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미국 이야기 218

"시급 1만5000원 줘도 일한다는 사람 없어 단축 영업"

"시급 1만5000원 줘도 일한다는 사람 없어 단축 영업" 조재길 입력 2021. 06. 04. 17:13 수정 2021. 06. 04. 17:47 美 식당·마트 구인난 '극심' 일손 없어 영업 단축하거나 아예 매장 문 닫는 곳도 속출 일자리 빠르게 늘어가는데 추가 실업급여 탓에 취업 안해 Fed "인력난으로 자동화 가속" 미국 오하이오주 메이필드 하이츠의 한 대형마트. AP연합뉴스 “지역 내 10개 편의점이 시급 인력을 구하지 못해 매일 4시간씩 단축 영업을 하고 있다.”(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12개 식당이 100여 명의 종업원을 채용하기 위해 합동 취업 설명회를 열었지만 겨우 12명만 참석했다.”(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한 업체가 비숙련 초급 근로자에게 최저시급(7.25달러)보다 두 배가량 많은..

미국 이야기 2021.06.04

문대통령과 악수뒤 옷에 손댄 해리스 놓고 미 네티즌 왈가왈부

문대통령과 악수뒤 옷에 손댄 해리스 놓고 미 네티즌 왈가왈부 송고시간2021-05-24 12:20쇄 이광빈 기자 보수매체 폭스뉴스, 비판 제기한 네티즌 반응 보도 문 대통령과 악수한 뒤 겉옷에 손을 대는 카멀라 해리스 미 부통령 [유튜브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광빈 기자 =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지난 21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 악수를 한 뒤 손을 옷에 댄 것을 놓고 미국 네티즌 간에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악수를 한 뒤 손을 닦는 행위라면서 상대국 정상에게 무례를 저질렀다는 비판이 제기된 반면, 아무런 의도가 없는 자연스러운 행동으로 문제 삼을 일이 아니라는 반박도 나왔다.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미국을 방문한 문 대통령은 당일 오전 백악관 옆 아..

미국 이야기 2021.05.25

文과 악수하자마자 바지에 손닦은 해리스…美언론 "무례" [영상]

文과 악수하자마자 바지에 손닦은 해리스…美언론 "무례" [영상] [중앙일보] 입력 2021.05.24 07:10 수정 2021.05.24 12:40 박현영 기자 추천영상 더보기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지난 21일(현지시간) 문재인 대통령을 만났을 때 악수를 한 뒤 바지에 손을 문질러 닦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이후 많은 미국인이 세균에 민감해졌지만, 해외 정상과의 공식 행사에서 이를 너무 노골적으로 드러낸 것은 무례라고 폭스뉴스가 보도했다.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미국을 방문한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백악관 옆 아이젠하워 행정동에서 해리스 부통령을 접견했다. 문 대통령은 해리스 부통령과 함께 부통령 행사실에 입장해 가볍게 눈인사..

미국 이야기 2021.05.25

부축 거절한 94세 6·25 참전 노병 “한국 방어는 내 소명이었다”

부축 거절한 94세 6·25 참전 노병 “한국 방어는 내 소명이었다” [김진명의 워싱턴 리얼타임] 워싱턴=김진명 특파원 입력 2021.05.23 18:05 | 수정 2021.05.23 18:05 21일(현지 시각) 백악관에서 열린 명예 훈장 수여식에서 94세의 랠프 퍼킷 주니어(왼쪽) 미 예비역 대령이 허리를 곧게 편 채 조 바이든(가운데) 대통령 곁에 서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휠체어를 타던 94세의 노병(老兵)은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미군 최고등급의 훈장을 주려고 다가오는 것을 보자마자 온 힘을 다해 스스로 일어섰다. 젊은 장교가 가져다 준 보행보조기를 곁으로 치워 버리고, 부축해 주려는 손길도 뿌리쳤다. 71년 전 미 육군 레인저(특수부대) 중위였던 남자의 자존심은 ‘국가의 명예’가 걸린 자리에서..

미국 이야기 2021.05.23

"안드로이드 절대 안 써" 93%가 아이폰만 고집하는 이유

"안드로이드 절대 안 써" 93%가 아이폰만 고집하는 이유 머니투데이 박효주 기자 2021.05.14 08:51 미국 아이폰 사용자 중 90% 이상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으로 전환을 하지 않을 것이란 조사 결과가 나왔다. 최근 조사된 브랜드 충성도에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애플에 대한 높은 신뢰도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준 결과란 평가다. 13일(현지시각) 미 IT매체 애플인사이더는 미국 휴대폰 판매 사이트 셀셀(SellCell)의 설문조사 결과를 인용해 미국 아이폰 사용자 중 92.6%가 안드로이드폰으로 전환을 절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 3월 나온 스마트폰 브랜드 충성도 조사 결과와도 맞아 떨어진다. 당시 조사에서 애플에 대한 사용자 충성도는 2019년 같은 조사에서 90.5%였지만 올해..

