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으로 보도했던 TV조선과 윤석열 방어벽 구축한 조선일보 윤수현 기자입력 2022. 9. 27. 17:53 사설·기사 통해 MBC 비판, 논란 의미 축소…'색깔론'까지 TV조선은 첫 보도에서 "바이든"…영상기자단 입장문에도 참여 [미디어오늘 윤수현 기자] 조선일보가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 논란' 진화에 힘을 쏟고 있다. 조선일보는 사설·기사를 통해 윤 대통령을 적극적으로 방어하고 논란의 의미를 축소하고 있다. 국익 우선론과 색깔론도 등장했다. 대통령에게 해명과 사과를 요구한 TV조선과 대비된다. 조선일보는 27일 지면에 '비속어 논란'과 관련된 사설·칼럼을 3건 게재했다. 조선일보는 사설 '들리지 않는 대통령 말을 자막으로 보도한 MBC, 근거 밝혀야'에서 “앞뒤 문맥상으로도 '바이든'이라고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