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세 고령의 바이든, 자전거 타다가 '꽈당' 김동화 입력 2022. 06. 19. 10:42 ▲ 자전거에서 내리려다 넘어진 바이든 대통령.연합뉴스 79세 고령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자전거를 타다 넘어졌다 외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18일 오전 개인 별장이 있는 델라웨어주 레호보스 비치 인근의 케이프 헨로펀 주립공원을 부인 질 바이든 여사와 함께 자전거를 타고 둘러봤다.이후 자전거 트랙 옆에 서 있던 한 무리의 사람들에게 다가서려고 자전거를 멈추려던 순간 넘어졌다. 경호원들의 도움을 받아 일어선 바이든 대통령은 괜찮다면서 페달 클립에 발이 걸려 넘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군중들과 대화를 나누고 대기하던 취재진과도 짧은 문답을 주고받은 뒤 다시 자전거를 타고 현장을 떠났다. 백악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