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범죄 이야기 273

여동창에 입맞추다 혀 잘리자..때려 죽인뒤 시신 유기한 70대

여동창에 입맞추다 혀 잘리자..때려 죽인뒤 시신 유기한 70대 현예슬 입력 2022. 07. 07. 17:22 수정 2022. 07. 07. 17:24 [중앙포토] 중학교 동창생에게 강제로 입맞추다 혀가 잘리자 그를 때려 숨지게 한 뒤 시신까지 야산에 유기한 70대가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 전주지법 군산지원 제1형사부(정성민 부장판사)는 7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위반(강간 등 살인) 혐의로 기소된 A씨(73)에게 징역 13년을 선고했다. 또 1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4월 전북 익산시 자신의 아파트에서 중학교 동창인 B씨(당시 73·여)를 강제추행하고 폭행, 살해한 뒤 시신을 미륵산에 유기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B씨에게 입맞춤을 하다 강한 저항으로..

범죄 이야기 2022.07.07

파출소에 날아온 화살총..경찰 7명, 20분간 숨어 있었다

파출소에 날아온 화살총..경찰 7명, 20분간 숨어 있었다 공국진 입력 2022. 07. 05. 19:34 [앵커] 전남 여수에서는 20대 남성이 파출소에 화살총을 쐈습니다. 파출소에 경찰관이 7명이나 있었는데, 숨느라 바빠 범인을 놓쳤습니다. 공국진 기자입니다. [기자] 복면을 쓴 20대 남성이 파출소 현관을 열고 중문 문틈 사이로 뭔가를 끼워넣습니다. 그러더니 화살총을 쏘고 달아납니다. 화살은 아크릴 가림판을 뚫고 경찰서 내부 벽에 그대로 박혔습니다. 당시 파출소엔 경찰관 7명이 근무 중이었지만 재대로 대처한 경찰관은 없었습니다. 책상 밑에 숨어 경찰서 상황실에 전화로 지원 요청을 한 게 전부였습니다. 범인이 빠져나간 뒤에도 20분 동안 아무도 쫓아가지 않았습니다. [파출소 관계자] "최초에 직원들이..

범죄 이야기 2022.07.05

안동시 여성 공무원, 동료 직원이 휘두른 흉기에 사망(종합)

안동시 여성 공무원, 동료 직원이 휘두른 흉기에 사망(종합) 송고시간2022-07-05 10:32 김용민 기자 안동시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안동=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50대 여성 공무원이 동료 직원이 휘두른 흉기에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5일 오전 8시 56분께 경북 안동시 명륜동 안동시청 주차타워 2층에서 50대 여성 공무원 A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병원으로 옮겼으나 1시간여 만에 사망했다. A씨는 흉기에 복부를 크게 다쳐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용의자는 시청 산하기관에서 근무하는 40대 B씨로 밝혀졌다. 사건 발생 직전 A씨는 주차장에서 "누군가 흉기를 들고 위협하고 있다"며 112 신고를 했으며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A씨가 쓰러져 있는 상태였다...

범죄 이야기 2022.07.05

연세대 여자화장실서 불법촬영 혐의 의대생 현행범 체포

연세대 여자화장실서 불법촬영 혐의 의대생 현행범 체포 송고시간2022-07-05 09:50 오보람 기자 (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학교 여자화장실에 몰래 들어가 여성을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는 대학생이 현장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전날 오후 6시 50분께 성폭력 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카메라 등 이용촬영·반포)로 연세대학교 의대생 A(21) 씨를 체포했다. A씨는 연세대 의대도서관 인근 여자화장실에 들어가 휴대전화로 옆 칸에 있던 여학생을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붙잡았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ramb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범죄 이야기 2022.07.05

화장실 수상한 만년필… 딸 알몸 찍으려던 의붓아빠 몰카였다

화장실 수상한 만년필… 딸 알몸 찍으려던 의붓아빠 몰카였다 등록 2022-06-29 오후 12:41:58 수정 2022-06-29 오후 12:41:58 송혜수 기자 [이데일리 송혜수 기자] 60대 의붓아버지가 집 화장실 등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자매의 나체 사진과 영상을 수백 장 촬영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그러나 당초 경찰은 의붓아버지가 증거를 없애려고 한 사실을 파악하고도 초범이라는 이유 등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대전지검은 강제추행 등 혐의로 최근 60대 남성 A씨를 구속기소했다. 앞서 어머니의 재혼으로 A씨와 함께 한집에 살게 된 세 자매는 2018년부터 성인이 되면서 차례로 집에서 독립했다. 하지만 주말에는 함께 시간을 보내자는 A씨의 말에 미혼인 첫째와 막내..

