람들이 췌장암 위험이 높을까? ◆ 위의 뒤쪽에 있는 췌장.. 음식 아닌 뜻밖의 위험요인은? 췌장은 소화효소를 분비하는 기관이다. 위의 뒤쪽에 위치해 십이지장과 연결된다. 음식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그럼에도 췌장암 위험순위 1위는 흡연이다. 췌장암의 3분의 1가량이 흡연 때문에 발생한다. ..

암-- 이야기 2021.08.26

췌장암, 복부·등 통증 심할 땐 이미 '말기'

췌장암, 복부·등 통증 심할 땐 이미 '말기' 신은진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1. 05. 18. 06:30 췌장암 위험인자가 있다면 주기적 검진이 필요하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췌장암이 생기면 등이나 허리 통증이 심하다는 얘기를 듣고, 자신이 췌장암에 걸린 것은 아닌지 걱정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췌장암 환자 중 등이나 허리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는 극히 일부다. 췌장암에 대해 정확히 알아보자. ◇위·대장 이상 없는데 복통 계속되면 검사 필요 췌장암의 대표적인 증상은 복통, 황달, 체중감소, 식욕부진 등이 있지만, 실제 초기는 증상이 거의 없다. 증상이 있어도 막연한 상복부 통증이나 불편감, 소화 장애 정도로 일상에서 많이 겪는 소화기 장애 증상과 비슷하다. 다만, 위·대장검사에서 특별한 소견이 없는데..

암-- 이야기 2021.05.18

초기 증상 거의 없는 췌장암..조기발견 하려면

초기 증상 거의 없는 췌장암..조기발견 하려면 이지원 입력 2021. 05. 17. 20:01 [사진=magicmine/gettyimagebank] 췌장암에 걸리면 등이나 허리 통증이 심하다는 얘기를 듣고, 등 통증이 생기면 일단 췌장암을 의심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췌장암은 초기 증상이 거의 없고, 이후에도 복통과 함께 황달이나 소화불량, 식욕부진, 피로감이 주 증상이다. 등이나 허리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는 극히 일부로, 수술할 수 없을 정도의 진행성 췌장암에서 나타나게 된다. 췌장암은 증상이 있어도 막연한 상복부 통증이나 불편감, 소화 장애 정도로 일상에서 많이 겪는 소화기 장애 증상과 유사하게 위장관질환과의 구분이 어렵다. 위·대장검사에서 특별한 소견이 없는데, 지속해서 복통이 있으면 췌장암을 ..

암-- 이야기 2021.05.17

'이 음료' 즐기면 대장암 위험 2배 급증

'이 음료' 즐기면 대장암 위험 2배 급증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1. 05. 07. 10:02 수정 2021. 05. 07. 10:05 설탕이 첨가된 음료를 많이 마시면 50세 이전에 대장암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설탕이 첨가된 단 음료를 많이 마시면 비교적 젊은 나이에 대장암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워싱턴대의대 연구팀은 1991년부터 2015년까지 약 11만6500명의 여성 간호사의 건강을 추적한 대규모 연구 'Nurses 'Health Study II' 데이터를 분석했다. 그 결과, 일주일에 8온스(oz) 이하 적은 양의 설탕 첨가 음료를 마신 여성에 비해 하루 2회 이상 설탕 첨가 음료를 섭취한 여성은 50세 이전에 대장..

암-- 이야기 2021.05.07

머리 '이렇게' 아프면 뇌종양 의심

머리 '이렇게' 아프면 뇌종양 의심 류지현 헬스조선 인턴기자 입력 2021. 03. 11. 17:07 수정 2021. 03. 11. 17:17 아침에 깨질 듯한 두통을 달고 산다면 뇌종양을 의심해야 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두통이 생기면 흔히 스트레스 때문으로 여기는데 특정 두통은 뇌종양의 신호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뇌종양으로 인해 발생하는 두통의 특징을 알아본다. 아침에 두통을 달고 산다면 뇌종양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 뇌종양이 커지면 뇌압력이 올라가는데 수면 중에는 뇌압이 더 올라가 아침 두통이 나타난다. 뇌종양이 있으면 내부압력이 증가해 자는 동안 숨을 잘 못 쉬면서 두통으로 깨는 것이다. 코를 골거나 수면무호흡증이 있는 경우 더 그렇다. 숨 쉬는 게 원활하지 않으면 몸속 이산화탄소 농도가 ..

암-- 이야기 2021.03.11

야근이 암을 일으키는 까닭 (연구)

야근이 암을 일으키는 까닭 (연구) 이용재 입력 2021. 03. 09. 14:01 [사진=Needs_Photo/gettyimagebank] 야간 근무는 암 관련 유전자를 손상해 발암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워싱턴 주립 대학교 등 연구진은 건강한 성인 14명을 일주일 동안 수면 연구실에 수용해 야근 시뮬레이션을 진행했다. 참가자의 절반은 밤에, 절반은 비교를 위해 낮에 근무했다. 시뮬레이션을 마친 뒤 참가자의 혈액을 채취했다. 연구진은 혈액 샘플 속 백혈구에 주목했다. 야근한 사람의 암 관련 유전자의 리듬이 낮에 근무한 사람과 다르게 나타났다. 특히 DNA 손상을 복구하는 유전자가 문제였다. 낮 근무자는 해당 유전자가 뚜렷한 리듬을 보였지만, 야근자의 것은 손상된 탓에 리듬을 잃었다...

암-- 이야기 2021.03.09

3대 여성암 중 가장 독한 '난소암'.. 고위험군은?

3대 여성암 중 가장 독한 '난소암'.. 고위험군은?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1. 03. 07. 22:00 난소암은 조기발견이 잘 안돼 자궁경부암, 유방암을 포함한 3대 여성암 가운데 생존율이 가장 낮다./클립아트코리아 제공 3월 8일은 UN에서 지정한 세계 여성의 날이다. 여성의 건강을 위협하는 위중한 질환 중 하나가 바로 난소암이다. 난소암은 여성의 침묵의 살인자라고 불린다. 병세가 크게 악화할 때까지 별다른 증상이 없어 치명적인 암으로 알려져 있다. 그렇기 때문에 난소암은 정기적인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하다. ◇여성 3대암 가운데 생존율 낮아 난소암은 여성의 생식기관인 난소에 악성 종양이 발생하는 것을 뜻하는데, 병기에 따라 1~4기로 나눠 구분한다. 난소암 1기는 암이 난소에..

암-- 이야기 2021.03.07

사소하지만 간과해서는 안 되는 암 징후 9

사소하지만 간과해서는 안 되는 암 징후 9 권순일 입력 2020.11.29. 12:06 [사진=g-stockstudio/gettyimagesbank] 갑자기 심한 통증이 발생하거나, 체중이 줄고, 가슴에 혹이 만져지거나, 혈변이 나오면 혹시 큰 병이 아닌가 싶어 재빨리 병원을 찾게 된다. 그러나 증상이 가볍고 애매하면 심각한 질환이 보내는 신호를 놓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데일리텔레그래프' 등의 자료를 토대로 놓치기 쉬운 암의 징후들을 알아본다. 1. 지속적인 속 쓰림 증상 기름지거나 매운 음식을 먹은 뒤 통증이나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증상이 최소 2~3주 이상 지속되고, 정기적으로 제산제를 먹여야 할 정도라면 위암이나 식도암의 징후일 수 있다. 때로는 췌장암, 난소암의 전조 증상일..

암-- 이야기 2020.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