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2022/09/26 30

수세 몰리자 '언론 탓' 몰아가는 여당과 대통령..언론계 "책임 전가 멈춰야"

수세 몰리자 '언론 탓' 몰아가는 여당과 대통령..언론계 "책임 전가 멈춰야" 강한들 기자 handle@kyunghyang.com;김기범 기자입력 2022. 9. 26. 17:16 영국ㆍ미국ㆍ캐나다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여당인 국민의힘에 이어 윤석열 대통령도 순방 기간 중 발생한 비속어 논란을 언론 탓으로 돌리자 언론단체들은 일제히 이를 비판했다. 언론 전문가들은 발언 내용이 아닌 매체의 ‘보도’를 문제삼는 행태가 언론 자유를 억압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윤 대통령이 글로벌펀드 관련 행사장을 빠져나오며 ‘국회에서 이 XX들이 승인 안 해주면 바이든이 쪽팔려서 어떡하..

맞는 이야기 2022.09.26

이제는 '이XX'도 야당 지목한 것 아니라는 대통령실.."소명 기회 있을 것"

이제는 '이XX'도 야당 지목한 것 아니라는 대통령실.."소명 기회 있을 것" 정경원입력 2022. 9. 26. 16:55 ▲ 현안 브리핑하는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 사진 : 연합뉴스 대통령실이 윤석열 대통령의 뉴욕 방문 기간 불거진 '비속어 발언' 논란에 대해 "순방외교와 같은 국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총성 없는 전쟁에서 허위 보도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되는 악영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은 오늘(26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동맹을 희생하는 것은 국민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는 일"이라며 "그 피해자는 다름 아닌 국민이라는 점이 (윤 대통령이 출근길 문답에서) 강조하고 싶었던 메시지"라고 설명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진상규명이 필요하다고 언..

나쁜 이야기 2022.09.26

尹대통령, 사과 없이 정면돌파.."국민의 생명"까지 언급한 이유

尹대통령, 사과 없이 정면돌파.."국민의 생명"까지 언급한 이유 박종진 기자, 박소연 기자입력 2022. 9. 26. 17:20 [the300]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2.09.26. 순방 중 '발언 논란'에 휩싸인 윤석열 대통령이 정면 돌파에 나섰다. 문제의 발언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겨냥했다고 보도한 것에 "사실과 다른 보도로 동맹을 훼손한다는 것은 국민을 위험에 빠뜨리는 일"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윤 대통령은 "진상을 확실히 밝혀야 한다"면서 엄중 대응 방침도 밝혔다. 여당인 국민의힘 역시 일제히 "조작 선동"이라며 역공에 나섰다. 공세를 펴온 더불어민주당과 MBC를 정조준했다. 논란을 조..

황당이야기 2022.09.26

"'이 XX' 野 지목 아니다"..대통령실, 기존 해명 뒤집어

"'이 XX' 野 지목 아니다"..대통령실, 기존 해명 뒤집어 김명일 기자입력 2022. 9. 26. 17:48수정 2022. 9. 26. 18:04 21일(현지시간) 윤석열 대통령이 뉴욕 한 빌딩에서 열린 글로벌펀드 제7차 재정공약회의를 마친 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대화하고 있다. /뉴시스 대통령실이 윤석열 대통령 비속어 논란에 대해 “(한국) 야당을 지목한 것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대통령실 김은혜 홍보수석은 ‘국회에서 이 XX들이’는 미국 의회가 아니라 우리 국회 야당을 지칭한 것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은 26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 비속어 논란과 관련 “순방외교와 같은 국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총성 없는 전쟁에서 허위 보도는 국민의 생명..

세상 이야기 2022.09.26

MBC “‘비속어 발언’ 비판 빠져나가려고 희생양삼아 탄압”

MBC “‘비속어 발언’ 비판 빠져나가려고 희생양삼아 탄압” 기자명 정민경 기자 입력 2022.09.26 15:34 MBC “MBC 보도 전 이미 풀기자단과 SNS에 공유된 영상” 항의 방문 예고한 국민의힘, MBC노조 “시대착오적 망령” 윤석열 대통령 뉴욕 순방에서 불거진 비속어 논란이 언론 탄압으로 번지고 있다. 국민의힘은 발언 취지의 핵심적 내용이 확인되지 않았는데 MBC가 이를 발빠르게 보도한 점을 문제삼고,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MBC 보도 전 정책조정회의에서 이 사안을 언급한 점을 꼽으며 ‘MBC와 정언유착’이라는 문제제기까지 제기했다. [관련 기사: MBC보도 왜곡 프레임 총공세 나선 국민의힘 ‘밀정’ 의혹까지 제기] 이에 26일 오후 MBC는 “대통령의 비속어 발언 보도와 관련해 ..

나쁜 이야기 2022.09.26

[영상] 윤 대통령 비속어 정언유착 주장에 튀어나온 반디캠 왜?

