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범죄 이야기 273

검찰, '인하대 성폭행 추락사' 가해 학생에 살인죄 적용(종합)

검찰, '인하대 성폭행 추락사' 가해 학생에 살인죄 적용(종합) 송고시간2022-08-09 13:22 손현규 기자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불법 촬영 혐의는 불기소 '인하대 성폭행 추락사' 가해 학생에 살인죄 적용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검찰이 인하대 캠퍼스에서 또래 여학생을 성폭행하려다가 건물에서 추락해 숨지게 한 가해 남학생에게 살인죄를 적용했다. 인천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구미옥 부장검사)는 준강간치사 등 혐의로 경찰에서 송치된 인하대 1학년생 A(20)씨의 죄명을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강간 등 살인 혐의로 변경해 구속 기소했다고 9일 밝혔다. 검찰은 A씨가 건물 2∼3층 복도에서 추락한 B씨가 사망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방치하고 도주한 ..

범죄 이야기 2022.08.09

“벗고 잠든 아내, 성폭행한 줄”… 동료 살해 40대 구속 기소

“벗고 잠든 아내, 성폭행한 줄”… 동료 살해 40대 구속 기소 등록 2022-08-02 오후 7:48:44 수정 2022-08-02 오후 8:03:32 송혜수 기자 [이데일리 송혜수 기자] 자신의 아내를 성폭행했다고 오해해 직장 동료를 살해한 40대 공무직 직원이 구속된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검은 살인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인천시 옹진군청 소속 공무직 직원 A(49)씨를 구속 기소했다. 해당 사건은 인천지법 형사15부(이규훈 부장판사) 앞으로 배당됐으며 첫 재판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앞서 A씨는 지난달 12일 오전 0시 5분께 인천시 옹진군 대청도에서 동료 공무직 직원 B(52)씨의 복부 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 발생 전 그는 B..

범죄 이야기 2022.08.03

대구 여교사, 남고생과 부적절한 관계…경찰 수사 착수

대구 여교사, 남고생과 부적절한 관계…경찰 수사 착수 입력 :2022-07-25 14:02ㅣ 수정 : 2022-07-25 14:09 대구 한 고등학교에서 기간제 여교사가 같은 학교 남학생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25일 대구북부경찰서에 따르면 25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30대 고등학교 여교사 A씨를 수사 중이다. A씨는 같은 고등학교 남학생과 성관계를 맺은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현재 학교에서 퇴직 처리된 상태다. 대구시교육청은 경찰로부터 수사개시 통보를 받아 이 사건을 조사하고있다. 대구 한찬규 기자

범죄 이야기 2022.07.25

11살과 성관계 후 "성인인 줄 알았다" 주장 남성 징역 2년

11살과 성관계 후 "성인인 줄 알았다" 주장 남성 징역 2년 송고시간2022-07-23 07:05 손형주 기자 법원 "초등학생용 액세서리 사준 사실 등에 비춰 납득 어려워" 채팅앱(랜덤채팅) [이미지 연합뉴스TV 제공]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랜덤채팅에서 만난 초등학생과 성관계를 맺은 남성이 성인인 줄 알았다며 무죄를 주장했지만,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동부지원 형사합의1부(최지경 부장판사)는 미성년자의제강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재판부는 40시간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및 장애인 복지시설에 3년간 취업제한도 명령했다. A씨는 2020년 10월 랜덤채팅에서 만난 당시 11살인 B양..

범죄 이야기 2022.07.23

국내 최대 성매매 알선 사이트 '밤의 전쟁' 운영자 국내 강제 송환 [뉴시스Pic]

국내 최대 성매매 알선 사이트 '밤의 전쟁' 운영자 국내 강제 송환 [뉴시스Pic] 류현주 입력 2022. 07. 22. 08:16 뉴시스Pic갤러리 이동 [인천공항=뉴시스] 이영환 기자 = 필리핀에서 도피중이던 국내 최대 성매매알선 사이트를 운영한 피의자 A씨가 2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국내로 송환되고 있다. A 씨는 공범이 별건으로 검거되자 필리핀으로 이미 도주(2016년)한 상황이었고, 필리핀 현지에서 공동운영자가 검거(2019년 8월)되었음에도 계속해서 도피 생활을 이어오고 있었다. 2022.07.22.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국내 최대 규모의 성매매 알선 사이트로 알려진 '밤의 전쟁' 운영자 A씨가 필리핀 현지에서 국내로 강제 송환됐..

