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조국 이야기 126

조국 딸에 분노했던 학생들, 곽상도 아들에 너그러운 이유

조국 딸에 분노했던 학생들, 곽상도 아들에 너그러운 이유 장영락 입력 2021. 09. 30. 05:41 수정 2021. 09. 30. 08:35 2019년 조국 임명 사태 당시 서울대, 고려대생들 시위 곽상도 아들 50억 퇴직금 사건에는 비교적 온건한 반응 사안 특성, 20대 보수지향 등 영향 추정 [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곽상도 의원 아들의 퇴직금 50억원 수령 사태로 ‘선택적 분노’라는 단어가 소환되고 있다. 2년 전 조국 전 법무부장관 임명 사태 당시 학내에서 시위까지 벌이던 서울대, 고려대 등이 이번 사태에는 구체적인 행동을 보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조국 사태 당시 열린 서울대 학생들 집회. 사진=뉴스1 29일 온라인 공간에서는 유명 교육 유튜버 강성태씨의 이중적 태도를 조롱하는 유튜버 이용..

조국 이야기 2021.09.30

조국 딸 의전원 입학 취소 늦어질 듯, 부산대 공정위원장 사퇴(종합)

조국 딸 의전원 입학 취소 늦어질 듯, 부산대 공정위원장 사퇴(종합) 하경민 입력 2021. 09. 24. 13:05 기사내용 요약 청문절차 중단, 최종 결정 시기 2~3개월 보다 더 늦어질 전망 부산대 공정위 부위원장 직무대행 체재 공정위에 9월 말까지 최종 자체조사결과서 제출 요구 [부산=뉴시스] 부산 금정구 부산대학교. (사진=부산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의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 취소 예비행정처분결과 발표 과정에서 대학 성적을 잘못 발표한 것과 관련, 부산대 입학전형공정관리위원회의 위원장이 최근 사퇴했다. 또 청문절차도 중단돼 입학 취소 관련 최종 행정처분 결정 시기도 더 늦어질 전망이다. 24일 부산대에 따르면 공정위는 지난 7..

조국 이야기 2021.09.24

교육부, '조국 사태' 불씨 댕긴 최성해 전 동양대 총장 수사의뢰

교육부, '조국 사태' 불씨 댕긴 최성해 전 동양대 총장 수사의뢰 이윤주 입력 2021. 09. 06. 14:50수정 2021. 09. 06. 15:56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 7월 14일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최성해 전 동양대 총장에 대한 교육부 조사를 무마하려 했다는 의혹에 대해, 교육부가 허위사실이라며 수사를 의뢰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6일 출입기자단 백브리핑을 통해 “최 전 총장이 지인에게 2019년 교육부 조사 및 직권 면직 처분을 받은 사항과 관련해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다”며 “교육부는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경찰에 수사 의뢰하고, 유 부총리는 개별적으로 명예훼손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조국 이야기 2021.09.06

"조국은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 모친 편지에…조국 "목 메인다"

"조국은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 모친 편지에…조국 "목 메인다" 머니투데이 홍순빈 기자 2021.08.27 06:57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모친 박정숙 학교법인 웅동학원 이사장이 김인국 전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대표에게 보낸 편지가 공개됐다. 편지에선 조 전 장관의 모친은 아들을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라 빗댔다. 지난 26일 김 전 대표는 박 이사장이 보낸 편지 일부를 페이스북에 공개했다. 편지엔 "어미로서 가족의 희생이 따르더라도 검찰개혁을 포기하지 말라고 아들(조 전 장관)에게 말했다"고 적혀 있다. 박 이사장은 '신부님'으로 시작하는 글에선 "아드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는 모습을 지켜보며 괴로워하시던 성모님의 마음. 지금 2년 넘도록 그 마음을 체험하며 주님의 은총과 자비를 기도드리며 ..

조국 이야기 2021.08.27

[영상] "조민 입학취소는 인권탄압" 국민청원..靑 답변에 시선집중

[영상] "조민 입학취소는 인권탄압" 국민청원..靑 답변에 시선집중 김도희 입력 2021. 08. 26. 12:08 (서울=연합뉴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에 대한 부산대의 의학전문대학원 입학 취소 결정을 반대하는 국민청원이 20만명 이상의 동의를 받아 청와대가 답변하게 됐습니다. 한 청원인은 지난 24일 '부산대의 위법한 입학 취소 결정 반대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렸고, 25일 오후 9시 30분 현재 이 청원에 참여한 인원은 20만명을 넘겼습니다. 청와대는 20만명 이상 동의를 얻은 청원에 대해서는 담당 비서관이나 부처 장·차관 등을 통해 공식 답변을 내는데요. 이 청원인은 "기본적인 무죄 추정 원칙도 무시한 부산대의 위법한 취소 결정을 규탄한다"며 "명백히 인..

