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2022/09/21 16

40년생 은행나무에 구멍 뚫고 제초제 넣은 청소부.."청소 어려워서"

40년생 은행나무에 구멍 뚫고 제초제 넣은 청소부.."청소 어려워서" 박수현 기자입력 2022. 9. 21. 16:16수정 2022. 9. 21. 16:30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은행 냄새가 지독하고 관리가 어렵다는 이유로 조경수에 제초제를 뿌린 70대 청소부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21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항소1-1부(부장판사 명재권)는 지난달 18일 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청소부 A씨(70)에게 원심과 같이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4월 서울 송파구에 있는 상가 인근에 심어진 40년생 은행나무 조경수 7주의 기둥에 전기드릴로 구멍을 뚫고 제초제를 주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의 범행으로 조경수 7주는 병들거나 고사한 것으로 파..

범죄 이야기 2022.09.21

"대장동 몸통은 이재명" 발언 尹대통령 불기소 이유 보니

"대장동 몸통은 이재명" 발언 尹대통령 불기소 이유 보니 윤정선 기자입력 2022. 9. 21. 17:12수정 2022. 9. 21. 18:18 :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은 지난 2월 당시 두 후보자가 제20대 대통령선거 방송 토론회 때 주먹인사를 하는 모습. 연합뉴스 검찰, 8일 尹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 각하 “‘몸통’ 표현 ‘평가’ 해당…허위 단정 어려워“ 사법정의시민행동 ”檢 판단 잘못 됐다“ 법원에 재정신청 검찰이 지난 대선에서 ”대장동 개발 비리 몸통은 이재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라는 윤석열 대통령의 과거 발언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의견 표현에 불과하다“며 각하 처분을 내렸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부장 이상현)는 지난..

신문 이야기 2022.09.21

검찰 “尹 ‘대장동 몸통은 이재명’ 발언, 허위로 단정 어렵다”

검찰 “尹 ‘대장동 몸통은 이재명’ 발언, 허위로 단정 어렵다” 허위사실 공표 무혐의 처분 표태준 기자 입력 2022.09.21 15:37 윤석열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시내 한 연회장에서 열린 동포간담회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검찰이 지난 대선 기간 윤석열 대통령이 “대장동 개발비리 몸통은 이재명 후보”라고 말한 것은 의견 표현에 불과해 허위사실 공표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부장 이상현)는 8일 시민단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이 윤 대통령을 공직선거법 위반(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고발한 6건에 대해 모두 혐의없음 또는 각하 처분을 내렸다. 사세행은 윤 대통령이 대선 기간 유세 현장에서 “대장동 개발 비리 몸통은..

신문 이야기 2022.09.21

"김종민과 임신했다고"… 신지, 母도 의심한 가짜뉴스?

"김종민과 임신했다고"… 신지, 母도 의심한 가짜뉴스? 머니S 김유림 기자|조회수 : 141,476|입력 : 2022.09.20 10:20 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가 가짜뉴스의 진실을 파헤친다. 오는 21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데뷔 24주년을 맞은 국내 최장수 혼성 그룹 '코요태' 신지, 김종민, 빽가가 완전체로 뭉쳐 출연한다. 이날 신지와 김종민은 최근 화제를 모았던 두 사람의 '결혼설'의 진실에 대해 밝혔는데, 김종민은 "내가 신지에게 다이아몬드를 줬다더라", 신지는 "심지어 나는 임신까지 했다더라"라며 가짜 뉴스에 대한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어 신지는 "심지어 저희 엄마가 의심을 하기 시작했다. 우리 몰래 연애하는 게 아니냐고"라고 주변 가족들..

연예 유명인 2022.09.21

한덕수 "대통령 헬기 손상, 신문서 봤다".. 민주당 "보도 안됐다"

한덕수 "대통령 헬기 손상, 신문서 봤다".. 민주당 "보도 안됐다" 박정경 기자입력 2022. 9. 21. 14:38 최근 손상된 대통령 전용 헬기와 관련해 한덕수 국무총리가 "신문에서 봤다"고 언급한 것에 더불어민주당이 21일 "신문 총리 면모를 보였다"고 비판했다. 사진은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 질문에 관계자에게 자료를 전달받고 있는 한 총리. /사진=임한별 기자 대통령 전용 헬기가 착륙 도중 손상된 것을 한덕수 국무총리가 '신문'을 통해 알게 됐다고 밝힌 것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 오영환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21일 브리핑을 열어 "대통령 전용 헬기가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 착륙하다 동체 일부가 훼손된 것으로 드러났다"며 "한 총..

