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홀대, 중국 찬양하더니 결국" 아이폰에 무슨 일이 입력 2022. 05. 07. 19:51 수정 2022. 05. 07. 20:07 중국 베이징 왕푸징 애플스토어와 아이폰13프로 시리즈. [EPA] [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 “애플, 중국만 믿다가 ‘큰 코’ 다쳤다!” 애플이 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중국이 상하이, 베이징 등 도시를 연달아 봉쇄하며 애플 제품 생산에 비상이 걸렸다. 애플 완제품 조립의 대부분이 중국에서 이루어지는 탓이다. 애플은 그동안 중국과 ‘밀월 관계’를 이어왔다. 애플은 중국의 저렴한 노동력을 바탕으로 생산 공정을 효율화했다. 중국 정부 또한 정책적 지원으로 화답했다. 지난 2016년에는 애플이 중국에 2750억 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