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손님들에 수면제 탄 술 먹여 몹쓸 짓..'미슐랭 스타 셰프'의 만행 김송이 기자입력 2022.09.10. 08:46수정 2022.09.10. 08:47 오사카 '에노모토' 일식당의 오너 셰프 에노모토 마사야는 여성 손님들을 대상으로 수면제를 탄 술을 먹인 뒤 성폭행을 저질렀다. (니혼테레비) (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일본에서 미슐랭 가이드에 게재된 식당 주인이 여성 손님들에게 수면제를 먹이고 성폭행을 가한 혐의로 기소됐다. 니혼테레비는 7일 오사카현 오사카시 나니와구에 있는 일식당 '에노모토'의 오너셰프 에노모토 마사야(46)가 준강간 혐의를 받고 구속 기소됐다고 보도했다. 수사 관계자에 따르면 에노모토는 지난해 12월 여성 손님에게 수면제를 섞은 술을 먹여 저항할 수 없는 상태에서 성폭행을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