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범죄 이야기 269

[영상] 재판 전날 보복?…신당역 역무원 살해범은 스토킹했던 전 동료

[영상] 재판 전날 보복?…신당역 역무원 살해범은 스토킹했던 전 동료 송고시간2022-09-15 17:20 (서울=연합뉴스)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당역 여자 화장실에서 20대 여성 역무원을 살해한 용의자는 피해자에게 만남을 요구하며 스토킹해왔던 동료 역무원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는 피해자를 스토킹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1심 재판 선고를 하루 앞두고 범행을 저질렀는데요. 1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중부경찰서는 전날 오후 9시께 서울교통공사 직원 전모(31)씨를 살인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전씨는 당시 신당역 여자 화장실을 순찰하던 20대 여성 역무원을 뒤쫓아가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데요. 그는 일회용 위생모를 쓴 채 신당역에서 1시간 10분가량 머물며 피해자를 기다렸다가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범죄 이야기 2022.09.15

[단독] 살해 후 아라뱃길에 시신 유기...거제서 범인 체포

[단독] 살해 후 아라뱃길에 시신 유기...거제서 범인 체포 기사입력 2022-09-13 15:26 l 최종수정 2022-09-13 16:07 ↑ 서울 서대문경찰서 / 사진 = 연합뉴스 채무 관계 때문에 지인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40대 남성 A 씨를 살인과 사체유기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7일 새벽, 지인 B 씨를 둔기로 폭행해 살해한 뒤 경인 아라뱃길에 시체를 유기한 혐의를 받습니다. 피해자 B 씨의 가족들은 지난 8일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고, 하루 뒤인 9일 오전 김포시 고촌읍 경인 아라뱃길에서 B 씨 의 시체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추적 끝에 그제(11일) 새벽, 도주하고 있던 A 씨를 경남 거제에서 체포했습..

범죄 이야기 2022.09.14

장애 학생 유사성행위하고는 "과실 비위" 황당 주장 교사 파면

장애 학생 유사성행위하고는 "과실 비위" 황당 주장 교사 파면 송고시간2022-09-10 07:03 박영서 기자 "학생 요구로 인한 수동적인 행위…징계처분 과중" 행정소송 제기 법원 "우월 지위서 강압적 태도 개입…과실 비위도 아니야" 기각 경찰, 성폭력 피해 학생 규모 확인 나서 (CG) [위 이미지는 기사와 직접 관련 없습니다.] (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지적장애 학생을 상대로 유사성행위를 한 교사에게 내려진 파면 처분은 마땅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행정1부(황승태 부장판사)는 A씨가 강원도교육감을 상대로 낸 파면 처분취소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원심과 마찬가지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도내 한 고교 교사였던 A씨는 2019년 지적장애를 앓는 B양..

범죄 이야기 2022.09.10

“이은해 남편, 장인 보고 ‘○○○’라고 불렀다” 미국 친구 증언

“이은해 남편, 장인 보고 ‘○○○’라고 불렀다” 미국 친구 증언 입력 : 2022-09-02 08:36:22 수정 : 2022-09-02 09:16:32 윤씨 사망 10일 전 ‘2000만원 줄 테니 이은해와 헤어지라’고 제안한 미국 친구 법정 증언 “이은해, 남편 명의 신용카드로 한달 택시비 200만원 사용” 주장도이른바 ‘계곡 살인 사건’ 피고인 이은해(31·왼쪽)와 남편 윤모씨. 인터넷커뮤니티 이른바 ‘계곡 살인 사건’의 피고인 이은해(31)씨가 피해자 윤모(사망 당시 39세)씨의 신용카드로 한달 택시비만 200만원을 사용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인천지법 형사15부는 살인과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이씨와 공범 조현수(30)의 13차 공판에서 미국에 거주 중인 윤씨의 친구 A씨에 대한 증인신문을 진행했..

범죄 이야기 2022.09.06

'계곡살인' 이은해 "남편 카드로 한달 택시비 200만원"

'계곡살인' 이은해 "남편 카드로 한달 택시비 200만원" 입력2022-09-02 08:37:03 수정 2022.09.02 08:37:03 김민혁 기자 피해자 윤씨의 '절친' 증인으로 나와 진술 檢 이은해에 간접살인 혐의 추가…공소장 변경 이른바 ‘계곡 살인사건’ 피고인 이은해(31)씨가 자신의 남편이자 피해자인 고(故) 윤모(사망 당시 39세)씨의 신용카드로 한 달 택시비만 200만원을 사용해 윤씨가 경제적으로 힘들어했다는 증언이 1일 나왔다. 검찰은 직접살인 혐의에 이어 간접살인 혐의도 추가했다. 인천지법 형사15부(이규훈 부장판사)는 이날 이씨와 조씨의 13차 공판을 진행했다. 검찰은 피해자 윤씨가 자신의 힘든 상황을 털어놓은 것으로 알려진 윤씨의 친구 A씨를 증인으로 불렀다. A씨는 윤씨에게 “내..

