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2022/09/20 16

文 "트럼프 방한해달라" 통화누설한 강효상 전 의원, 1심 집행유예

文 "트럼프 방한해달라" 통화누설한 강효상 전 의원, 1심 집행유예 이세연 기자입력 2022. 9. 20. 11:03 (서울=뉴스1) 황기선 기자 = 한미정상 통화유출 혐의를 받는 강효상 전 국회의원(당시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이 2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외교상기밀누설등 선고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2.9.20/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미 정상 간의 통화 내용을 유출한 혐의로 기소된 강효상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의원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6단독 김태균 부장판사는 20일 외교상기밀누설 등 혐의로 기소된 강 전 의원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공무상..

사건 이야기 2022.09.20

촌각 다투는 뇌졸중.."이런 증상 보이면 즉시 119전화"

촌각 다투는 뇌졸중.."이런 증상 보이면 즉시 119전화" 변해정입력 2022. 9. 20. 12:01 기사내용 요약 매년 14만5053명 119구급대 이송 말어눌함, 마비, 전신경련 등 증세 3~4.5시간 내 치료해야 생존 기대 [세종=뉴시스] 뇌졸중 환자의 119상황실 응급처치 지도. (자료= 소방청 제공) [세종=뉴시스] 변해정 기자 = 소방청은 일상생활 중 뇌졸중 의심 증세를 발견하면 지체 없이 119에 신고해줄 것을 20일 당부했다. 뇌졸중은 뇌혈관의 이상으로 뇌기능 장애를 겪게 되는 질환을 말한다. 보통 뇌혈관이 막혀 뇌손상이 발생하는 '뇌경색'과 뇌혈관이 파열돼 뇌압 상승과 직·간접적인 뇌손상이 동반되는 '뇌출혈'로 구분된다. 증세가 시작돼 3~4.5시간 이내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면 목..

건강 이야기 2022.09.20

금융사, 5년간 임직원 횡령규모 1192억원…환수액은 32% 그쳐

금융사, 5년간 임직원 횡령규모 1192억원…환수액은 32% 그쳐 강민국 의원 금감원서 ‘국내 금융업권 횡령사건 내역’ 제출받아 “철저한 관리․감독과 일벌백계 이뤄져야” 진민경 기자 jinmk@tfnews.co.kr 등록 2022.09.20 09:58:19 ▲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사진=진민경 기자]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금융사 임직원들이 최근 5년여간 횡령한 규모가 10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이중 환수된 것은 3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금융감독원이 국회 예산특별위원회 소속 강민국(국민의힘) 의원에 제출한 ‘국내 금융업권 임직원 횡령 사건 내역’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올해 8월까지 은행, 저축은행, 보험, 카드, 증권 등 금융사에서 횡령한 임직원은 181..

신문 이야기 2022.09.20

대법원 양형위, 관세 범죄 '최대 징역 13년' 선고하도록 권고

대법원 양형위, 관세 범죄 '최대 징역 13년' 선고하도록 권고 권고형량, 양형인자 및 집행유예 기준 심의 거쳐 내달 3일 의결될 예정 권영지 기자 kkwon0322@tfnews.co.kr 등록 2022.09.20 16:16:40 ▲ 제119차 양형위원회 회의 현장. [사진=연합뉴스]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대법원 양형위원회(위원장 김영란)가 관세포탈 및 무신고 수출입 등 관세 범죄에 대해 최대 징역 13년을 선고하도록 권고했다. 권고형량은 향후 양형인자 및 집행유예 기준 심의 등을 거쳐 내달 3일 의결될 예정이다. 20일 법원에 따르면 전날 대법원 양형위는 제119차 회의를 열고 권고 형량범위 등 양형기준 설정방안을 심의해 이같이 결정했다. 양형위는 관세포탈의 경우 5000만원 미만의 감경 영역은..

신문 이야기 2022.09.20

윤석열 대통령, 런던 일정 분석해보니 ‘조문 지각’ 또는 ‘소통 미비’

윤석열 대통령, 런던 일정 분석해보니 ‘조문 지각’ 또는 ‘소통 미비’ 오후 3~4시 공항 도착, 저녁만찬은 6시, 공항에서 만찬장까지 60km 만찬 후 참배 못 한 것 영국 측 제안이라며 ‘떠넘기기’ ‘늦은 도착’ 늑장이었나, 영국 측 배려 부족이었나…대통령실 해명 없어 고승주 기자 ksj@tfnews.co.kr 등록 2022.09.19 23:58:33 ▲ 현지시각 19일 오전 6시 30분까지 일반 참배가 허용된 웨스트민스터 홀 엘리자베스 2세의 관 [사진=연합뉴스]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런던 현지시각 19일 오전 6시 30분(한국시각 19일 오후 2시 30분)까지 진행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에 대한 조문(Lying-in-State)은 고인을 직접 뵙고 예를 올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였다. 각국..

