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한국 기업 대표, 미국 오려는 이유 말해 줘" 이영호입력 2022.09.06. 06:57 [한국경제TV 이영호 기자] 조 바이든 대통령이 미국 노동절인 5일 제조업 부활 의지를 거듭 피력하며 한국의 투자를 상징적 지표로 거론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위스콘신주 밀워키를 방문해 "전 세계의 제조업이 미국으로 몰려오고 있다"며 "한국, 일본, 전세계에서 오고 있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특히 "한국 기업 대표가 나에게 그들이 미국에 오려는 이유를 무엇이라고 설명했는지 아느냐"며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환경과 가장 우수한 노동자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실제 그렇다"면서 "우리는 미국의 미래를 건설하고 있으며, 미래의 미국은 미국 노동자가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