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딸에 분노했던 학생들, 곽상도 아들에 너그러운 이유 장영락 입력 2021. 09. 30. 05:41 수정 2021. 09. 30. 08:35 2019년 조국 임명 사태 당시 서울대, 고려대생들 시위 곽상도 아들 50억 퇴직금 사건에는 비교적 온건한 반응 사안 특성, 20대 보수지향 등 영향 추정 [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곽상도 의원 아들의 퇴직금 50억원 수령 사태로 ‘선택적 분노’라는 단어가 소환되고 있다. 2년 전 조국 전 법무부장관 임명 사태 당시 학내에서 시위까지 벌이던 서울대, 고려대 등이 이번 사태에는 구체적인 행동을 보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조국 사태 당시 열린 서울대 학생들 집회. 사진=뉴스1 29일 온라인 공간에서는 유명 교육 유튜버 강성태씨의 이중적 태도를 조롱하는 유튜버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