조국 이야기 2021.08.26

딸 조민, 부산대 입학취소에…조국 "아비로서 고통스럽다"

딸 조민, 부산대 입학취소에…조국 "아비로서 고통스럽다" 중앙일보 입력 2021.08.24 14:01 업데이트 2021.08.24 18:29 오원석 기자 부산대학교가 24일 오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에 대해 과거 의학전문대학원 입학을 취소하기로 했다고 발표하자, 조 전 장관은 "아비로서 고통스럽다"고 밝혔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뉴스1 조 전 장관은 부산대의 발표가 나온 직후인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이같이 말하며 "최종결정이 내려지기 전 예정된 청문 절차에서 충실히 소명하겠다"고 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딸 조민씨의 부산대 입학 취소처리와 관련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페이스북 캡처] 지난 4월부터 조씨에 대한 입학취소 여부를 검토해온 부산대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201..

조국 이야기 2021.08.25

"불쌍해서 어떡해" "죗값 달게 받아라" 정경심 선고에 법원 안팎 '시끌'

"불쌍해서 어떡해" "죗값 달게 받아라" 정경심 선고에 법원 안팎 '시끌' 황인주 입력 2021. 08. 11. 14:56 수정 2021. 08. 11. 15:01 정경심 2심서 징역 4년 선고 지지자들 "판결 납득 안돼" 서울고법 형사1-2부가 정경심 동양대 교수에게 징역 4년을 선고한 11일 재판을 마치고 나온 정 교수 측 변호인 김칠준 변호사가 취재진과 지지자들에 둘러쌓여 있다. 연합뉴스 정경심(59) 동양대 교수의 항소심 선고 공판이 진행된 11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는 아침부터 몰려든 지지자들과 유튜버들로 한바탕 소란이 일었다. 재판부가 징역 4년을 선고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지지자들은 실망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일부는 격앙돼 통곡하거나 반대 측 인사들과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 이날 ..

조국 이야기 2021.08.11

조국 딸 조민, 고졸 되나.."시험은 다시 치면 된다" 과거 인터뷰 보니

조국 딸 조민, 고졸 되나.."시험은 다시 치면 된다" 과거 인터뷰 보니 김민혁 기자 입력 2021. 08. 11. 15:01 정경심 동양대 교수/연합뉴스 [서울경제] “고졸이 돼도 시험은 다시 치면 되고, 서른에 의사가 못되면 마흔에 되면 된다”(2019년 10월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 조민씨 인터뷰) 11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배우자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입시비리 혐의 등이 유죄로 인정돼 징역 4년을 선고 받은 가운데 과거 딸 조민씨의 인터뷰가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고려대와 부산대는 정 교수가 2심까지 유죄 판결을 받음에 따라 후속조치 검토에 착수한 상태다. 고려대와 부산대 입학이 취소될 경우 조씨가 합격한 의사국가고시도 무효가 된다. 고려대학교 전경./사..

조국 이야기 2021.08.11

"동영상 인물 조민이 90% 맞다" 진술에, '정경심 재판부' 판단은

"동영상 인물 조민이 90% 맞다" 진술에, '정경심 재판부' 판단은 양은경 기자 입력 2021. 07. 24. 15:25 수정 2021. 07. 24. 17:07 자녀 입시비리 의혹을 받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2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1심 속행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녀 입시비리 등의 혐의로 기소된 조국 전 장관 재판에서 딸 조민씨의 친구가 조씨의 세미나 참석 여부에 대해 엇갈리는 취지의 증언을 했다. 조 전 장관 측이 이를 유리한 증거로 활용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정경심 재판부’의 판단을 깰 수 있을지 주목된다. 23일 서울지방법원 형사 21-1부(부장판사 마성영·김상범·장용범) 심리로 열린 조국 전 장관에 대한 재판에서 딸 조민씨의 친구가 “세미나장에서 조..

조국 이야기 2021.07.24

[뉴있저] 검찰은 USB를 왜 꽂았나?..정경심 PC 2차전

[뉴있저] 검찰은 USB를 왜 꽂았나?..정경심 PC 2차전 안귀령 입력 2021. 04. 14. 20:07 더불어민주당이 재보궐선거 패배 이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둘러싼 논란으로 내홍을 겪고 있습니다. 5명의 초선 의원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 패인으로 조 전 장관을 콕 집어 지적하면서 시작된 건데요. 당시 발언 먼저 들어보시죠. [오영환 / 더불어민주당 의원 (지난 9일) : 검찰 개혁이 조국 전 장관을 대표로 하는 일련의 대명사로 생각을 했습니다. 여기서 밀리면 그 누구도 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지켜내야 하는 대상으로 생각을 했고요. 결과적으로 분노와 분열이 거기에서 촉발됐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러자 또 다른 초선인 김남국 의원, "엉뚱한 이야기"라며 반박했습니다. 들어보실까요?..

조국 이야기 2021.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