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범죄 이야기 273

'이재명 습격' 60대, 범행 전 등산용 칼 자루 변형 '흉기 개조'

'이재명 습격' 60대, 범행 전 등산용 칼 자루 변형 '흉기 개조' 양윤우 기자, 이강준 기자입력 2024. 1. 3. 11:57수정 2024. 1. 3. 13:53 경찰, 구속영장 신청 예정 (아산=뉴스1) 김기태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흉기를 휘두른 김모씨(66)가 충남 아산에서 수년 간 부동산 중개업을 해 온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3일 충남 아산에 위치한 부동산 앞에 취재진이 몰려 있다. 경찰은 주거지와 김씨가 운영하는 부동산 매장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2024.1.3/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흉기로 찌른 60대 남성이 범행 전 흉기를 개..

범죄 이야기 2024.01.03

'이재명 습격' 피의자는 공인중개사…사무소엔 불태운 흔적과 '내용증명' 우편

'이재명 습격' 피의자는 공인중개사…사무소엔 불태운 흔적과 '내용증명' 우편 아산(충남)=양윤우 기자입력 2024. 1. 3. 00:30 2일 오후 8시쯤 충남 아산시 배방읍에 있는 한 공인중개사 사무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한 김모씨(66세·남)가 운영하는 곳이다. /사진=양윤우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했던 혐의를 받는 김모씨(66)의 직업이 공인중개사로 알려졌다. 김씨는 범행 6일 전에도 원룸 매매 계약을 중개했다. 머니투데이 취재진이 2일 저녁 8시쯤 충남 아산시 배방읍에 방문한 김씨의 공인중개사 사무소는 '영업 중'이라는 팻말이 걸려있지만 운영은 하지 않는 상태였다. 사무소 내부도 어두컴컴했다. 2일 저녁 8시쯤 충남 아산시 배방읍에 있는 ..

범죄 이야기 2024.01.03

절교 문제로 친구 살해 여고생 구속… 알고 보니 '학폭' 가해자였다

절교 문제로 친구 살해 여고생 구속… 알고 보니 '학폭' 가해자였다 최두선 기자 입력 2023.07.14 11:47 수정 2023.07.14 20:40 6면 작년 8월 학폭위 처분, 학급 분리 이뤄져 한국일보 자료사진 대전에서 같은 학교 친구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여고생이 구속됐다. 이 여고생은 숨진 학생을 상대로 과거 학교폭력을 저질러 분리 조치됐던 것으로 드러났다. 대전지법 설승원 영장전담 판사는 14일 살인 혐의를 받는 A(17)양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도망할 염려가 있고 소년으로서 구속할 부득이한 사유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A양은 지난 12일 낮 12시쯤 대전 서구에 있는 동갑인 친구 B양의 집에서 B양을 폭행하고,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 ..

범죄 이야기 2023.07.15

목숨 걸고 정유정 신고…택시기사가 받는 ‘포상금 액수’

목숨 걸고 정유정 신고…택시기사가 받는 ‘포상금 액수’ 김유민입력 2023. 6. 8. 16:06 최초신고자인 부산 택시기사 충격 심해 표창 행사도 취소 살인 직후 시신을 담을 여행용 가방(캐리어)을 끌고 태연하게 걷는 정유정. KBS뉴스 캡처 과외 앱으로 만난 20대 또래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정유정(23)의 검거에 결정적인 기여를 한 택시 기사가 포상금을 받는다. 부산 금정경찰서는 8일 최초 신고자인 택시기사 A씨에게 신고포상금과 표창장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다만 A씨가 이번 일로 트라우마를 호소해 힘들어하고 있어 표창장 전달식은 하지 않고 비대면으로 전달하기로 했다. A씨는 정유정이 지난달 26일 오후 피해자 살해 이후 시신이 담긴 캐리어를 들고 낙동강변으로 유기하러 갔을 때 탔던 택시의 ..

범죄 이야기 2023.06.09

안경 벗고 살빼고 화장한 정유정…"인기 있을 얼굴" 포샵 사진 논란

안경 벗고 살빼고 화장한 정유정…"인기 있을 얼굴" 포샵 사진 논란 김송이 기자입력 2023. 6. 8. 18:00 부산경찰청이 제공한 정유정의 원본 사진(왼쪽 첫 번째)과 누리꾼들이 포토샵으로 수정한 사진들.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20대 또래 여성을 살해한 정유정의 얼굴을 포토샵으로 수정한 사진들이 확산하며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살인마 정유정 살 빼고 화장했을 때 사진', '정유정 안경 벗겨왔다' 등의 제목으로 정유정의 얼굴을 수정한 사진들이 올라왔다. 사진은 일부 누리꾼들이 지난 1일 경찰을 통해 공개된 정유정의 사진으로 만들어낸 것으로, 정유정의 안경 벗은 모습과 활짝 웃고 있는 모습 등이 담겼다. 수정한 사진을 올린 누리꾼 중에..