카테고리 없음 2022.09.20

치밀했던 전주환..살인 뒤 노란색 '양면점퍼' 뒤집어 입었다

치밀했던 전주환..살인 뒤 노란색 '양면점퍼' 뒤집어 입었다 이하린입력 2022. 9. 20. 06:54 신당역 살인 사건 피의자 전주환. [사진 출처 = 서울경찰청/YTN]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당역 화장실에서 전 동료인 역무원을 살해한 피의자 전주환(31)이 범행을 미리 계획했던 정황이 추가로 드러났다. 전 씨는 범행 당일 노란 점퍼를 입고 있었는데, 이는 범행 이후 안쪽 다른 색으로 뒤집어 입을 수 있는 ‘양면 점퍼’였다. 19일 YTN에 따르면 그는 범행 당일인 14일에는 노란색 부분이 밖으로 오도록 해당 점퍼를 입었고 16일 구속영장 심사 때에는 회색 부분이 밖으로 드러나게 이 옷을 착용했다. 이는 겉감은 노란색, 안감은 회색으로 된 양면점퍼로 알려졌다. 공개된 CCTV 영상에는 전주환이 노란색..

범죄 이야기 2022.09.20

"전주환, 회계 프로그램 허점 파악.. 피해자 주소 찾아"

"전주환, 회계 프로그램 허점 파악.. 피해자 주소 찾아" 송태화입력 2022. 9. 20. 11:07수정 2022. 9. 20. 14:49 내부망 조회로 피해자 집 주소까지 알아내 교통공사 노조 "ERP 시스템 허점 있었다" '신당역 살인사건' 피의자 전주환(31)이 지난 15일 오후 서울 중구 남대문경찰서로 호송돼 유치장으로 들어서는 모습. 뉴시스 ‘신당역 스토킹 살인사건’ 피의자 전주환(31)이 서울교통공사 내부 전산망의 허점을 이용해 피해자의 정보를 알아낸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 그는 피해자의 근무지와 근무 일정은 물론 피해자의 집 주소까지 내부망을 통해 알아낸 뒤 과거 주소지 주변까지 찾아가 배회했다. 김정섭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 교육선전실장은 20일 MBC 라디오 ‘김정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범죄 이야기 2022.09.20

"어차피 내 인생 끝났다"..전주환, 경찰에 밝힌 살해 동기

"어차피 내 인생 끝났다"..전주환, 경찰에 밝힌 살해 동기 입력 2022. 9. 20. 10:09수정 2022. 9. 20. 13:43 신당역 역무원 스토킹 살인 피의자 전주환. [SBS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서울 신당역 여자화장실에서 3년간 스토킹 해 온 20대 여성 역무원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전주환(31)이 피해자가 합의를 해주지 않아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주환은 지난 16일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전 경찰 조사에서 범행 동기에 대해 “(재판) 합의가 안 됐다”고 털어놨다고 19일 SBS가 보도했다. 전주환은 이 과정에서 “어차피 내 인생은 끝났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주환은 이번 사건과 별개로 2017년 음란물 유포에 따른 벌금형,..

범죄 이야기 2022.09.20

"히죽거려, 소름 돋아"..'신당역 살해범' 전주환 이웃들 증언

"히죽거려, 소름 돋아"..'신당역 살해범' 전주환 이웃들 증언 김현덕입력 2022. 9. 20. 11:07수정 2022. 9. 20. 11:13 20대 여성 역무원 살해한 전주환 이웃 목격담 주민 "실없이 웃고 다니는 모습 자주 보였다" 편의점에서 소주와 맥주도 자주 구매 당역 살인사건 가해자 전주환(가운데). / 사진=뉴스1 신당역 역무원 스토킹 살인사건의 피의자 전주환 씨(31)를 두고 이웃들이 지난해 말부터 음주 횟수가 잦아지더니 실없이 웃고 다니는 모습이 자주 목격됐다고 입을 모았다. 20일 한국일보 보도에 따르면 전 씨 거주지 한 이웃은 "그가 술을 마시고 소란피우다 다친 이웃을 보며 히죽거리는 모습을 보고 소름이 돋았다"고 전했다. 70대 주민 A 씨는 "무뚝뚝하긴 했지만, 가끔 마주치면 가..

범죄 이야기 2022.09.20

'공인회계사 합격도..' 전주환 대학 동기 "여학생과 갈등 없어"

'공인회계사 합격도..' 전주환 대학 동기 "여학생과 갈등 없어" 이미나입력 2022. 9. 20. 11:22수정 2022. 9. 20. 12:40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당역 스토킹 살인’ 사건 피의자 전주환(31·구속)의 신상정보가 공개됐다. / 사진=뉴스1 스토킹 끝에 전 동료 역무원을 살해한 ‘신당역 역무원 살해 사건’ 피의자 전주환(31) 씨가 대학 시절에는 극히 평범한 생활을 해왔다는 증언이 나왔다. 19일 헤럴드경제 보도에 따르면 전 씨의 대학 동기는 "평범한 친구였기 때문에 그런 범죄를 저지를 것이라고 동기 모두 상상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대학 동기 A씨는 "쿨한 성격에 교우관계가 나쁘지 않았으며 여자 동기들과 갈등은 없었다"면서 "축구동아리와 언론동아리 활동을 할 정도로 학교생활도 잘했..

범죄 이야기 2022.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