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미국 이야기 218

산업부, 美 외국인투자 심사 강화 행정명령에 "변화 없다" 진화나서

산업부, 美 외국인투자 심사 강화 행정명령에 "변화 없다" 진화나서 이정현 기자입력 2022.09.16. 21:33 조 바이든 대통령 '안보위협 시 M&A차단' 행정명령 서명 정부 "투자심사 고려사항 구체화..오히려 불확실성 완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 로즈 가든에서 철도 노사 협상 합의에 대해 연설을 갖고 "미국과 미국 경제에 큰 승리"라고 밝히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세종=뉴스1) 이정현 기자 = 정부가 16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외국인의 미국 기업 인수 때 모든 국가안보 위험을 심사하도록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한 것에 대해 "미국에 투자하는 외국기업들에 있어 근본적인 변화가 있는 아니다"라며 진화에 나섰다. 조 바이든 미국..

미국 이야기 2022.09.17

"가서 때려" 한인 선수 폭행 지시한 엄마의 최후

"가서 때려" 한인 선수 폭행 지시한 엄마의 최후 입력 2022.09.17. 11:34 한인 고교 선수 로린 함이 농구 경기 도중 흑인 선수에게 폭행을 당해 쓰러져 있다. [NBC방송 캡처] [헤럴드경제=천예선 기자] 지난해 11월 한인 고교 선수가 미국 지역 농구 대회에서 상대 팀 선수에게 폭행당한 사건과 관련, 관중석에서 이를 지시한 가해 선수 엄마가 결국 처벌받게 됐다. 16일(현지시간) NBC 뉴스 등에 따르면, 경기 중인 딸에게 관중석에서 상대 팀 선수를 때리라고 외친 엄마 라리타 숀티 헌트(44)는 피해자에게 사과와 함께 9000달러(약 1254만원) 이상의 배상금을 지불하게 됐다. 오렌지 카운티 고등법원 측은 지난 14일 라리타 측에게 배상금뿐만 아니라 피해자와 피해자 부모 및 양측 농구팀에..

미국 이야기 2022.09.17

[단독] "일본 덕분에 한국 발전"..왜곡 가르치는 하버드

[단독] "일본 덕분에 한국 발전"..왜곡 가르치는 하버드 정제윤 기자입력 2022.09.12. 20:30수정 2022.09.12. 21:35 하버드 경영대학원 필수 교재 입수해 분석 '위안부' 지우고 반성 없는 일본 주장마다 맞장구 [앵커] 일본의 지배 덕분에 한국이 발전했다… 일본 우익세력이나 주장할법한 내용이죠. 그런데 알고보니 세계 최고 명문이라는 미국 하버드대가 이렇게 가르치고 있었습니다. 그것도 반드시 들어야하는 필수 과목에섭니다. JTBC가 이 교재를 입수해 분석했습니다. 일본의 입장이 다수 반영돼 있고, 위안부 문제는 언급조차 없었습니다. 정제윤 기자입니다. [기자] 하버드 경영대학원에서 가르치는 교재의 '한국'에 대한 내용입니다. 일제 강점기를 설명하면서 "일본은 1910년에 한국을 무력..

미국 이야기 2022.09.12

'독도 일본 땅’이라던 애플 시리…혼쭐나고 달라졌다

'독도 일본 땅’이라던 애플 시리…혼쭐나고 달라졌다 입력 :2022-09-05 15:53ㅣ 수정 : 2022-09-05 17:45 ‘독도가 일본 땅인 13가지 이유’ 띄웠던 애플 시리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 강력 항의 현재는 “한국이 독도에 확고한 영토 주권 행사 중” 안내 ▲ 애플 아이폰 음성비서 서비스 시리(Siri) 시정 전(왼쪽)과 시정 후(오른쪽). 2022.09.05 반크 제공) “독도는 누구 땅이냐”는 질문에 “일본 땅”이라고 엉터리 답변을 했던 애플의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시리’(Siri)가 국내 네티즌들의 강력한 항의를 받고 태도가 바뀌었다. 5일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에 따르면 시리는 “독도는 누구 땅입니까?” “독도는 누구 땅?” “독도는 누구 땅이야?”라는 질문에 “..

미국 이야기 2022.09.06

바이든 "한국 기업 대표, 미국 오려는 이유 말해 줘"

바이든 "한국 기업 대표, 미국 오려는 이유 말해 줘" 이영호입력 2022.09.06. 06:57 [한국경제TV 이영호 기자] 조 바이든 대통령이 미국 노동절인 5일 제조업 부활 의지를 거듭 피력하며 한국의 투자를 상징적 지표로 거론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위스콘신주 밀워키를 방문해 "전 세계의 제조업이 미국으로 몰려오고 있다"며 "한국, 일본, 전세계에서 오고 있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특히 "한국 기업 대표가 나에게 그들이 미국에 오려는 이유를 무엇이라고 설명했는지 아느냐"며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환경과 가장 우수한 노동자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실제 그렇다"면서 "우리는 미국의 미래를 건설하고 있으며, 미래의 미국은 미국 노동자가 미..