신문 이야기 2022.09.21

"예상보다 세다"..'이준석 신당 지지' 35.9%, 이대로 가면 총선 구도 흔들릴 듯

"예상보다 세다"..'이준석 신당 지지' 35.9%, 이대로 가면 총선 구도 흔들릴 듯 입력 2022. 9. 21. 08:21수정 2022. 9. 21. 08:32 [박세열 기자(ilys123@pressian.com)] 성상납 및 증거인멸 교사 의혹 등으로 당원권 6개월 중징계를 받고 현재 제명의 기로에 서 있으면서 국민의힘과 연일 각을 세우고 있는 이준석 대표가 신당을 창당할 경우, 지지할 수 있다는 응답률이 35.9%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1일 나왔다. 가 여론조사업체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7일~19일 전국 성인 유권자 1000명에게 '이준석 대표가 재징계를 받아 출당해 신당을 창당하면 지지하겠느냐'고 묻자 지지한다는 응답률은 35.9%를 기록했다. '지지하지 않겠다'는 응답률은 56...

정치 이야기 2022.09.21

단단히 뿔난 日 총리, 尹에 강한 불쾌감 표시..무슨일?

단단히 뿔난 日 총리, 尹에 강한 불쾌감 표시..무슨일? 박상길입력 2022. 9. 21. 09:40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한국 측이 한일 정상회담 개최를 일방적으로 발표한 것에 대해 강한 불쾌감을 드러냈다고 아사히신문이 21일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한국 대통령실이 지난 15일 유엔총회 계기로 한일 정상회담을 하기로 합의해놓고 시간을 조율 중이라고 발표한 것에 대해 "그렇다면 반대로 만나지 말자"고 했다. 기시다 총리의 이 같은 반응은 대통령실의 정상회담 개최 발표가 앞서 나갔다는 인식 때문으로 보인다. 정상회담은 통상 개최 사실이 확정되면 양국이 동시에 발표하는 게 외교 관례다. 앞서 대통령실의 한일 정상회담 개최 ..

일본 이야기 2022.09.21

"의대 선호".. 서울대 작년 330명 자퇴, 집계 이래 최다

"의대 선호".. 서울대 작년 330명 자퇴, 집계 이래 최다 이준태 기자입력 2022. 9. 21. 10:43 서울대학교에서 지난 10년 동안 2000명에 육박하는 학생이 자퇴했으며 이는 의대 선호 현상이 뚜렷한 것으로 드러나 자퇴생 중 이공계열에서 80% 가까이 나왔다. 사진은 서울 관악구 서울대 정문. /사진=뉴시스 서울대에서 지난해에만 330명의 학생이 자퇴해 해당 집계 이래 최다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 의대라도 진학하려는 추세에 따라 최근 10년 동안 자퇴생 중 80%가 이공계열에 집중됐다. 21일 문정복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시흥갑)이 서울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2년부터 지난달까지 최근 10년 동안 서울대 자퇴생은 총 1990명으로 집계됐다. 자퇴생은 신종 코로..

진로 이야기 2022.09.21

[단독] "고려는 중국의 속국"…하버드 교재, 고대사부터 왜곡

[단독] "고려는 중국의 속국"…하버드 교재, 고대사부터 왜곡 [JTBC] 입력 2022-09-20 20:07 삼국시대 축소, 고려사 왜곡…"일본 우익 주장" [앵커] 미국 하버드대학원이 일본의 지배 덕분에 한국이 발전했다는 식의 교과서를 쓰고 있다고 전해드렸는데, 오늘(20일) 후속 보도를 하겠습니다. 이 교과서를 처음부터 끝까지 분석해보니 왜곡된 사례가 더 있었습니다. 고려가 중국의 속국이라고 돼 있고, 고구려와 발해는 언급조차 없었습니다. 홍지용 기자입니다. [기자]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필수 교과서에 실린 고대 한국사 부분입니다. 신라가 삼국을 통일한 서기 668년부터 시작됩니다. 만주까지 세를 넓힌 고구려나 일본에 영향을 미친 백제 문화에 대한 설명은 없습니다. 발해사는 나오지 않습니다. 삼국시대..

미국 이야기 2022.09.21

"여성 당직 줄일 것" 서울교통공사 사장 발언에 노조 "그게 더 불이익 주는 것"

"여성 당직 줄일 것" 서울교통공사 사장 발언에 노조 "그게 더 불이익 주는 것" 김천 기자입력 2022. 9. 21. 11:23수정 2022. 9. 21. 11:25 〈사진=JTBC 캡처〉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이 김상범 사장의 발언에 대해 "여성의 직무 수행 능력을 제한해 특정 업무에서 제외하는 것은 명백한 차별이고 오히려 불이익 조치에 해당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김 사장은 지난 20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에서 신당역 스토킹 살인 사건과 관련해 "여성 직원들의 당직을 폐지하거나 줄이겠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오늘(21일) 서울교통공사 노조는 성명을 내고 이같이 지적하며 "누군가 할 수 없는 업무를 늘리는 것이 아닌 누구나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여성계도 김상..

웃긴 이야기 2022.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