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2022/09/24 14

전여옥 폭탄발언 "민주당, 아무 생각 없어..그저 尹 흠잡아 끌어내리려 해"

전여옥 폭탄발언 "민주당, 아무 생각 없어..그저 尹 흠잡아 끌어내리려 해" 권준영입력 2022. 9. 24. 08:33 "이재명 감옥 안 갈수도? '불임정당 민주당' 만든 文도 '나는 자연인이다' 하며 '회썰기 신공' 보여줄 수도?" "이번 尹이 귓속말 한 걸 갖고 '외교 참사'니 '국격 추락'이니 떠들어대는 이들 보라" "다 죄지은 이들, 남의 돈으로 생계 해결해온 '공적 기생충' 급" 힐난 전여옥 전 국회의원.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전여옥 전 국회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을 겨냥해 "민주당은 아무 생각이 없다. 그저 윤석열 대통령을 흠잡아 끌어내리려 한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전여옥 전 의원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그러면 이재명 감옥 안 갈수도? '불임정당 민주당' 만든 문재인도 '나는..

말이 아닌 말 2022.09.24

野이석현 "대선 패배 한동훈 때문?..이해찬 발언 때마다 가슴 철렁"

野이석현 "대선 패배 한동훈 때문?..이해찬 발언 때마다 가슴 철렁" 이가영 기자입력 2022. 9. 24. 14:40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상임고문이 22일 국회에서 열린 이재명 대표와 상임고문단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이해찬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최근 대선 패인(敗因)으로 기득권의 카르텔, 민주당의 절박감 부족 등을 꼽았다. 같은 당 6선 의원 출신 이석현 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은 “또 무슨 말로 국민의 속을 긁을 것인가 우려된다”고 비판했다. 이 전 부의장은 23일 트위터에 “이해찬 전 대표가 발언할 때마다 가슴이 철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전 부의장은 “대선 패배가 절박감 부족? 한동훈 때문? 당원 상처 덧날라”라고 했다. 이 전 부의장은 6‧1 지방선거 참패 ..

말이 아닌 말 2022.09.24

"청와대는 경복궁에 地氣 전달하는 주맥"

"청와대는 경복궁에 地氣 전달하는 주맥" 김두규 우석대 교양학부 교수입력 2022. 9. 24. 03:01수정 2022. 9. 24. 12:56 [아무튼, 주말] [김두규의 國運風水] 풍수의 정혈과 진혈로 본 청와대 활용방안 논쟁 “이슬은 풀잎 끝에 맺히고, 꽃 향은 화심(花心)에 맴돈다[초로재미 화향거심·草露在尾 花香居心].” ‘정혈(定穴)’을 두고 한 말이다. 정혈이란 길지라고 알려진 곳에서도 핵심처를 정하는 행위이다. 한의사가 인체의 맥을 집고 혈(穴)을 찾아 침을 놓을 때 효과가 있는 것처럼, 제대로 된 혈을 찾을 때 명당발복이 있다.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하회마을 이야기다. 지금은 풍산류씨 집성촌으로 600년 전통을 이어온 곳이지만, 그 이전에는 김해허씨가 200년, 광주안씨가 150년 집성촌을..

정보 이야기 2022.09.24

홍준표 "尹되면 나라가 혼란할 거라 했는데..거짓이 거짓 낳고 일이 점점 커진다"

홍준표 "尹되면 나라가 혼란할 거라 했는데..거짓이 거짓 낳고 일이 점점 커진다" 입력 2022. 9. 24. 12:07 [이명선 기자(overview@pressian.com)] 윤석열 대통령의 뉴욕 욕설 파문과 관련해 홍준표 대구시장이 "사건이 일어 났을 때는 언제나 정면 돌파를 해야지 곤란한 순간을 모면하기 위해 거짓말을 하면 거짓이 거짓을 낳고 일은 점점 커진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뒤늦게라도 잘못을 인정하고 수습을 해야지 계속 끌면 국민적 신뢰만 상실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글로벌펀드 제7차 재정공약회의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만난 후 "국회에서 이 XX들이 승인 안 해주면 바이든이 쪽팔려서 어..

신문 이야기 2022.09.24

"거짓 탄로 나 도주"..故장자연 전 소속사 대표, 윤지오·이미숙 고소

"거짓 탄로 나 도주"..故장자연 전 소속사 대표, 윤지오·이미숙 고소 이보람입력 2022. 9. 24. 14:09수정 2022. 9. 24. 14:49 배우 윤지오(왼쪽)와 배우 이미숙. 연합뉴스 고(故) 장자연씨의 전 소속사 대표 김모 씨가 과거 장자연 사건을 증언했던 배우 윤지오 씨를 명예훼손과 사기 등 혐의로 고소했다. 김 전 대표는 배우 이미숙 씨도 고소했다. 김 전 대표 측 법률대리인 김영상 변호사는 24일 입장문을 내고 “21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두 사람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김 변호사는 “윤지오가 2019년 과거사진상조사단 및 여러 언론과 인터뷰‧면담한 내용은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에 해당한다”며 “윤지오는 자신이 인터뷰한 내용과 면담, 증언 내용 모두 거짓임을 누구보다 ..

