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범죄 이야기 269

"돈 많으면 때려봐" 식당직원 35차례 때려 숨지게 한 업주, 2심도 '징역 7년'

"돈 많으면 때려봐" 식당직원 35차례 때려 숨지게 한 업주, 2심도 '징역 7년' 유재규 기자입력 2022. 10. 10. 10:28 수원법원종합청사. 2019.5.24/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수원=뉴스1) 유재규 기자 = 업무 태도에 불만을 품고 직원과 말다툼을 벌이다 30여 차례 때려 숨지게 한 40대 업주가 항소심에서도 징역 7년을 선고 받았다. 수원고법 제2-3형사부(부장판사 이상호 왕정옥 김관용)는 상해치사,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A씨(40대)에게 원심판결 그대로 징역 7년을 선고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2019년 8월10일 경기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직원 B씨의 주거지 인근에서 말다툼을 하던 중, 화가 나 35차례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용..

범죄 이야기 2022.10.10

'선의·동정'을 범행 표적 삼은 살인마 '이영학'[그해 오늘]

'선의·동정'을 범행 표적 삼은 살인마 '이영학'[그해 오늘] 희귀병 딸 범행 공모…돕던 친구 범행 대상 삼아 "딸 치료비 필요하다"…10억원 후원 받아 '탕진' 등록 2022-10-05 오전 12:03:00 수정 2022-10-05 오전 5:40:46 한광범 기자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2017년 10월 5일. 서울 도봉구 한 빌라에 들이닥친 경찰이 당시 30대 남성과 그의 중학교 2학년 딸을 긴급체포했다. 이들의 혐의는 딸의 친구인 A양의 실종 관련이었다. 경찰서로 압송된 남성은 A양의 행방에 대한 경찰의 질문에 “살해 후 강원도 영월의 한 야산에 유기했다”고 답했다. 경찰은 유기 장소 인근을 수색했고 다음 날인 6일 오전 A양 시신을 발견했다. 수사에 나선 경찰은 끔찍한 범행 수법에 놀랐다. 그리..

범죄 이야기 2022.10.05

'경찰 빽'있다던 지하철 폭행女.. 무릎꿇고 빌더니 결국은

'경찰 빽'있다던 지하철 폭행女.. 무릎꿇고 빌더니 결국은 송혜수입력 2022. 10. 4. 19:32 [이데일리 송혜수 기자] 서울 지하철 9호선에서 60대 남성의 머리를 휴대전화로 수차례 내리친 20대 여성이 결국 징역 1년의 실형을 확정받았다. 술에 취해 서울 지하철에서 휴대폰으로 60대 남성을 가격한 20대 여성 A씨가 지난 3월 30일 오전 서울 양천구 신월로 서울남부지방검찰청으로 송치되고 있다. (사진=뉴스1) 4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수상해, 모욕, 폭행 등 혐의로 2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은 A(27)씨는 최근 서울남부지법 형사항소4부(재판장 양형권)에 낸 상고를 취하했다. 이에 따라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이 확정됐다. 앞서 A씨는 지난 3월 16일 가양역으로 향하는 지하철 9호선 객실 내에..

범죄 이야기 2022.10.05

"새벽 1시 편의점 들어와 '엉엉' 울어".. 전 여친 감금·성폭행 혐의 30대 체포

"새벽 1시 편의점 들어와 '엉엉' 울어".. 전 여친 감금·성폭행 혐의 30대 체포 현화영입력 2022. 10. 3. 16:31수정 2022. 10. 3. 17:34 전 여자친구 퇴근 기다렸다 집으로 끌고 가 감금 채널A 캡처 헤어진 전 여자친구가 자신을 만나주지 않고 연락을 차단했단 이유로 감금·성폭행한 혐의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스토킹처벌법위반, 성폭행, 감금 등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지난 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달 28일 서울 관악구의 한 지하철역에서 헤어진 전 여자친구 B씨의 퇴근을 기다렸다 B씨를 발견하고 그의 집까지 쫓아가 감금한 뒤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사건 당일 집에서 탈출한 B씨는 인근 편의점으로 달려가 울며 도움을 요청했다. ..