[영상] 윤 대통령 비속어 정언유착 주장에 튀어나온 반디캠 왜? 기자명 김용욱 기자 입력 2022.09.26 16:16 수정 2022.09.26 17:31 안호영 대변인, 국힘의 MBC-민주당 정언유착 제기에 박홍근 반디캠 녹화본 봤다고 반박 (백브리핑 풀영상) 국민의힘이 MBC의 윤석열 대통령 비속어 보도 전에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가 관련 영상을 입수해서 미리 봤다는 정언유착 의혹을 제기하면서 갑자기 반디캠이라는 동영상 캡쳐 프로그램이 거론되고 있다. 26일 안호영 민주당 수석대변인도 백브리핑 도중 정언유착 질문이 나오자 반디캠을 언급하는데… 영상엔 안호영 수석대변인의 정언유착 관련 반박이 담겨 있다. (촬영: 조현호 기자)

신문 이야기 2022.09.26

민주당 “박홍근, 유포된 영상봤을 뿐 MBC에 입수하지 않아” 반박

민주당 “박홍근, 유포된 영상봤을 뿐 MBC에 입수하지 않아” 반박 기자명 조현호 기자 입력 2022.09.26 15:57 수정 2022.09.26 15:59 수석대변인 “수사 이어질 경우 ‘섶을 지고 불 속에 뛰어드는’ 격 될 것” 진상조사 촉구 윤 대통령 발언, 언론 탄압…겁박 이어질까 우려 “윤 대통령 거짓말로 거짓 덮으려 하지말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 발언 보도를 두고 윤 대통령과 국민의힘이 보도 자체를 문제삼는가하면 더불어민주당과 MBC가 기획한 정언유착 사건이라고 공격하자 민주당도 거센 반발에 나섰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에게 윤 대통령의 ‘비속어’ 발언 영상을 어떻게 봤는지, MBC가 박 원내대표에 유출한 것 아니냐는 국민의힘 주장에 민주당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윤..

정치 이야기 2022.09.26

홍보수석 해명도 뒤집는 대통령실, ‘이XX들’ 발언도 없다?

홍보수석 해명도 뒤집는 대통령실, ‘이XX들’ 발언도 없다? 기자명 노지민 기자 입력 2022.09.26 17:11 ‘이XX들’ 국회 칭했다더니 “100퍼센트 확신 못해”…‘바이든 아니다’ 주장은 반복 ‘왜곡·짜깁기’ 주체에 말 아끼던 대응에서 언론에 대한 직접적 비판·비난으로 대통령실이 윤석열 대통령의 욕설·비속어 논란에 대해 기존 입장을 뒤집었다. 이번 논란이 불거진 원인과 여파를 언론 탓으로 돌리면서 인적쇄신 등 민감한 사안에 대해선 입을 다물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26일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의 비속어 논란을 ‘허위보도’로 규정했다. 윤 대통령이 이날 오전 출근길에 “사실과 다른 보도로써 동맹을 훼손한다는 것은 국민을 굉장히 위험에 빠뜨리는 일”이라며 “나머지 얘기들은 먼저 이 부분에..

웃긴 이야기 2022.09.26

국민의힘, MBC 상대 고발·방심위·언중위 대응 예고

국민의힘, MBC 상대 고발·방심위·언중위 대응 예고 기자명 장슬기 기자 입력 2022.09.26 12:24 윤석열 “사실과 다른 보도로 동맹 퇴색” 언론 탓에 국민의힘 MBC와 전면전 국민의힘, 박성제 사장 사퇴 주장하며 대통령실 향해 “엠바고 사항 유출 엄정 조치” 요청 국민의힘이 ‘비속어 논란’ 영상을 최초로 보도한 MBC를 상대로 형사고발과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통심의위) 제소, 언론중재위원회 제소 등 사실상 전면전을 예고했다. 대통령실을 향해서는 엠바고(보도유예) 사항이 사전에 유출된 것에 대한 엄정조치를 주문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사실과 다른 보도로 동맹이 퇴색했다”며 비속어 논란에 대한 사과없이 언론을 탓하자 여권 전체가 MBC 공세에 나선 셈이다. 야당에서는 “언론에 재갈물리기식 답변”이라..

황당이야기 2022.09.26

윤석열 대통령 “사실과 다른 보도로 동맹 퇴색 위험” 언론 겨냥

윤석열 대통령 “사실과 다른 보도로 동맹 퇴색 위험” 언론 겨냥 기자명 장슬기 기자 입력 2022.09.26 09:39 수정 2022.09.26 11:09 윤석열, 사과 없이 “사실과 다른 보도로 동맹 퇴색 위험”…국민의힘, MBC-민주당 정언유착 공세 여권 전체 비속어 논란 정치공세로 언론탓…이종배, 명예훼손 등 혐의로 MBC 경찰 고발 윤석열 대통령이 해외순방 후 첫 출근길에서 비속어 논란에 대해 “사실과 다른 보도로 동맹이 퇴색되는 것은 위험에 빠뜨리는 일”이라며 사과가 아닌 이를 보도한 언론을 탓했다. 윤 대통령의 비속어 영상을 처음 보도했다는 이유로 국민의힘이 MBC를 비판하고 나선 가운데 여권 전체가 언론에 대한 공격으로 논란을 키울 전망이다. 이종배 국민의힘 서울시의원은 이날 MBC를 명예훼..

말이 아닌 말 2022.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