연예 유명인 2022.09.24

"한국 베꼈다가 950억원 배상 날벼락" 세계적 조롱거리된 중국

"한국 베꼈다가 950억원 배상 날벼락" 세계적 조롱거리된 중국 입력 2022. 9. 24. 16:51 중국 게임사 킹넷과 자회사 절강환유가 한국 게임사 위메이드의 ‘미르의 전설2’ 저작권 침해로 955억원의 배상금을 물게 됐다. [123RF]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베끼다 딱 걸린 중국…결국 950억원 토해낸다” 국내 게임회사 위메이드의 ‘미르의 전설2’를 표절한 중국 게임사가 결국 955억원의 배상금을 물게 됐다. 로열티도 지불하지 않고 한국 인기게임을 베껴 불법 서비스한 사실이 다시 한 번 확인되면서 날벼락을 맞았다. 게임업계에 따르면 중국 게임사 절강환유는 지난 2017년 2월부터 ‘미르의 전설2’ 저작권을 기반으로 만든 ‘남월전기’를 자국에서 무단으로 서비스해 도마 위에 올랐다. 위메이드는..

중국 이야기 2022.09.24

기술 구걸하던 현대차, 독일 명차들과 맞짱 [환갑 맞은 K-자동차①]

기술 구걸하던 현대차, 독일 명차들과 맞짱 [환갑 맞은 K-자동차①] 입력 2022. 9. 24. 06:01수정 2022. 9. 24. 14:02 판 흔드는 제네시스..국내서 벤츠‧BMW‧렉서스와 맞붙는 첫 번째 차 수입차보다 국내 판매량 앞서 디자인‧품질‧내구성에 낮은 AS비용까지 정주영‧정몽구‧정의선의 '포니‧그랜저‧제네시스' [스페셜 리포트] 제네시스에 담긴 축적의 시간, 한국 자동차 60년 그래픽=박명규 기자 ‘제네시스가 벤츠·BMW·아우디의 경쟁자가 됐다.’ 불과 10년 전만 해도 상상도 못했던 일이 벌어지고 있다. 약간의 과장이 있을 수 있겠지만 현대자동차의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가 선택의 목록에 포함됐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자동차 커뮤니티에는 ‘독일차 비싸게 주고 살 바에 제네시스 풀옵..

최고 이야기 2022.09.24

검찰, '조국 딸 포르쉐 차주' 주장 가세연 불구속 기소

검찰, '조국 딸 포르쉐 차주' 주장 가세연 불구속 기소 입력2022.09.23 13:29 수정2022.09.23 13:29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씨가 포르쉐 자동차를 탄다고 주장했던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운영진이 재판에 넘겨졌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박혁수 부장검사)는 강용석 변호사와 김세의 전 MBC 기자, 김용호 전 스포츠월드 기자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21일 불구속기소 했다. 강씨 등은 2019년 8월 유튜브에서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에 주차된 포르쉐 차량 사진을 공개하며 조씨가 "빨간색 스포츠카를 타고 다닌다"고 허위사실을 말한 혐의를 받는다. 형사 사건과 별개로 조 전 장관과 자녀들은 가세연을 상대로 위자료 청구 소송을 제기해 올 6월..

사건 이야기 2022.09.24

"尹 집무실 내려간다"..요즘 국힘 '충청 땅' 보러 다닌다는데 [대통령 연설 읽기]

"尹 집무실 내려간다"..요즘 국힘 '충청 땅' 보러 다닌다는데 [대통령 연설 읽기] 서희연입력 2022. 9. 24. 09:25수정 2022. 9. 24. 09:26 [대통령 연설 읽기] 행정수도 이전 박정희 "서울, 휴전선과 너무 가까워" 수도 이전 천명했지만 서거로 백지화 노무현, 행정수도 좌절된 후 세종시 추진 이명박 "수도 분할, 통치 근본 쪼개는 것" "盧정부보다 더 강력히 추진하겠다"던 文 행정수도 개헌 좌초..세종 집무실도 포기 윤석열 당시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지난해 8월 국회 세종의사당 예정 부지를 찾아 현황을 살피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세종시에 대통령 제2 집무실과 국회의사당을 설치하는 것은 불가역적인 결정으로 되돌릴 수 없다. 법안도 다 통과됐다. 추진해야 한다” 선거 때마다..

세상 이야기 2022.09.24

철회 지시에도 신축 꺼낸 與..尹 "아쉽다"한 영빈관 어떤 곳

철회 지시에도 신축 꺼낸 與..尹 "아쉽다"한 영빈관 어떤 곳 현일훈입력 2022. 9. 24. 09:00수정 2022. 9. 24. 09:10 “국격에 걸맞은 행사 공간을 마련하고자 했으나….”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6일 밤 영빈관 신축 계획 철회를 지시하면서 이런 말을 덧붙였다. 당시 김은혜 홍보수석의 언론 공지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대통령실의 자산이 아닌 국가의 미래 자산임을 충분히 설명해 드리지 못한 아쉬움이 있다”고 말했다. 영빈관은 어떤 곳이기에 윤 대통령이 이렇게까지 말한 걸까. 청와대 영빈관. 중앙포토 영빈관(迎賓館). 귀한 손님을 맞이하기 위해 따로 잘 지은 큰 집이란 사전적 의미처럼, 외국 대통령이나 총리 등 귀빈이 방문했을 때 공식 행사장으로 주로 쓰여왔다. 역사는 이렇다. 해방 ..

세상 이야기 2022.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