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미국 이야기 218

미국 '동해' 대신 '일본해' 고집..이유 추적해보니

미국 '동해' 대신 '일본해' 고집..이유 추적해보니 워싱턴=CBS노컷뉴스 권민철 특파원입력 2022. 10. 15. 12:24 핵심요약 인도태평양 사령부, 7함대, 태평양함대 등 '일본해' 사용 마이크 펜스 부통령도 '일본해' 명명 2014년 승인된 미국지명위원회 성명에 이유 설명 연합뉴스 미군 고위 장성이 또 다시 동해를 '일본해'로 불렀다. 인도태평양 지역을 관할하는 미군 7함대의 칼 토머스 사령관은 14일(현지시간) 보수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대담에 출연해 북한의 미사일 도발 등에 대한 질문에 7함대 소속 로널드 레이건호가 '일본해'에서 한미, 한미일이 대특수전 연합훈련을 한 것이 북한을 자극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수년간 미 항공모함이 일본해에서 작전을 하지 않았고, 한..

미국 이야기 2022.10.15

미 하원의원 "동맹국인 한국 얼굴 정면으로 한 방 먹인 것"

미 하원의원 "동맹국인 한국 얼굴 정면으로 한 방 먹인 것" 박현영 기자입력 2022. 10. 7. 20:09수정 2022. 10. 7. 20:11 [앵커] 다행히 미국 의회 안에선 이 법이 졸속처리됐고 한국에 불리하다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동맹국인 한국을 정면으로 한 대 때린거란 비판도 나왔습니다. 다만, 미국 야당의 입장이라 후속대책은 좀 더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워싱턴에서 박현영 특파원입니다. [기자] 크리스 스미스 미국 하원의원은 IRA가 북미산 전기차에만 세제 혜랙을 주는 것은 차별이라고 말했습니다. [크리스 스미스/미국 하원의원 (공화당) : 전기자동차에 대한 세액공제 혜택이 캐나다·미국 같은 북미 기업에만 적용된다는 생각은 한국 같은 나라에 대한 차별이라고 봅니다.] 현대자동차가 거액을 ..

미국 이야기 2022.10.07

美 “‘윤 대통령 비속어’ 노코멘트”…미 언론-정가 부글부글

美 “‘윤 대통령 비속어’ 노코멘트”…미 언론-정가 부글부글 입력 2022.09.23 (21:07)수정 2022.09.23 (22:08)뉴스 9 이전기사‘尹 발언’ 다시 듣기…“거짓 해명” vs “동맹 이간질” 野, ‘김여사 논문 의혹’ 증인 단독 채택…與 “날치기·폭거”다음기사 [앵커] 그럼 미국 현지에선 어떻게 보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윤 대통령이 비속어를 섞어 얘기한 내용을 주요 언론들이 빠르게 보도했는데요, 미 의회와 정가 분위기, 워싱턴 특파원 연결해 들어봅니다. 김양순 특파원! 미국 정부 쪽에선 별 얘기 없었는데 백악관 공식 반응이 나왔죠?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 발언과 관련해 미국 백악관은 대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대변인은 "마이크가 켜진 줄 모르..

미국 이야기 2022.09.23

미국 의원들, 윤 대통령 욕설 보도에 "당신 나라에 집중하라"

미국 의원들, 윤 대통령 욕설 보도에 "당신 나라에 집중하라" 정의길입력 2022. 9. 23. 13:30수정 2022. 9. 23. 15:45 마이어 의원 등 "우리만이 그런 말 해야 해" 미국 주요 언론들 보도로 정가에서도 논란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의회와 조 바이든 대통령을 비속어로 욕한 것으로 전해지자, 미 의원들 사이에서 조롱과 분개하는 반응이 나왔다. 카이알리 카헬레 민주당 하원의원은 22일(현지시각) 트위터에 윤 대통령을 겨냥해 “20% 지지율”이라는 제목 하에 “송구스럽지만, 대통령님 당신 나라에 집중하셔야만 합니다”고 비판했다.(위 사진) 카헬레 의원은 이 트윗에 ’한국 대통령이 미국 하원을 멍청이들이라고 욕하는 장면이 포착됐다’는 의 기사를 붙여놓았다. 하와이 원주민 출신의 초선 의원인..

미국 이야기 2022.09.23

"폄하", "모욕"…윤 대통령 발언 美매체 잇따라 보도

"폄하", "모욕"…윤 대통령 발언 美매체 잇따라 보도 윤 대통령 막말 영상, 국내서 크게 논란 통신사 AFP, 관련 내용 최초 보도 미국 CBS, 블룸버그 온라인판서도 보도 대통령실 "미국 의회 말한 것 아냐" "'바이든' 아니라 '날리면'" 해명 등록 2022-09-23 오전 12:15:53 수정 2022-09-23 오전 12:15:53 장영락 기자 [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외교 현장 막말을 미국 매체들이 잇따라 보도했다. 이에 따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해당 내용을 인지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21일(현지시간), 한국 시간으로 22일 오후 미국 여러 매체들이 국내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윤 대통령의 미국 뉴욕 ‘글로벌펀드 재정공약회의’ 현장 발언을 소개했다. 윤 대통령이 회의를..