미국 이야기 2021.05.15

미국서 4년전 사형된 남성 무죄 근거 나와..사형제 부활 경종

미국서 4년전 사형된 남성 무죄 근거 나와..사형제 부활 경종 홍준석 입력 2021. 05. 11. 20:46 인권단체 "사형수 8명 중 1명 무죄..의심 여지없는 사법살인" 미국 네바다주 교정당국 사형집행실 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 없음.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홍준석 기자 = 미국에서 4년 전 사형된 남성의 무죄를 지지하는 증거가 뒤늦게 나와, 트럼프 행정부에서 물꼬를 튼 사형제 부활에 경종을 울리고 있다. 10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NBC방송에 따르면 아칸소주에서 2017년 사형에 처해진 레델 리의 유족측 변호인은 전날 "범행에 사용됐다는 흉기를 두고 DNA 검사를 한 결과 다른 남성의 유전물질이 발견됐다"며 무죄를 주장했다. 유족 측 변호인은 "새로 나온 증거는 리가 결백함을..

미국 이야기 2021.05.11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 후 감염 미국인 10만명 당 8명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 후 감염 미국인 10만명 당 8명 고일환 입력 2021. 04. 16. 04:38 60세 이상 40%·여성 65%..전문가 "백신 매우 효과적이지만 100%는 아냐" 뉴욕의 백신 접종 [로이터=연합뉴스] (뉴욕=연합뉴스) 고일환 기자 =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 중 감염자가 발생한 확률은 지금까지 0.008%인 것으로 집계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5일(현지시간)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미국인 6천600만 명 중 5천800여 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는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조사 내용을 보도했다. CDC에 따르면 백신 접종 완료 후 감염된 사람 중 40%가 60세 이상이고, 65%가 여성이다. 또한 29%는 무증상 감염..

미국 이야기 2021.04.16

잘못 입금된 13억 안 돌려준 흑인, 결국 체포당했다

잘못 입금된 13억 안 돌려준 흑인, 결국 체포당했다 이지희 입력 2021. 04. 13. 06:53 미국 루이지애나주에서 한 여성이 은행 계좌에 실수로 입금된 120만 달러(약 13억 5000만원)를 돌려주지 않은 혐의로 지난주 직장에서 해고됐다. 그리고 경찰에 체포됐다. ⓒ데일리뉴스 11일 데일리뉴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켈린 스파도니(33)는2만 5000달러(약 2억 5000만원) 상당의 절도, 은행 사기, 불법 자금 송금 등의 혐의로 직장인 제퍼슨 교구 보안관실에서 검거됐다. 제퍼슨 보안관실에서 5년 가까이 911 신고 전화에 응대하는 업무를 해왔던 그녀는 해당 혐의로 해고됐다. 찰스 슈밥 앤 컴퍼니 은행의 한 직원은 실수로 스파도니의 계좌에 120만 달러를 입금했다. 은행 측에서는 그 돈을 바..

미국 이야기 2021.04.13

하버드 일본학연구소 "램지어 논문 실증적 근거에 심각한 우려"

하버드 일본학연구소 "램지어 논문 실증적 근거에 심각한 우려" 강건택 입력 2021. 03. 23. 05:59 하버드 기관 중 첫 공식 비판.."학술지, 우려사항 충분히 다뤄야" 요구도 "증오발언과 협박도 명백히 규탄"..하버드 일본학자들 '증오 메일' 시달려 마크 램지어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 [Harvard Law School 유튜브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뉴욕=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 마크 램지어 미국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의 '위안부 논문'에 대해 같은 대학 일본학연구소마저도 학문적 우려를 제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버드대 라이셔 일본학연구소는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램지어 교수의 최근 출판물은 하버드대의 일본학 연구자들 사이에서 학문의 실증적인 근거와 관련해 심각한 우려를 불러일으켰다"..

미국 이야기 2021.03.23

우즈, 사고 3주 만에 퇴원..집으로 옮겨 재활 예정

우즈, 사고 3주 만에 퇴원..집으로 옮겨 재활 예정 등록 2021-03-18 오전 12:00:44 수정 2021-03-18 오전 12:00:44 주영로 기자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차량 전복 사고 다리를 다쳐 수술을 받고 치료 중인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6·미국)가 3주 만에 퇴원했다. 우즈는 17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집에 돌아와 치료를 이어가게 됐다는 사실을 전하게 돼 기쁘다”며 “사고 이후 보내준 많은 격려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는 글을 올렸다. 우즈는 지난달 2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인근에서 제네시스 GV80 차량을 타고 가다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로 다리를 심하게 다쳤다. 수술을 받고 입원 치료 중이던 우즈는 이날 퇴원해 상태가 호전되고 있음을 알렸..

미국 이야기 2021.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