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빈관 신축' 급하게 접은 윤 대통령, 이게 더 문제다 [하성태의 인사이드아웃] 같은 날 나온 공교로운 뉴스, '민간 주도 복지' 22.09.18 16:01l최종 업데이트 22.09.18 16:01l 하성태(woodyh) "(대통령실 영빈관 신축 예산 전액삭감) 그렇게 하시죠." 1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전날(15일) 기획재정부가 878억6000만 원에 달하는 대통령실의 영빈관 신축 사업비를 편성한 것을 두고 직격탄을 날렸다. 이날 전북 전주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에서 이 대표는 "국민 여론에 반하는 예산이 통과되지 않도록 하는 건 우리의 의무"라며 "국민들은 물가로 일자리로 온갖 고통을 받는데 몇 년 걸릴지도 모르고 현 대통령이 입주할지도 불명확한 일이 뭐 급하다고 1000억 원 가까운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