미국 이야기 2022.09.23

미국인들 尹대통령 욕설에 열광..왜?

미국인들 尹대통령 욕설에 열광..왜? 워싱턴=CBS노컷뉴스 권민철 특파원입력 2022. 9. 23. 07:27수정 2022. 9. 23. 08:03 핵심요약 WP, 이XX들 '바로들'로 소개 댓글 "그 것이 미국 이미지" 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간 48초 환담 직후 카메라에 잡힌 윤석열 대통령의 욕설 및 비속어에 대한 외신들의 보도도 이어지고 있다. ABC가 22일(현지시간) '마이크에 담긴 윤석열 한국 대통령의 미국에 대한 비속어 섞인 비판이 회자되고 있다'는 제목의 보도를 한데 이어, 폭스뉴스도 '바이든 연설에 대한 한국 윤 대통령의 불경스런(profane) 반응이 마이크에 담겼다'는 제목의 기사를 전했다. 두 언론사는 모두 문제의 대목을 'How could Biden not ..

미국 이야기 2022.09.23

'윤 대통령 막말' 외신도 주목..백악관 반응 없어

'윤 대통령 막말' 외신도 주목..백악관 반응 없어 입력 2022. 9. 23. 07:16 【 앵커멘트 】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 논란은 미 블룸버그와 CBS 등 외신에서도 보도되며 확산하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이 동맹국에 대한 폄하 발언으로 곤경에 처했다는 건데요. 백악관은 아직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고 있습니다. 배준우 기자입니다. 【 기자 】 외신들도 일제히 윤석열 대통령의 막말 논란을 보도했습니다. CBS는 이미 기록적으로 낮은 지지율과 싸우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이 주요 동맹국인 미국에 대한 폄하 발언이 마이크에 포착돼 곤경에 빠졌다고 전했습니다. 막말은 대표적인 영어 비속어와 체면을 잃다라는 표현으로 번역했습니다. 발언의 배경에 대해선 미 바이든 대통령이 의회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 감염병 퇴치 ..

미국 이야기 2022.09.23

尹 발언 논란, 외신서도 보도.."美의원 모욕하는 말"

尹 발언 논란, 외신서도 보도.."美의원 모욕하는 말" 김난영입력 2022. 9. 22. 23:09 기사내용 요약 블룸버그, 보도서 '전기차 세액공제' 인플레법 설명도 펠로시 방한 당시 의전 논란도 거론…"尹 다시 곤경 빠져" [뉴욕=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뉴욕 한 빌딩에서 열린 글로벌펀드 제7차 재정공약회의에 참석해 박수치고 있다. 2022.09.22. yesphoto@newsis.com [워싱턴=뉴시스]김난영 특파원 = 방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 논란은 외신에도 보도됐다. 블룸버그는 22일(현지시간) "(윤 대통령이) 조 바이든 대통령과 미국 전기차 보조금을 포함한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짧게 만난 후 미국 의원들을 모욕하는 말이 우연히 포착됐다"라며 당시 발..

미국 이야기 2022.09.23

미국 언론 "한국 대통령이 미국 모욕"

미국 언론 "한국 대통령이 미국 모욕" 왕종명입력 2022. 9. 23. 07:34 [뉴스투데이] ◀ 앵커 ▶ 대통령실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주요 언론들은 이미 윤 대통령의 발언이 알려진 직후 "한국의 대통령이 미국 의회를 모욕하는 발언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바이든 행정부나 의회는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왕종명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을 어떻게 평가하는지 묻는 MBC 이메일 질의에 미국 국무부는 "한국 공직자의 발언은 한국 정부에 문의하라"면서 답변을 거부했습니다. 백악관도 "언급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대신, 미국의 주요 언론이 서울과 워싱턴 발로 윤 대통령 발언을 보도했습니다. 먼저, 워싱턴 포스트는 윤 대통령이 미국 의원들을..

미국 이야기 2022.09.23

[단독] "고려는 중국의 속국"…하버드 교재, 고대사부터 왜곡

[단독] "고려는 중국의 속국"…하버드 교재, 고대사부터 왜곡 [JTBC] 입력 2022-09-20 20:07 삼국시대 축소, 고려사 왜곡…"일본 우익 주장" [앵커] 미국 하버드대학원이 일본의 지배 덕분에 한국이 발전했다는 식의 교과서를 쓰고 있다고 전해드렸는데, 오늘(20일) 후속 보도를 하겠습니다. 이 교과서를 처음부터 끝까지 분석해보니 왜곡된 사례가 더 있었습니다. 고려가 중국의 속국이라고 돼 있고, 고구려와 발해는 언급조차 없었습니다. 홍지용 기자입니다. [기자]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필수 교과서에 실린 고대 한국사 부분입니다. 신라가 삼국을 통일한 서기 668년부터 시작됩니다. 만주까지 세를 넓힌 고구려나 일본에 영향을 미친 백제 문화에 대한 설명은 없습니다. 발해사는 나오지 않습니다. 삼국시대..

미국 이야기 2022.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