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전현희 눈물 흘렸는데...부하직원, 출장비 다수 횡령의혹 중앙일보 입력 2022.09.08 12:59 업데이트 2022.09.08 17:48 박태인 기자 이경은 PD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이 8일 국민권익위원회에 대한 감사원의 감사 연장에 대해 기자회견을 열고 “신상털기식 불법 감사를 즉각 중단하라”며 “5주간에 걸친 전방위적 감사에서 위원장의 별다른 위법사유가 확인되지 않자 직원에 대한 별건 감사를 이유로 감사를 두 번째로 연장했다”고 반발했다. 감사원은 지난달 19일 감사 기간을 한 차례 연장한 데 이어 7일 권익위에 대한 감사 기간을 12일간 또 연장했다. 전 위원장은 이를 두고 “명분 없는 직권남용 감사가 명백함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했다. 전현희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이 8일 오전 서울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