미국 이야기 2022.09.06

'연방제 무색'..점점 두 쪽으로 쪼개지는 미국

'연방제 무색'..점점 두 쪽으로 쪼개지는 미국 김지연입력 2022.09.03. 22:06 낙태권·총기·방역 등 여러 문제서 정치색깔 뚜렷 주정부 영향력과 정책 편차 커지면서 美 이념 양극화↑ 미국 백악관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연방제인 미국이 주별로 진보와 보수라는 이념적 양극화 현상이 점점 뚜렷해지면서 두 쪽으로 갈라지고 있다고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국가 이름에서 나타나듯 미국(United States of America)은 50개 주(州)의 연합체로, 주정부의 독자적인 권한을 인정하되 중앙정부인 연방정부가 전국적 차원에서 정책과 법률을 만들어 시행하면서 안정과 통합을 꾀한다. 하지만 최근 각 주의 정책마다..

미국 이야기 2022.09.03

시골 소녀 애원에도 염소 빼앗아 도살한 어른들…미국서 '시끌'

시골 소녀 애원에도 염소 빼앗아 도살한 어른들…미국서 '시끌' 송고시간2022-09-03 21:31 오진송 기자 위탁해 키우던 염소 판매 철회 요청했지만 보안관까지 동원해 결국 도축 염소 '시더'의 생전 모습 [비영리 로펌 '동물을 위한 법 발전'(ALA) 페이스북 계정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오진송 기자 = 미국의 한 소녀가 농업단체의 위탁을 받아 키우다 정이 든 염소를 계속 키우고 싶다고 애원했지만 단체가 보안관까지 동원해 염소를 데려가 도축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3일(현지시간)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 영국 일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州) 섀스타 카운티에 사는 제시카 롱은 딸과 함께 지난 4월 흰 바탕에 귀와 눈 주위가 갈색 털로 뒤..

미국 이야기 2022.09.03

"김정은 편지는 내 것"…트럼프 자택에 기밀 문건 300여건

"김정은 편지는 내 것"…트럼프 자택에 기밀 문건 300여건 송고시간2022-08-23 16:31 장재은 기자 NYT 유출논란 경과 보도…올해 1, 6, 8월 세차례 걸쳐 회수 "트럼프, 기밀관리 개념 없어…법무부 결국 압수수색 등 강제수사" 2018년 김정은 친서 받은 트럼프 [댄 스카비노 전 백악관 소셜미디어 국장 트위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재은 기자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기밀유출 논란 전말이 미국 언론을 통해 상세하게 전해졌다.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22일(현지시간)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연방수사국(FBI)이 이달 8일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자택인 플로리다 마러라고 리조트에 강제수사를 하기까지 경과를 소개했다. 발단은 트럼프 전 대통령 ..

미국 이야기 2022.08.24

질 바이든 여사, 코로나19 확진…"가벼운 증상"

질 바이든 여사, 코로나19 확진…"가벼운 증상" 송고시간 2022-08-17 08:44:10 질 바이든 여사, 코로나19 확진…"가벼운 증상"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부인 질 바이든 여사가 현지시간 16일,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서 휴가중인 바이든 여사는 가벼운 증상을 보이고 있으며, 향후 2차례 연속 음성판정이 나올 때까지 이 지역에서 머물 예정입니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달 21일 코로나에 확진됐다가 며칠 후 재발했고, 지난 7일 2차례 음성판정을 받은 뒤 격리에서 완전히 벗어났습니다. 한편 바이든 대통령은 코로나 신속항원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았습니다. #바이든대통령 #질바이든여사 #코로나확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

미국 이야기 2022.08.18

트럼프 혐의는 간첩이었다…자택 수색서 비밀문건 11건 압수

트럼프 혐의는 간첩이었다…자택 수색서 비밀문건 11건 압수 중앙일보 입력 2022.08.14 15:26 업데이트 2022.08.14 15:30 김필규 기자 지난 8일 미국 연방수사국(FBI)가 압수수색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자택이 있는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리조트. 플로리다 연방법원은 12일 이례적으로 압수수색 영장을 공개했다. [AP=연합뉴스] 미국 전직 대통령이 '간첩 혐의'로 수사 대상에 올랐다는 사실이 공식 확인됐다. 미 법무부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모두 공개하기로 동의한 압수수색 영장을 통해서다. 미 플로리다주 연방법원은 지난 12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리조트 내 트럼프 전 대통령 자택 등에 대해 연방수사국(FBI)이 집행한 압수수색 영장을 공개했다. 앞서 트럼프 전 대통..

미국 이야기 2022.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