범죄 이야기 2023.06.09

7억대 코카인 들고 시드니 공항서 체포…경기도 공무원 직위해제

7억대 코카인 들고 시드니 공항서 체포…경기도 공무원 직위해제 입력 2022. 11. 9. 20:04 【 앵커멘트 】 7억 원대 코카인을 숨기고 호주 시드니 공항에 도착한 50대 한국인 남성이 체포됐습니다. 이 남성은 경기도 소속의 현직 7급 공무원으로 밝혀졌는데, 경기도는 곧바로 직위 해제했습니다. 윤길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달 8일 호주 시드니 공항에서 50대 한국인 남성이 마약을 밀반입하려다 체포됐습니다. 호주 국경수비대는 일본 도쿄에서 시드니 공항에 도착한 이 남성의 책과 가방에 숨겨진 7억 원 상당의 코카인 2.5kg을 적발했습니다. 마약 밀반입 혐의로 기소된 남성은 경기도 산하 사업소 소속의 7급 공무원으로 확인됐고 현지 구치소에 구금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투약인지, 밀거..

범죄 이야기 2022.11.09

'故김홍영 검사 폭행 혐의' 前부장검사, 2심서도 징역 1년6월 구형

'故김홍영 검사 폭행 혐의' 前부장검사, 2심서도 징역 1년6월 구형 김진아2 기자입력 2022. 11. 9. 17:14 기사내용 요약 2016년 3~5월 수차례 폭언·폭행 반복 혐의 檢 "유족 엄벌 원해"…징역 1년6개월 구형 前 부장검사 측 "단순폭행에 실형은 부당"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고 김홍영 검사 폭행, 강요, 모욕 혐의를 받고 있는 김대현 전 부장검사가 지난 5월18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1차 공판에 출석하기 전 벤치에 앉아 휴대폰을 보고 있다. 2022.05.18.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검찰이 고(故) 김홍영 검사에 대한 폭언과 폭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부장검사에 대해 항소심에서도 징역 1년6개월의 실형을 구형했다..

범죄 이야기 2022.11.09

IT사업가의 탈을 썼던 '폭군' 양진호의 종말[그해 오늘]

IT사업가의 탈을 썼던 '폭군' 양진호의 종말[그해 오늘] 한광범입력 2022. 11. 9. 00:03 웹하드업체로 막대한 부 축적…엽기행각 지속 직원들 상습폭행·상상초월 갑질…불법 해킹도 누적 징역 7년8월…음란물유포 혐의 내달 선고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2018년 11월 9일 오후. 국내 웹하드 업체 ‘위디스크’ 실소유주인 양진호(전 한국미래기술 회장)씨에 대해 법원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사무실에서 전직 직원을 무차별 폭행하는 영상이 같은 해 10월 30일 한 언론을 통해 공개된 지 열흘 만이다. 폭행 영상 공개 후 경찰이 대대적인 수사에 나섰고, 행방이 묘연했던 양씨는 11월 7일 낮 성남시 분당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긴급체포됐다. 체포 직후 경기남부경찰청에 압송되며 처음으로 취재진 앞에 모습을..

범죄 이야기 2022.11.09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 ‘MB 정부 군사기밀 유출’ 유죄 확정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 ‘MB 정부 군사기밀 유출’ 유죄 확정 등록 :2022-10-27 13:58수정 :2022-10-28 02:50 정혜민 기자 김관진 전 장관 ‘직권남용’ 일부 무죄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 연합뉴스 이명박 정부 때 군사기밀을 유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태효 당시 청와대 대외전략기획관(현 대통령실 국가안보실 1차장)의 유죄가 확정됐다. 이명박 정부 시절 국군 사이버사령부에 ‘댓글 공작’을 지시한 혐의로 기소된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은 댓글 공작을 통한 정치 관여 혐의는 유죄로 확정됐지만 다시 재판을 받게 됐다. 원심이 유죄로 판단한 직권남용 혐의 가운데 일부를 무죄 취지로 판단했다. 대법원 2부(주심 조재연 대법관)는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정치관여 혐의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방..

범죄 이야기 2022.10.28

"이은해, 18번 이상 마주쳤는데"...무기징역에도 일관된 태도

"이은해, 18번 이상 마주쳤는데"...무기징역에도 일관된 태도 박지혜입력 2022. 10. 27. 18:23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이른바 ‘계곡 살인’ 사건으로 기소된 이은해(31)에게 27일 무기징역이 선고되자 피해자 유족은 눈물을 흘리면서 감사함을 표했다. 피해자 윤모(사망 당시 39세) 씨의 매형 A씨는 이날 오후 선고 공판이 끝난 뒤 인천지방법원 앞에서 “그동안 저희 유족은 마음을 많이 졸여왔다”며 “증거 없는 미진한 상황이다 보니 저희가 불리했을 거로 생각했는데 판결에 만족한다고 말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법원의 판단을 존중하고 그동안 수사를 해준 검찰과 일산 서부경찰서에 감사하다”며 “그동안 장인어른에게 TV를 보지 않도록 했는데 오늘 판결로 당분간은 다리를 뻗을 수 있지 않을까 생..

범죄 이야기 2022.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