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개방이 천재지변 급?"..靑 개방 관련 계약 91%가 수의계약 입력 2022. 9. 28. 08:27 대통령실 공사 수의계약 논란 와중에 청와대 개방도 "수의계약 금액만 50억 3900만 원" [박세열 기자(ilys123@pressian.com)] 청와대 개방을 위해 업체와 체결한 계약 대부분이 수의계약으로 진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통령 사저 공사와 관련한 수의계약 문제가 논란이 된 가운데 청와대 개방도 '졸속'으로 이뤄지고 있는 것 아니냐는 야당의 지적이 나왓다. 28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재청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청와대 개방을 목적으로 체결된 계약 22건 중 91%인 20건이 수의계약으로 체결됐다. 수의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