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2022/09/17 27

태풍 난마돌 '일본 열도' 종단.."상당히 위험"

태풍 난마돌 '일본 열도' 종단.."상당히 위험" 지종익입력 2022.09.17. 21:15수정 2022.09.17. 22:00 [앵커] 말씀드린 대로 이번 태풍은 일본쪽으로 방향을 잡은 것으로 유력하게 관측됩니다. 지금 일본은 비상 상황이고, 이미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는 곳이 있습니다. 지종익 특파원 연결하겠습니다. 지 특파원, 아까 재난미디어센터에서 현재 태풍 위치를 봤어요. 오키나와 동쪽 해상이라는 건데, 지금 오키나와 지역에 영향을 주고 있을 거 같아요. 어떤 상황입니까. [기자] 네, 난마돌은 일본 오키나와 본섬에 점차 가까워지며 북상하고 있습니다. 태풍이 접근한 곳들 보시면요. 오늘(17일) 오후 오키나와 지방인데요. 거센 바람에 나무와 사탕수수들이 크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오키나와 보다 위쪽..

일본 이야기 2022.09.17

[사건속으로] "제때 구속만 됐어도"..돌아오지 않는 청주 여중생들

[사건속으로] "제때 구속만 됐어도"..돌아오지 않는 청주 여중생들 조재영입력 2022.09.17. 20:16수정 2022.09.17. 20:36 [뉴스데스크] ◀ 앵커 ▶ 지난해 청주에서 15살 의붓딸과 딸의 친구를 성폭행해, 결국 두 아이를 죽음으로 몰고 갔던 가해자가 대법원에서 징역 25년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하지만 떠난 아이들은 돌아올 수가 없죠. 유족들은 수사 초기에 가해자가 구속만 됐더라도 이런 비극은 없었을 거라며 지금도 수사기관을 상대로 끝나지 않은 싸움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건 속으로, 조재영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이틀 전, 대법원. 청주 여중생 성폭행 사건의 가해자인 58살 원모 씨에 대해 징역 25년이 확정됐습니다 의붓딸인 아름이를 성폭행하고 지난해 1월엔 집에 놀러온 딸의 ..

나쁜 이야기 2022.09.17

배달하던 청년 사장, 돌에 걸려 사망..돌 던진 50대 공무원은 '징역 4년'

배달하던 청년 사장, 돌에 걸려 사망..돌 던진 50대 공무원은 '징역 4년' 황수미입력 2022.09.17. 21:36 서울 중구 명동 중앙우체국 앞 물안개 분수에서 배달원이 분주하게 이동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아시아경제 황수미 기자] 도로에 경계석을 던져 지나가던 오토바이 운전자를 숨지게 한 공무원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고법 형사1-2부(백승엽 부장판사)는 전날 상해치사 혐의로 기소된 50대 공무원 A씨에 원심과 같은 징역 4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11월6일 대전 서구 월평동의 한 가로수 옆에 있던 길이 44cm, 높이 12cm의 경계석을 왕복 4차로 도로 위로 던졌다. 당시 배달을 위해 오토바이를 타고 이 도로를 지나가던 20..

범죄 이야기 2022.09.17

영빈관 신축, 여론 악화에 철회.."임기 내 먼저 안 꺼내"

영빈관 신축, 여론 악화에 철회.."임기 내 먼저 안 꺼내" 박원경 기자입력 2022.09.17. 20:06수정 2022.09.17. 21:12 영빈관 신축 계획은 결국 국민 반대 여론을 넘지 못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하는 만큼 숨길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또 윤석열 대통령 임기 동안 대통령실이 먼저 나서 영빈관 건립을 다시 추진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신축 추진부터 철화까지 그 전말을, 박원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용산 영빈관 신축 계획은 대통령 경호처가 강하게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통령 행사를 위해서는 최소 이삼일 전부터 경호 준비를 해야 하는데, 기존 청와대 영빈관은 국민에게 개방한 상황이라 불편을 끼치는 방식으로는 사용하기 어렵다고 봤다는 것입니다. 또 ..

정치 이야기 2022.09.17

'힌남노' 휩쓸고 갔는데 또..초강력 태풍 '난마돌' 북상

'힌남노' 휩쓸고 갔는데 또..초강력 태풍 '난마돌' 북상 김태영입력 2022.09.17. 19:21수정 2022.09.17. 19:26 [앵커] 힌남노가 쓸고 간 지가 얼마나 됐다고, 지금 남쪽 해안가 사시는 분들은 바짝 긴장하고 있씁니다. 14호 태풍 ‘난마돌’이 북상중인데 ‘초강력’ 등급으로 세력도 커집니다. 내일 오후부터는 비바람도 몰아치는데요. 김태영 기자가 자세히 보도합니다. [기자] 태풍 힌남노에 휩쓸렸던 가게에서 복구 작업이 한창입니다. 배들은 일찌감치 언덕 위에 빼놨습니다. 지난 6일 몰아닥친 태풍 '힌남노'로 입은 피해를 조금씩 복구해나가고 있는데, 또 태풍이 온다는 소식에 망연자실합니다. [임채욱 / 상인] "이번 태풍이 큰 피해를 한 번 더 준다면 사실상 장사를 접을까라고 생각하고 ..

