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범죄 이야기 273

가양역 실종 남성 추정 시신.. "강화도에서 하반신만 발견"

가양역 실종 남성 추정 시신.. "강화도에서 하반신만 발견" 박선민 기자입력 2022. 9. 25. 19:54수정 2022. 9. 25. 21:09 지난달 이씨 가족 및 지인이 제작해 소셜미디어 및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배포한 실종 전단. /보배드림 최근 강화도에서에서 20~3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된 가운데, 해당 시신이 지난달 가양역에서 실종된 남성 이모(25)씨가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24일 방영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는 이씨의 외사촌 A씨가 출연해 “동생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다. 근데 시체가 온전하게 발견된 게 아니다”라며 관련 내용을 설명했다. A씨에 따르면 이씨 가족들은 최근 20~3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신원 미상 시신이 강화도에서 잇따라 발견됐다는 뉴스를..

범죄 이야기 2022.09.26

"딸에게 무속인 강요" 누나 살해 60대 구속영장

"딸에게 무속인 강요" 누나 살해 60대 구속영장 보도국입력 2022. 9. 24. 18:17 서울 강동경찰서는 자신의 딸에게 무속인이 되라고 종용했다는 이유로 친누나를 폭행해 숨지게 한 60대 남성에 대해 오늘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 남성은 어제(23일) 오전 10시쯤 강동구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무속인인 누나를 둔기 등으로 마구 때려 과다출혈로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는 범행 9시간 뒤 "누나가 숨을 쉬지 않는다"며 119에 자진 신고했습니다. #딸 #무속인 #친누나 #폭행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TV.

범죄 이야기 2022.09.25

40년생 은행나무에 구멍 뚫고 제초제 넣은 청소부.."청소 어려워서"

40년생 은행나무에 구멍 뚫고 제초제 넣은 청소부.."청소 어려워서" 박수현 기자입력 2022. 9. 21. 16:16수정 2022. 9. 21. 16:30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은행 냄새가 지독하고 관리가 어렵다는 이유로 조경수에 제초제를 뿌린 70대 청소부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21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항소1-1부(부장판사 명재권)는 지난달 18일 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청소부 A씨(70)에게 원심과 같이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4월 서울 송파구에 있는 상가 인근에 심어진 40년생 은행나무 조경수 7주의 기둥에 전기드릴로 구멍을 뚫고 제초제를 주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의 범행으로 조경수 7주는 병들거나 고사한 것으로 파..

범죄 이야기 2022.09.21

교제하던 여중생과 2박3일 성관계…20대 남성 징역형 집유

교제하던 여중생과 2박3일 성관계…20대 남성 징역형 집유 중앙일보 입력 2022.09.20 07:42 업데이트 2022.09.20 11:53 김은빈 기자 중앙포토 교제하던 여중생과 성관계를 가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형사합의 13부는 미성년자의제강간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또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강의 수강과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등과 장애인 관련 기관에 각 5년간 취업제한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2021년 11월 경북 지역의 한 숙박업소에서 교제 중이던 10대 B양과 2박 3일간 지내며 4차례 성관계를 가진 것으로 조사됐다. 미성년자의제강간죄는 13세 이상 16세 미만의 사람에..

범죄 이야기 2022.09.21

치밀했던 전주환..살인 뒤 노란색 '양면점퍼' 뒤집어 입었다

치밀했던 전주환..살인 뒤 노란색 '양면점퍼' 뒤집어 입었다 이하린입력 2022. 9. 20. 06:54 신당역 살인 사건 피의자 전주환. [사진 출처 = 서울경찰청/YTN]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당역 화장실에서 전 동료인 역무원을 살해한 피의자 전주환(31)이 범행을 미리 계획했던 정황이 추가로 드러났다. 전 씨는 범행 당일 노란 점퍼를 입고 있었는데, 이는 범행 이후 안쪽 다른 색으로 뒤집어 입을 수 있는 ‘양면 점퍼’였다. 19일 YTN에 따르면 그는 범행 당일인 14일에는 노란색 부분이 밖으로 오도록 해당 점퍼를 입었고 16일 구속영장 심사 때에는 회색 부분이 밖으로 드러나게 이 옷을 착용했다. 이는 겉감은 노란색, 안감은 회색으로 된 양면점퍼로 알려졌다. 공개된 CCTV 영상에는 전주환이 노란색..