범죄 이야기 2022.09.03

[속보] 대전 국민은행 권총 강도살인 피의자 이승만·이정학 신상공개

[속보] 대전 국민은행 권총 강도살인 피의자 이승만·이정학 신상공개 정현용입력 2022.08.30. 15:06수정 2022.08.30. 15:10 21년 전 대전 국민은행에서 권총으로 직원을 살해하고 현금 3억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로 경찰에 구속된 이승만(52)과 이정학(51)의 신상정보가 30일 공개됐다. 정현용 기자 Copyrightsⓒ 서울신문사.

범죄 이야기 2022.08.30

[단독] 의아한 이은해 남편 그날 행동…'심리부검' 결과 나왔다

[단독] 의아한 이은해 남편 그날 행동…'심리부검' 결과 나왔다 중앙일보 입력 2022.08.25 05:00 업데이트 2022.08.25 09:21 심석용 기자 계곡살인 사건의 피의자 이은해(왼쪽)·조현수씨가 지난 4월 19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지방법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이씨가 왜 강요한 것 같으세요? 이씨가 시키면 피해자는 다했어요?”(지난 18일 증인심문 중 검찰측 질문) “‘이씨와 윤씨의 대화에서 이씨가 윤씨에 주도권을 갖고서 우위를 점하는 듯한 게 느껴졌나요?”(지난 19일 증인심문 중 이은해·조현수씨 변호인의 질문) 9월 23일 결심을 목표로 증인심문이 숨 가쁘게 전개 중인 인천지법 형사15부(이규분 부장판사)의 ‘계곡 살인 사..

범죄 이야기 2022.08.26

"난 촉법소년" 편의점 난동에 SNS서 범행 자랑한 중학생 구속

"난 촉법소년" 편의점 난동에 SNS서 범행 자랑한 중학생 구속 송고시간2022-08-25 17:32 박영서 기자 연이틀 행패에 체포 뒤 영장 신청…법원 "소년이지만 구속 필요" 강원 원주경찰서 [연합뉴스TV 캡처] (원주=연합뉴스) 박영서 강태현 기자 = 술을 팔지 않는다는 이유로 편의점 주인을 때리고 촉법소년이라고 주장하며 난동을 부린 중학생이 결국 사회로부터 격리됐다. 25일 강원 원주경찰서에 따르면 춘천지법 원주지원은 상해와 업무방해 등 혐의로 청구된 A(15)군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법원은 A군이 소년이지만 구속해야 할 부득이한 사유가 있고 도주 우려도 있다고 판단해 영장 발부를 결정했다. A군은 지난 22일 오전 1시 30분께 원주시 명륜동 한 편의점에서 술 판매를 거절한 직원을 벽으로..

범죄 이야기 2022.08.25

"'인하대 성폭행 추락사' 가해 남학생, 피해자 밀었다"

"'인하대 성폭행 추락사' 가해 남학생, 피해자 밀었다" 송고시간2022-08-16 08:55 손현규 기자 동영상에 반항 음성 담겨…'쾅' 추락음 후 가해자 욕설도 '인하대 성폭행 추락사' 가해 남학생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인하대 교내에서 또래 여학생을 성폭행하려다가 건물에서 추락시켜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가해 남학생이 창문에 걸쳐 있던 피해자의 몸을 밀었다는 취지의 진술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준강간살인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인하대 1학년생 A(20)씨는 초기 경찰 조사에서 "성폭행을 시도하다가 (창문에 몸이 걸쳐 있던) 20대 여성 B씨의 몸을 밀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그는 이후 검찰 조사에서 "드문드문 기억이 나지만 ..

범죄 이야기 2022.08.17

[단독] 여성 집 몰래 드나든 남성, 잡고 보니 분양소 직원

[단독] 여성 집 몰래 드나든 남성, 잡고 보니 분양소 직원 신용식 기자 입력 2022. 08. 15. 20:48 수정 2022. 08. 15. 21:28 여성 혼자 사는 오피스텔에 몰래 드나들던 40대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그 남성은 3년 전에 오피스텔 분양을 맡았던 사람이었는데, 그동안 자기 집처럼 여러 차례 드나들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신용식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지난 4월 서울 성북구의 한 오피스텔. 여유로운 걸음걸이의 한 남성이 카드키로 문을 열고 들어갑니다. 일주일 뒤, 같은 집의 문을 열고 들어가는 남성. 이번에는 황급히 다시 나오더니 뒤로 돌아 누군가와 대화를 합니다. 40대 남성 A 씨가 이 집에 혼자 사는 여성 B 씨가 출근한 뒤 문을 열고 들어갔다가 B 씨 집..

범죄 이야기 2022.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