범죄 이야기 2022.06.29

심야 강남 클럽서 집단 성행위…업주 등 3명 검거

심야 강남 클럽서 집단 성행위…업주 등 3명 검거 송고시간2022-06-25 16:48 설하은 기자 강남 집단 성행위 클럽 단속 증거물 [서울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온라인에서 사람들을 모아 서울 강남에서 집단 성행위 클럽을 운영한 업주 등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경찰청은 전날 오후 11시께 강남구 신사동 소재 불법 클럽을 단속해 음행매개 등 혐의로 업주 1명과 종업원 2명을 현행범 체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들은 일반음식점으로 업소 신고를 한 뒤 집단 성관계 등을 원하는 사람들을 모집해 장소를 제공한 혐의를 받는다. 형법상 영리를 목적으로 사람을 매개해 성행위하게 한 사람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돼 있다. 이들은..

범죄 이야기 2022.06.25

연쇄살인 권재찬 사형 선고 "교화·인간성 회복 기대 못해"

연쇄살인 권재찬 사형 선고 "교화·인간성 회복 기대 못해" 백민경 기자 입력 2022. 06. 23. 20:25 [앵커] 연쇄살인범 권재찬이 1심에서 사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사형을 집행하지 않는 사실상의 '사형제 폐지국'이지만 법원은 잔혹하고 계획적인 범죄였다는 점 등으로 법정 최고형을 내렸습니다. 백민경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12월, 인천의 한 상가 지하 주차장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50대 여성을 살해하고 차 트렁크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 권재찬. 시신 유기를 도운 공범을 살해하고 시신을 몰래 땅에 묻은 혐의까지 더해져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인천지법은 오늘(23일) 강도살인과 사체유기 혐의를 모두 유죄로 판단하고 권재찬에게 사형을 선고했습니다. 검찰이 구형한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그대로 받..

범죄 이야기 2022.06.23

유영철, 강호순, 정남규… 연쇄살인의 시작은 동물학대였다

유영철, 강호순, 정남규… 연쇄살인의 시작은 동물학대였다 입력 :2022-06-22 20:40ㅣ 수정 : 2022-06-23 05:58 동물학대는 강력범죄 전조현상 유, 흉기로 개 찔러 ‘살해 실험’ 강 “개 많이 죽여 살인 쉬웠다” 대부분 벌금형 그쳐 학대 계속 “가해자들 마음껏 가학성 발산” ▲ 희대의 연쇄살인범 유영철. 서울신문DB A씨는 지난해 6월 서울 중랑구에서 연인 관계인 여성 B씨와 다투다가 여러 동물의 생명을 무참히 앗아갔다. 그는 당시 반려견이 자신의 손가락을 물었다는 이유로 B씨의 품에 있던 반려견을 때려죽였다. 이어 다른 반려견의 꼬리를 잡고 빙빙 돌려 바닥에 내리꽂아 죽였다. 또, 나머지 반려견 두 마리를 집어던져 그 자리에서 숨지게 했다. A씨의 범행 대상은 동물에 그치지 않았다..

범죄 이야기 2022.06.23

“건전마사지 받다 성폭행 당해”…난리난 글, 진짜였다

“건전마사지 받다 성폭행 당해”…난리난 글, 진짜였다 여성 손님들 성폭행한 마사지 업소 직원 등 분노한 피해자 남자친구가 먼저 폭행 혐의 구속돼 논란 경찰, 업주와 종업원 등 2명 구속 입력 : 2022-06-22 00:05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 캡처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강간 등 혐의로 마사지 업주 30대 A씨와 종업원 등 2명을 구속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4월 10일 안산시 단원구의 A씨가 운영하는 타이 마사지 업소에서 마사지를 받던 20대 여성 B씨 등 2명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B씨와 그의 친구는 피해를 본 뒤 이 사실을 경찰에 신고했지만, A씨 등은 당초 범행 사실을 부인했다. 그러나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식 결과 B씨의 체내에서 자신의 DNA가 발견되는 등 관련 증거들이..

범죄 이야기 2022.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