범죄 이야기 2022.09.20

"전주환, 회계 프로그램 허점 파악.. 피해자 주소 찾아"

"전주환, 회계 프로그램 허점 파악.. 피해자 주소 찾아" 송태화입력 2022. 9. 20. 11:07수정 2022. 9. 20. 14:49 내부망 조회로 피해자 집 주소까지 알아내 교통공사 노조 "ERP 시스템 허점 있었다" '신당역 살인사건' 피의자 전주환(31)이 지난 15일 오후 서울 중구 남대문경찰서로 호송돼 유치장으로 들어서는 모습. 뉴시스 ‘신당역 스토킹 살인사건’ 피의자 전주환(31)이 서울교통공사 내부 전산망의 허점을 이용해 피해자의 정보를 알아낸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 그는 피해자의 근무지와 근무 일정은 물론 피해자의 집 주소까지 내부망을 통해 알아낸 뒤 과거 주소지 주변까지 찾아가 배회했다. 김정섭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 교육선전실장은 20일 MBC 라디오 ‘김정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범죄 이야기 2022.09.20

"어차피 내 인생 끝났다"..전주환, 경찰에 밝힌 살해 동기

"어차피 내 인생 끝났다"..전주환, 경찰에 밝힌 살해 동기 입력 2022. 9. 20. 10:09수정 2022. 9. 20. 13:43 신당역 역무원 스토킹 살인 피의자 전주환. [SBS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서울 신당역 여자화장실에서 3년간 스토킹 해 온 20대 여성 역무원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전주환(31)이 피해자가 합의를 해주지 않아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주환은 지난 16일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전 경찰 조사에서 범행 동기에 대해 “(재판) 합의가 안 됐다”고 털어놨다고 19일 SBS가 보도했다. 전주환은 이 과정에서 “어차피 내 인생은 끝났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주환은 이번 사건과 별개로 2017년 음란물 유포에 따른 벌금형,..

범죄 이야기 2022.09.20

"히죽거려, 소름 돋아"..'신당역 살해범' 전주환 이웃들 증언

"히죽거려, 소름 돋아"..'신당역 살해범' 전주환 이웃들 증언 김현덕입력 2022. 9. 20. 11:07수정 2022. 9. 20. 11:13 20대 여성 역무원 살해한 전주환 이웃 목격담 주민 "실없이 웃고 다니는 모습 자주 보였다" 편의점에서 소주와 맥주도 자주 구매 당역 살인사건 가해자 전주환(가운데). / 사진=뉴스1 신당역 역무원 스토킹 살인사건의 피의자 전주환 씨(31)를 두고 이웃들이 지난해 말부터 음주 횟수가 잦아지더니 실없이 웃고 다니는 모습이 자주 목격됐다고 입을 모았다. 20일 한국일보 보도에 따르면 전 씨 거주지 한 이웃은 "그가 술을 마시고 소란피우다 다친 이웃을 보며 히죽거리는 모습을 보고 소름이 돋았다"고 전했다. 70대 주민 A 씨는 "무뚝뚝하긴 했지만, 가끔 마주치면 가..

범죄 이야기 2022.09.20

'공인회계사 합격도..' 전주환 대학 동기 "여학생과 갈등 없어"

'공인회계사 합격도..' 전주환 대학 동기 "여학생과 갈등 없어" 이미나입력 2022. 9. 20. 11:22수정 2022. 9. 20. 12:40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당역 스토킹 살인’ 사건 피의자 전주환(31·구속)의 신상정보가 공개됐다. / 사진=뉴스1 스토킹 끝에 전 동료 역무원을 살해한 ‘신당역 역무원 살해 사건’ 피의자 전주환(31) 씨가 대학 시절에는 극히 평범한 생활을 해왔다는 증언이 나왔다. 19일 헤럴드경제 보도에 따르면 전 씨의 대학 동기는 "평범한 친구였기 때문에 그런 범죄를 저지를 것이라고 동기 모두 상상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대학 동기 A씨는 "쿨한 성격에 교우관계가 나쁘지 않았으며 여자 동기들과 갈등은 없었다"면서 "축구동아리와 언론동아리 활동을 할 정도로 학교생활도 잘했..

범죄 이야기 2022.09.20

'신당역 살인사건' 유족 "전주환 얼굴보고 깜짝 놀랐다"

'신당역 살인사건' 유족 "전주환 얼굴보고 깜짝 놀랐다" 박지혜입력 2022. 9. 20. 10:02수정 2022. 9. 20. 13:31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신당역 역무원 스토킹 살인 사건’ 피해자 유족은 신상이 공개된 피의자 전주환(31)의 얼굴을 보고 “깜짝 놀랐다”는 반응을 보였다. 피해자의 큰아버지 A씨는 20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전날 공개된 전주환의 얼굴, 나이, 이름을 확인한 심정을 이같이 밝혔다. A씨는 “(전주환이) 정말 너무나 평범하고 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보통 청년의 모습으로 보이더라. 정말 주위에서 너무 흔하게 볼 수 있는 얼굴인데, 그런 사람이 우리 주변에 있다는 게 소름 끼친다”라고 말했다. 경찰은 서울 신당역 여자 화장실에서 스토킹하던 20대 여성..

범죄 이야기 2022.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