범죄 이야기 2022.10.04

'인하대생 성폭행 추락사' 피의자 구속 송치...살인죄 적용 안해

'인하대생 성폭행 추락사' 피의자 구속 송치...살인죄 적용 안해 입력 2022.07.22 08:30 수정 2022.07.22 21:05 준강간치사 및 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 적용 가해자 "피해자와 유족에 진심으로 죄송하다" 인천지검, 3개 검사실로 전담수사팀 구성 교내에서 동급생을 성폭행한 뒤 건물 3층에서 떨어져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인하대생 A씨가 22일 오전 인천 미추홀구 미추홀경찰서에서 나와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연합뉴스 '인하대생 성폭행 추락사' 사건을 수사한 경찰이 20대 피의자에게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를 추가로 적용해 검찰에 넘겼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21일 인하대 1학년 A(20)씨를 준강간치사와 성폭력 처벌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검찰에..

범죄 이야기 2022.09.26

경찰, '여중생 성폭행' 라이베리아 공무원 2명 구속영장 신청

경찰, '여중생 성폭행' 라이베리아 공무원 2명 구속영장 신청 입력 2022.09.25 11:44 수정 2022.09.25 12:45 경찰 "면책 특권 적용 대상 아냐" 25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 게티이미지뱅크 부산에서 여중생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라이베리아 공무원 2명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부산 동부경찰서는 25일 "전날 라이베리아 국적 공무원 A(53)씨와 B(36)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22일 밤 부산의 한 호텔에서 여중생 2명을 감금하고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부산지하철 1호선 부산역 부근에서 우연히 만난 여중생들을 자신들이 묵고 있는 호텔로 데려가 성폭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 여중생들은 호텔 방에서 자신들의 상황..

범죄 이야기 2022.09.26

가양역 실종 남성 추정 시신.. "강화도에서 하반신만 발견"

가양역 실종 남성 추정 시신.. "강화도에서 하반신만 발견" 박선민 기자입력 2022. 9. 25. 19:54수정 2022. 9. 25. 21:09 지난달 이씨 가족 및 지인이 제작해 소셜미디어 및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배포한 실종 전단. /보배드림 최근 강화도에서에서 20~3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된 가운데, 해당 시신이 지난달 가양역에서 실종된 남성 이모(25)씨가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24일 방영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는 이씨의 외사촌 A씨가 출연해 “동생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다. 근데 시체가 온전하게 발견된 게 아니다”라며 관련 내용을 설명했다. A씨에 따르면 이씨 가족들은 최근 20~3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신원 미상 시신이 강화도에서 잇따라 발견됐다는 뉴스를..

범죄 이야기 2022.09.26

"딸에게 무속인 강요" 누나 살해 60대 구속영장

"딸에게 무속인 강요" 누나 살해 60대 구속영장 보도국입력 2022. 9. 24. 18:17 서울 강동경찰서는 자신의 딸에게 무속인이 되라고 종용했다는 이유로 친누나를 폭행해 숨지게 한 60대 남성에 대해 오늘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 남성은 어제(23일) 오전 10시쯤 강동구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무속인인 누나를 둔기 등으로 마구 때려 과다출혈로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는 범행 9시간 뒤 "누나가 숨을 쉬지 않는다"며 119에 자진 신고했습니다. #딸 #무속인 #친누나 #폭행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TV.

범죄 이야기 2022.09.25

40년생 은행나무에 구멍 뚫고 제초제 넣은 청소부.."청소 어려워서"

40년생 은행나무에 구멍 뚫고 제초제 넣은 청소부.."청소 어려워서" 박수현 기자입력 2022. 9. 21. 16:16수정 2022. 9. 21. 16:30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은행 냄새가 지독하고 관리가 어렵다는 이유로 조경수에 제초제를 뿌린 70대 청소부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21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항소1-1부(부장판사 명재권)는 지난달 18일 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청소부 A씨(70)에게 원심과 같이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4월 서울 송파구에 있는 상가 인근에 심어진 40년생 은행나무 조경수 7주의 기둥에 전기드릴로 구멍을 뚫고 제초제를 주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의 범행으로 조경수 7주는 병들거나 고사한 것으로 파..

범죄 이야기 2022.09.21

교제하던 여중생과 2박3일 성관계…20대 남성 징역형 집유

교제하던 여중생과 2박3일 성관계…20대 남성 징역형 집유 중앙일보 입력 2022.09.20 07:42 업데이트 2022.09.20 11:53 김은빈 기자 중앙포토 교제하던 여중생과 성관계를 가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형사합의 13부는 미성년자의제강간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또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강의 수강과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등과 장애인 관련 기관에 각 5년간 취업제한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2021년 11월 경북 지역의 한 숙박업소에서 교제 중이던 10대 B양과 2박 3일간 지내며 4차례 성관계를 가진 것으로 조사됐다. 미성년자의제강간죄는 13세 이상 16세 미만의 사람에..

범죄 이야기 2022.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