신문 이야기 2022.09.17

정의당, 당명개정 등 '재창당 결의안' 채택..2023년까지 마무리

정의당, 당명개정 등 '재창당 결의안' 채택..2023년까지 마무리 이지영입력 2022.09.17. 18:18수정 2022.09.17. 20:12 지난 15일 정의당 이은주 비상대책위원장이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정의당이 당명 개정 등을 포함한 재창당을 2023년까지 마무리하기로 했다. 17일 정의당은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11차 정기당대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재창당 결의안을 채택했다. 결의안에 따르면 재창당의 방향은 대안사회 모델을 제시하는 정당, 정체성을 분명히 하는 정당, 노동에 기반한 사회연대 정당, 정책을 혁신하는 정당, 지역에 뿌리를 내리는 정당 등으로 제시됐다. 연합 정치를 전략이 아닌 전술적 차원으로 능수능란하게 구사하는 정당, 당원이 ..

정치 이야기 2022.09.17

김건희 여사 순방 동행.."왜 가나 vs 외교 관례"

김건희 여사 순방 동행.."왜 가나 vs 외교 관례" 박서경입력 2022.09.17. 22:19 김건희 여사, 영국·미국·캐나다 순방 동행 고민정 "왜 같이 가야 하나..사건·사고 걱정" 김병민 "과한 정치 공세..김정숙 여사는 어땠나" [앵커] 윤석열 대통령은 내일 5박 7일 영국·미국·캐나다 순방길에 오릅니다. 순방에는 부인 김건희 여사가 동행하는데요. 분명한 목적이 있어야 한다, 외교 관례로 영부인의 역할이 있다,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박서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최근 수해 현장에서 비공개 봉사활동을 한 사실이 알려졌을 뿐, 뚜렷한 공식 행보는 보이지 않았던 김건희 여사. 윤석열 대통령의 5박 7일 영국·미국·캐나다 순방에 동행하며, 모습을 드러내게 됐습니다. 먼저 윤 대통령 부부는..

정치 이야기 2022.09.17

"과거 경험 못한 태풍"..'난마돌' 북상에 日 대비태세 들어갔다

"과거 경험 못한 태풍"..'난마돌' 북상에 日 대비태세 들어갔다 김민정입력 2022.09.17. 20:50수정 2022.09.17. 21:41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초강력 태풍 ‘난마돌’이 18일 일본 서남부 규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일본 당국이 대비태세에 들어갔다. 17일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난마돌은 이날 오후 5시 현재 오키나와현 미나미다이토 섬 북동쪽 약 170km 해상에서 시속 20km의 속도로 북서 방향으로 이동 중이다. 태풍 ‘난마돌’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이 태풍은 18일 오후 늦게 규슈 남부 가고시마현 인근에 상륙할 것으로 예보됐다. 현재 난마돌의 중심기압은 910hPa, 최대풍속은 초속 55m(198km), 최대순간풍속 초속 75m(시속 270km)에 이른다. 일본 ..

일본 이야기 2022.09.17

'태풍 난마돌 접근' 日 가고시마 '특별 경보' 발령.."빠른 대피 당부"

'태풍 난마돌 접근' 日 가고시마 '특별 경보' 발령.."빠른 대피 당부" 최서윤 기자입력 2022.09.17. 22:11 일본 기상청 "수십 년에 한 번 오는 대규모 재해 우려" 일본 기상청이 17일 밤 9시 발표한 14호 태풍 '난마돌' 진행 예상 경로.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제14호 태풍 '난마돌'이 접근 중인 일본 가고시마현에 조금 전인 17일 오후 9시 40분 일본 기상청이 폭풍과 높은 파도 관련 '특별 경보'를 발령했다고 NHK가 보도했다. 일본 기상청은 태풍 난마돌이 18일 오전 가고시마에 근접하면 수십년에 한 번 밖에 없는 대규모 재해 발생이 예상돼 최대급의 경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일본 기상청은 지자체 정보에 따라 빨리 피난하는 등 태풍이 다가오기 전에 안전을 확보하도록 호소..

일본 이야기 2022.09.17

"한동훈이 野이재정 쫓아가 악수?"..김의겸 주장 확인해보니

"한동훈이 野이재정 쫓아가 악수?"..김의겸 주장 확인해보니 이가영 기자입력 2022.09.17. 13:29수정 2022.09.17. 14:19 지난달 18일 법무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안양법무시설 현대화 및 안양교도소 이전 사업 업무 협약식'에서 기념촬영 후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악수하고 있다. /TV조선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카메라를 의식, 민주당 이재정 의원을 엘리베이터까지 집요하게 따라가 악수를 했다’는 취지의 주장을 여러 방송에서 폈다. 한 장관이 이슈를 만들기 위해 일부러 그런 장면을 연출했다는 주장이었다. 하지만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을 찾아낸 네티즌들은 “사실과 다른 이야기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 의원은 지난 13일 유튜브 ‘박시..

말이 아닌 말 2022.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