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범죄 이야기 273

'미성년자 강제추행 혐의' 김근식 적부심사 청구 기각..구속 유지(종합)

'미성년자 강제추행 혐의' 김근식 적부심사 청구 기각..구속 유지(종합) 유재규 기자 최대호 기자입력 2022. 10. 19. 18:34 수원지법 안양지원 "도주 및 증거인멸 우려..구속 필요성 인정" 김근식 잇단 추가 범죄사실 등 밝혀져..검찰, 구속수사 이어가 미성년자 성폭행범 김근식을 태운 호송차가 19일 오후 경기 안양시 동안구 수원지방검찰청 안양지청으로 들어가고 있다. 김근식은 이날 오후 2시 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에서 구속적부심 심사를 받는다. 2022.10.19/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안양=뉴스1) 유재규 최대호 기자 = 과거 미성년자 성범죄 범행이 추가로 밝혀져 만기 출소 하루전 재구속된 김근식(54)의 구속적부심 청구가 기각됐다. 수원지법 안양지원 제2형사부(부장판사 이선희)는..

범죄 이야기 2022.10.19

출근길 노렸다…안동시청 女공무원 살해한 남성, 징역 30년

출근길 노렸다…안동시청 女공무원 살해한 남성, 징역 30년 등록 2022-10-13 오후 6:56:05 수정 2022-10-13 오후 6:56:05 권혜미 기자 [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안동시청 주차타워에서 출근 중이던 여성 공무원을 살해한 40대 공무직 남성이 징역 30년을 선고받았다. 13일 대구지방법원 안동지원 형사부(부장판사 이민형)는 안동시청 주차타워에서 흉기를 휘둘러 여성 공무원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공무직 A(44)씨에게 징역 30년을 선고했다. 동시에 전자발찌 부착 15년도 명령했다. 앞서 A씨는 지난 7월 5일 오전 8시 56분경 안동시 명륜동 안동시청 주차타워 2층에서 6급 공무원인 50대 여성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살인 등)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B씨는 “주차..

범죄 이야기 2022.10.14

'빌라왕' 전세 사기 40대 피의자, 호텔서 숨진 채 발견…"수사는 계속"

'빌라왕' 전세 사기 40대 피의자, 호텔서 숨진 채 발견…"수사는 계속" 지병으로 숨진 것으로 전해져 등록 2022-10-13 오전 10:52:53 수정 2022-10-13 오전 10:52:53 이용성 기자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세입자 수백 명의 전세 보증금을 빼돌린 혐의로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던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13일 사기 혐의를 받는 A씨가 전날 오전 10시쯤 서울 종로구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A씨가 지병으로 사망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A씨는 해당 호텔에서 장기 투숙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무자본으로 빌라를 수십 채를 사들인 후 세입자들을 상대로 전세 보증금 등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경찰이 파악한 피..

범죄 이야기 2022.10.14

“같은 인간으로 안 봤다”…‘동창생 감금살인’ 징역 30년 확정

“같은 인간으로 안 봤다”…‘동창생 감금살인’ 징역 30년 확정 피해자에 밥 굶기고 상습 폭행 재판부 "피해자를 같은 인간으로 생각했다고 보기 어렵다" 등록 2022-10-14 오전 6:03:20 수정 2022-10-14 오전 6:03:43 김영환 기자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서울 마포구 오피스텔에 동창생을 감금한 채 밥을 굶기고 상습 폭행을 가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 2명에게 징역 30년형이 확정됐다. 서울 마포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친구를 감금하고 가혹행위로 숨지게 한 20대 남성이 지난해 6월 22일 서울 마포경찰서에서 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되고 있다.(사진=뉴스1)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보복살인·보복감금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모(22)..

범죄 이야기 2022.10.14

"돈 많으면 때려봐" 식당직원 35차례 때려 숨지게 한 업주, 2심도 '징역 7년'

"돈 많으면 때려봐" 식당직원 35차례 때려 숨지게 한 업주, 2심도 '징역 7년' 유재규 기자입력 2022. 10. 10. 10:28 수원법원종합청사. 2019.5.24/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수원=뉴스1) 유재규 기자 = 업무 태도에 불만을 품고 직원과 말다툼을 벌이다 30여 차례 때려 숨지게 한 40대 업주가 항소심에서도 징역 7년을 선고 받았다. 수원고법 제2-3형사부(부장판사 이상호 왕정옥 김관용)는 상해치사,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A씨(40대)에게 원심판결 그대로 징역 7년을 선고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2019년 8월10일 경기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직원 B씨의 주거지 인근에서 말다툼을 하던 중, 화가 나 35차례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용..

