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2022/09/23 30

‘이 XX들’ 발언 파문…MBC 탓하는 국힘 “국익 훼손”

‘이 XX들’ 발언 파문…MBC 탓하는 국힘 “국익 훼손” 등록 :2022-09-23 14:42수정 :2022-09-23 22:46 최성진 기자 윤상현 의원 “MBC가 대통령 발언 침소봉대” MBC “‘좌표 찍기’ 비난에 유감” 입장 발표 윤석열 대통령 비속어 발언 논란을 다룬 (MBC) 유튜브 영상의 한 장면. 유튜브 영상 갈무리 ‘윤석열 대통령 비속어 발언 논란’을 다룬 언론 보도와 관련해 여당 일부 의원이 (MBC)을 콕 집어 비판하고 나선 데 대해 문화방송이 강한 유감을 나타냈다. 문화방송은 23일 ‘대통령의 비속어 발언 보도에 대한 본사 입장’ 자료를 내고 “대통령의 비속어 발언 영상은 대통령실 풀(Pool) 기자단이 촬영해서 방송사들이 공유한 것이고, 이 영상은 언론보도 이전에 이미 사회관계서..

나쁜 이야기 2022.09.23

[사설] 윤 대통령 막말 파동, 사과도 없이 '오만한' 해명뿐인가

[사설] 윤 대통령 막말 파동, 사과도 없이 '오만한' 해명뿐인가 한겨레입력 2022. 9. 23. 18:35수정 2022. 9. 23. 20:00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22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 한 호텔에서 열린 동포 만찬간담회에서 행사장으로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22일 아침부터 우리나라 뉴스는 온통 윤석열 대통령의 막말 파동으로 도배가 됐다. 23일까지도 전국민이 대통령의 입에서 갑자기 튀어나온 비속어를 반복해서 들어야 했다. 특정 단어를 놓고는 도처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이 부끄럽고 민망한 상황에서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대통령이나 대통령실이 국민에게 공식 사과를 하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그 흔한 ‘유감 표명’조차도 내놓지 않고 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의 발언 파장이 일파만파..

나쁜 이야기 2022.09.23

美 “‘윤 대통령 비속어’ 노코멘트”…미 언론-정가 부글부글

美 “‘윤 대통령 비속어’ 노코멘트”…미 언론-정가 부글부글 입력 2022.09.23 (21:07)수정 2022.09.23 (22:08)뉴스 9 이전기사‘尹 발언’ 다시 듣기…“거짓 해명” vs “동맹 이간질” 野, ‘김여사 논문 의혹’ 증인 단독 채택…與 “날치기·폭거”다음기사 [앵커] 그럼 미국 현지에선 어떻게 보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윤 대통령이 비속어를 섞어 얘기한 내용을 주요 언론들이 빠르게 보도했는데요, 미 의회와 정가 분위기, 워싱턴 특파원 연결해 들어봅니다. 김양순 특파원! 미국 정부 쪽에선 별 얘기 없었는데 백악관 공식 반응이 나왔죠?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 발언과 관련해 미국 백악관은 대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대변인은 "마이크가 켜진 줄 모르..

미국 이야기 2022.09.23

26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전면 해제

26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전면 해제 원동희입력 2022. 9. 23. 21:21수정 2022. 9. 23. 22:10 [앵커] "최고의 백신은 마스크입니다."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쓰기 시작한 2020년 10월13일, 이 자리에서 관련 소식을 전해드리며 한 말입니다. 이젠 마스크 벗은 얼굴이 어색할 정도인데 다음 주 월요일부터 바깥에서는 마스크 안 써도 됩니다. 시원한 가을 하늘 펼쳐진 공연장, 야구장이 가장 먼저 예전 모습을 되찾게 될 텐데요. 다만, 아직 코로나19 유행이 끝난 건 아닌 만큼 실내에선 계속마스크를 써야합니다. 원동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3년 만에 열린 가족 운동회. ["게임에 참여하는 어린이와 학부모 선수단 마스크 부탁드리겠습니다."] 모처럼 함께 모여 뛰면서도 대부분 마스..

中서 대통령 ‘비속어 발언’ 검색어 1위…“한국 호감됐다!” 중국인 빙그레

中서 대통령 ‘비속어 발언’ 검색어 1위…“한국 호감됐다!” 중국인 빙그레 입력 2022.09.23 (16:25)수정 2022.09.23 (21:12)세계는 지금 CBS NEWS, 블룸버그, 워싱턴 포스트 등 많은 외신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XX' 발언을 보도한 가운데 중국 현지 매체들도 어젯밤부터 기사를 쏟아냈습니다. 펑파이, 관찰자망, 시나망, 봉화망 등 중국의 유명 인터넷 매체는 물론 중국 인민일보 해외판과 관영매체 환구시보 등이 한국 언론의 기사를 인용해 이번 일을 상세히 보도했습니다. 지아오디엔티비, 해외망 등이 보도한 기사의 제목. (출처: 바이두) 기사 제목에는 대부분 'XX'라는 비속어가 그대로 번역돼 사용됐습니다. 'XX'는 중국어 자이즈(崽子)로 번역됐는데, 자이즈 역시 중국에서는 남을..