범죄 이야기 2022.07.22

'인하대 성폭행 사망' 당시 촬영되고 있었다..가해자 폰 분석중

'인하대 성폭행 사망' 당시 촬영되고 있었다..가해자 폰 분석중 황예림 기자 입력 2022. 07. 19. 15:11 수정 2022. 07. 19. 15:16 (인천=뉴스1) 임세영 기자 = 인하대 캠퍼스 안에서 동급생을 성폭행하다 추락해 숨지게 한 20대 남성 A씨가 17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지방법원을 나서고 있다. 2022.7.17/뉴스1 인하대 캠퍼스에서 동급생을 성폭행해 숨지게 한 남학생이 범행 당시 불법촬영을 시도한 정황이 있는 걸로 알려졌다. 19일 YTN에 따르면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준강간치사 혐의로 구속된 A씨(20)의 휴대전화에서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 파일을 확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범행 현장에 휴대전화를 놓고 갔다. 보도에 따르..

범죄 이야기 2022.07.19

[더뉴스] '동남아 3대 마약왕' 마지막 총책 송환..국내 마약 범죄 현황은?

[더뉴스] '동남아 3대 마약왕' 마지막 총책 송환..국내 마약 범죄 현황은? YTN 입력 2022. 07. 19. 14:46 수정 2022. 07. 19. 14:54 ■ 진행 : 김영수 앵커, 엄지민 앵커 ■ 출연 : 김성훈 /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마약왕 검거와 함께 밀수입된 마약 어떻게 유통되고 있는지 짚어보겠습니다. 경찰은 실제로 최근 서울 강남의 한 유흥업소에서 술을 마신 뒤 숨진 남성 손님과의 관련성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다니까 같이 알아보겠습니다. 어느새 우리 사회 곳곳에 스며들고 있는 마약 관련 범죄에 대해 짚어보겠습니다. 김성훈 변호사와 함께합니다. 어서 오세요. 이게 동남아 3대 마약..

범죄 이야기 2022.07.19

"인하대 성폭행 사망 피해자, 추락 후 1시간 넘게 방치"

"인하대 성폭행 사망 피해자, 추락 후 1시간 넘게 방치" 송고시간2022-07-19 10:23 손현규 기자 경찰, 가해자 '고의 추락사' 여부 추가 수사 영장실질심사 후 법원서 나오는 가해 남학생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인하대 캠퍼스 내에서 또래 남학생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한 여학생이 건물에서 추락한 뒤 1시간 넘게 방치됐다가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준강간치사 혐의로 최근 구속된 인하대 1학년생 A(20)씨는 지난 15일 새벽 시간대 인천시 미추홀구 인하대 캠퍼스에 있는 5층짜리 단과대학 건물에서 지인인 20대 여성 B씨를 성폭행한 뒤 도주했다. 그는 B씨가 3층 복도 창문에서 1층으로 추락하자 B씨의 옷을 다른 장소에 버리고 자취방으로 달아났고, 당..

범죄 이야기 2022.07.19

'인하대 여대생 사망'..男 동급생이 성폭행, 3층서 추락해 숨지게 해(종합)

'인하대 여대생 사망'..男 동급생이 성폭행, 3층서 추락해 숨지게 해(종합) 박아론 기자 입력 2022. 07. 15. 18:25 수정 2022. 07. 15. 18:37 경찰, 용의자 피의자 전환 긴급체포..구속영장 신청 예정 15일 오전 3시 49분쯤 인천시 미추홀구 인하대 캠퍼스에서 20대 여성이 옷을 입지 않은 상태로 머리에 피를 흘린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중이다. 경찰은 20대 여성이 숨지기 직전 함께 있었던 20대 남성을 임의동행해 조사를 벌이다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했다. 20대 여성이 추락한 인하대 공대 건물에 출입금지 테이프가 붙여져 있다. 2022.7.15/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경찰이 '인하대 여대생 사망사건'의 용의자로 특정한 20대 남성에..

범죄 이야기 2022.07.15

아베 저격한 총기를 인터넷 보고 만들었다는데

아베 저격한 총기를 인터넷 보고 만들었다는데 연합뉴스 2022.07.12. 06:0044 읽음 (서울=연합뉴스) "총기 제조법은 인터넷 동영상을 참고해 만들었고, 부품과 화약류는 온라인에서 구매했다." 요미우리신문 등 일본언론에 따르면 아베 신조(67) 전 일본 총리에게 총을 쏴 살해한 야마가미 데쓰야(41)는 경찰 조사에서 이렇게 진술했습니다. '총기 청정국'이라 불리는 일본에서, 일반인이 사제 총기를 만들고 살상의 도구로 사용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사람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는데요. ◇유튜브 보고 사제 총기 제작…집에서 여러 정 발견 사건은 8일 오전 11시 30분께 일본 나라현 나라시 야마토사이다이지역 앞 거리에서 일어났습니다. 유세를 하는 아베 전 총리 뒤로 천천히 다가간 야마가미는 7~8m 떨어진..

범죄 이야기 2022.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