범죄 이야기 2022.10.10

'선의·동정'을 범행 표적 삼은 살인마 '이영학'[그해 오늘]

'선의·동정'을 범행 표적 삼은 살인마 '이영학'[그해 오늘] 희귀병 딸 범행 공모…돕던 친구 범행 대상 삼아 "딸 치료비 필요하다"…10억원 후원 받아 '탕진' 등록 2022-10-05 오전 12:03:00 수정 2022-10-05 오전 5:40:46 한광범 기자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2017년 10월 5일. 서울 도봉구 한 빌라에 들이닥친 경찰이 당시 30대 남성과 그의 중학교 2학년 딸을 긴급체포했다. 이들의 혐의는 딸의 친구인 A양의 실종 관련이었다. 경찰서로 압송된 남성은 A양의 행방에 대한 경찰의 질문에 “살해 후 강원도 영월의 한 야산에 유기했다”고 답했다. 경찰은 유기 장소 인근을 수색했고 다음 날인 6일 오전 A양 시신을 발견했다. 수사에 나선 경찰은 끔찍한 범행 수법에 놀랐다. 그리..

범죄 이야기 2022.10.05

'경찰 빽'있다던 지하철 폭행女.. 무릎꿇고 빌더니 결국은

'경찰 빽'있다던 지하철 폭행女.. 무릎꿇고 빌더니 결국은 송혜수입력 2022. 10. 4. 19:32 [이데일리 송혜수 기자] 서울 지하철 9호선에서 60대 남성의 머리를 휴대전화로 수차례 내리친 20대 여성이 결국 징역 1년의 실형을 확정받았다. 술에 취해 서울 지하철에서 휴대폰으로 60대 남성을 가격한 20대 여성 A씨가 지난 3월 30일 오전 서울 양천구 신월로 서울남부지방검찰청으로 송치되고 있다. (사진=뉴스1) 4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수상해, 모욕, 폭행 등 혐의로 2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은 A(27)씨는 최근 서울남부지법 형사항소4부(재판장 양형권)에 낸 상고를 취하했다. 이에 따라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이 확정됐다. 앞서 A씨는 지난 3월 16일 가양역으로 향하는 지하철 9호선 객실 내에..

범죄 이야기 2022.10.05

"새벽 1시 편의점 들어와 '엉엉' 울어".. 전 여친 감금·성폭행 혐의 30대 체포

"새벽 1시 편의점 들어와 '엉엉' 울어".. 전 여친 감금·성폭행 혐의 30대 체포 현화영입력 2022. 10. 3. 16:31수정 2022. 10. 3. 17:34 전 여자친구 퇴근 기다렸다 집으로 끌고 가 감금 채널A 캡처 헤어진 전 여자친구가 자신을 만나주지 않고 연락을 차단했단 이유로 감금·성폭행한 혐의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스토킹처벌법위반, 성폭행, 감금 등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지난 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달 28일 서울 관악구의 한 지하철역에서 헤어진 전 여자친구 B씨의 퇴근을 기다렸다 B씨를 발견하고 그의 집까지 쫓아가 감금한 뒤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사건 당일 집에서 탈출한 B씨는 인근 편의점으로 달려가 울며 도움을 요청했다. ..

범죄 이야기 2022.10.04

'인하대생 성폭행 추락사' 피의자 구속 송치...살인죄 적용 안해

'인하대생 성폭행 추락사' 피의자 구속 송치...살인죄 적용 안해 입력 2022.07.22 08:30 수정 2022.07.22 21:05 준강간치사 및 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 적용 가해자 "피해자와 유족에 진심으로 죄송하다" 인천지검, 3개 검사실로 전담수사팀 구성 교내에서 동급생을 성폭행한 뒤 건물 3층에서 떨어져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인하대생 A씨가 22일 오전 인천 미추홀구 미추홀경찰서에서 나와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연합뉴스 '인하대생 성폭행 추락사' 사건을 수사한 경찰이 20대 피의자에게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를 추가로 적용해 검찰에 넘겼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21일 인하대 1학년 A(20)씨를 준강간치사와 성폭력 처벌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검찰에..

범죄 이야기 2022.09.26

경찰, '여중생 성폭행' 라이베리아 공무원 2명 구속영장 신청

경찰, '여중생 성폭행' 라이베리아 공무원 2명 구속영장 신청 입력 2022.09.25 11:44 수정 2022.09.25 12:45 경찰 "면책 특권 적용 대상 아냐" 25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 게티이미지뱅크 부산에서 여중생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라이베리아 공무원 2명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부산 동부경찰서는 25일 "전날 라이베리아 국적 공무원 A(53)씨와 B(36)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22일 밤 부산의 한 호텔에서 여중생 2명을 감금하고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부산지하철 1호선 부산역 부근에서 우연히 만난 여중생들을 자신들이 묵고 있는 호텔로 데려가 성폭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 여중생들은 호텔 방에서 자신들의 상황..

범죄 이야기 2022.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