중국 이야기 2022.09.23

美매체도 다룬 대통령 막말, 신평은 "극렬분자들의 증오"

美매체도 다룬 대통령 막말, 신평은 "극렬분자들의 증오" 장영락입력 2022. 9. 23. 19:28 신평 변호사, MBC 대통령 막말 보도에 "극렬분자" 비난 "극심한 증오의 눈길을 보내는 극렬분자들, 쉽게 호응하는 사람들" 김건희 여사엔 "화려한 외모 때문에 국민 밉상 돼" [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신평 변호사가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에 대해 “스토킹 수준으로 일거수 일투족이 거론된다”며 여론의 비판이 지나치다고 주장했다. 김 여사에 대해서는 “화려한 외모 때문에 국민 밉상이 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시내 한 연회장에서 열린 동포간담회에서 국기에 경례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 대선 과정에서 윤 대통령과 교분을 맺으며 단일화에도 역할..

말이 아닌 말 2022.09.23

'국회의원 새끼'는 명예훼손일까[궁즉답]

'국회의원 새끼'는 명예훼손일까[궁즉답] 尹 대통령 발언 '새끼'는 한국 국회 지칭이라는 해명 국가기관은 명예훼손 피해자일 수 없어 국회는 해당없고 국회의원이라고 하더라도 명확하게 특정되지 않아 모호 품위유지 징계사유인지 해석 갈리지만…"정치로 풀어야" 등록 2022-09-23 오후 5:38:35 수정 2022-09-23 오후 5:38:35 전재욱 기자 이데일리는 독자들이 궁금해하는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여러 분야의 질문을 담당기자들이 상세하게 답변드리는 ‘궁금하세요? 즉시 답해드립니다(궁즉답)’ 코너를 연재합니다. Q. 윤석열 대통령이 해외 순방에서 쓴 비속어 ‘새끼’가 대한민국 국회를 지칭한 것이라는 대통령실 해명을 두고 갑론을박이 한창입니다. 대통령실 해명을 사실로 전제하고 넓게 보면 국회를, ..

맞는 이야기 2022.09.23

CNN 메인 장식한 尹대통령.."미국 의원들 욕하는 모습 포착"

CNN 메인 장식한 尹대통령.."미국 의원들 욕하는 모습 포착" 권혜미입력 2022. 9. 23. 19:10 23일 CNN 홈페이지 메인에 기사 게재 "윤 대통령의 영상, 400만 회 이상 조회" [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뉴욕에서 열린 ‘글로벌펀드 재정공약회의’를 마치고 나오면서 비속어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케이블뉴스 채널 CNN 홈페이지에도 윤 대통령에 대한 기사가 게재됐다. 23일(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 홈페이지 메인 화면엔 ‘한국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의원들을 욕하는 모습을 핫 마이크가 포착했다’는 제목의 기사가 걸렸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21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주최로 뉴욕서 열린 글로벌펀드 제7차 재정공약회의에 참석했다. 이..

세계 이야기 2022.09.23

이건 빼박.. 윤 대통령 비속어 발언 직전 일어난 일 [하성태의 인사이드아웃]

이건 빼박.. 윤 대통령 비속어 발언 직전 일어난 일 [하성태의 인사이드아웃] 하성태입력 2022. 9. 23. 18:24 [하성태의 인사이드아웃] 역대급 욕설 파문, 대통령실의 어이없는 해명 [하성태 기자] ▲ 재정공약회의서 만난 한- 미 정상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한 빌딩에서 열린 글로벌펀드 제7차 재정공약회의를 마친 뒤 대화를 나누고 있다. ⓒ 연합뉴스 "오늘 이 말씀을 드리는 브리핑은 이 사안에 대해서 어제 여러 번 검토하고 여러 번 저희가 이 부분에 대해서 충분히 기자들에게 말씀드릴 수 있는 확신이 섰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오늘 선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의 욕설·비속어 파장이 전 세계로 퍼져나간 가운데 22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 순방길에 동행 ..

사건 이야기 2022.09.23

배현진 "이 XX도 없고, 바이든도 없다..대통령에게 이래야겠나"

배현진 "이 XX도 없고, 바이든도 없다..대통령에게 이래야겠나" 이균진 기자입력 2022. 9. 23. 21:16 잡음 제거한 음성 파일 공유.."野 억울할 일 없이 깔끔하게 됐다"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 ⓒ News1 허경 기자 (서울=뉴스1) 이균진 기자 =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은 23일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 논란에 대해 "'이 XX'도 없었고, '바이든'도 없었다"라고 주장했다. 배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 대학교의 음성 파일을 공유했다. 배 의원은 "음성을 연구하는 모 대학에서 잡음을 최대한 제거한 음성"이라며 "국회의원 '이 사람들이' 승인 안해주고 '아 말리믄' 쪽팔려서 어떡하나, 아주 잘 들린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회 욕한 적 없는데 욕 들었다거나 외교참사가 없었는데 외교참사가..

말이 아닌 말 2022.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