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2022/09 583

'바이든'으로 보도했던 TV조선과 윤석열 방어벽 구축한 조선일보

'바이든'으로 보도했던 TV조선과 윤석열 방어벽 구축한 조선일보 윤수현 기자입력 2022. 9. 27. 17:53 사설·기사 통해 MBC 비판, 논란 의미 축소…'색깔론'까지 TV조선은 첫 보도에서 "바이든"…영상기자단 입장문에도 참여 [미디어오늘 윤수현 기자] 조선일보가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 논란' 진화에 힘을 쏟고 있다. 조선일보는 사설·기사를 통해 윤 대통령을 적극적으로 방어하고 논란의 의미를 축소하고 있다. 국익 우선론과 색깔론도 등장했다. 대통령에게 해명과 사과를 요구한 TV조선과 대비된다. 조선일보는 27일 지면에 '비속어 논란'과 관련된 사설·칼럼을 3건 게재했다. 조선일보는 사설 '들리지 않는 대통령 말을 자막으로 보도한 MBC, 근거 밝혀야'에서 “앞뒤 문맥상으로도 '바이든'이라고 해..

황당이야기 2022.09.28

"이젠 尹 욕설도 안했다고.. 미국 간 적 없단 말까지 나올 듯"

"이젠 尹 욕설도 안했다고.. 미국 간 적 없단 말까지 나올 듯" 김주영입력 2022. 9. 28. 08:01 언론6단체 "대통령의 거친 언사가 국익 해쳐"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뉴욕에서 한 ‘비속어 발언’ 논란을 놓고 여권이 최초 보도를 한 MBC를 겨냥해 맹폭을 쏟아내고 있는 가운데 언론단체들이 27일 대통령실과 여당인 국민의힘의 대응을 정면 비판하고 나섰다. 한국기자협회와 전국언론노동조합,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 한국영상기자협회, 한국PD연합회 등 현업 언론 6단체는 이날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건너편 인도에서 긴급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국익을 해치는 것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못하고 럭비공처럼 튀어나오는 대통령의 거친 언사이지 이를 보도하는 언론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한국기자협회 등 현업 언론 6단..

세상 이야기 2022.09.28

尹 국정수행 지지율 소폭 상승..60대 이상 제외 부정 평가 [쿠키뉴스 여론조사]

尹 국정수행 지지율 소폭 상승..60대 이상 제외 부정 평가 [쿠키뉴스 여론조사] 윤상호입력 2022. 9. 28. 06:17수정 2022. 9. 28. 07:04 '잘함' 33.4%- '잘 못함' 65.8%..대구·경북 외에는 부정적 그래픽=이해영 디자이너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소폭 상승했다. 이전 조사에 비해 1.5% 상승한 수치다. 쿠키뉴스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데이터리서치가 지난 26일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에 대해 묻자 ‘잘함’이 33.4%(아주 잘하고 있다 20.6%, 다소 잘하고 있다 12.8%)로 나타났다. ‘잘 못함’은 65.8%(다소 잘못하고 있다 5.1%, 아주 잘못하고 있다 60.7%)다. 잘 모름·..

정치 이야기 2022.09.28

논란 빚은 尹 해외순방..국민 65.7% '잘 못 했다' [쿠키뉴스 여론조사]

논란 빚은 尹 해외순방..국민 65.7% '잘 못 했다' [쿠키뉴스 여론조사] 황인성입력 2022. 9. 28. 06:22 부정 여론, 오차범위 내 긍정평가 앞서 홍형식 "해외순방, 지지율 견인 요인..이례적 하락 결과" 3개국 순방 마친 윤석열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해외순방에 대한 부정 평가가 65.7%에 달했다. ‘아주 잘 못했다’는 응답은 59.3%로 국민 상당수는 이번 해외순방 결과를 달갑게 보지 않는 걸로 드러났다. 특히 보수층 결집 지역인 대구·경북조차 오차 범위 내이지만 부정 여론이 앞섰다. 쿠키뉴스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데이터리서치가 지난 26일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5박 7일간의 윤석열 대통령 해외순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

정치 이야기 2022.09.28

'비속어 논란' 대처, 적절치 않다 75.8% - 적절 20.3% [쿠키뉴스 여론조사]

'비속어 논란' 대처, 적절치 않다 75.8% - 적절 20.3% [쿠키뉴스 여론조사] 안소현입력 2022. 9. 28. 06:03수정 2022. 9. 28. 06:52 40대 85.2% - 충청권 84.4% '적절치 않음' 응답 그래픽=이해영 디자이너 대통령실과 여당이 ‘비속어 논란’에 대해 잘 대처하지 못했다고 응답한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윤석열 대통령은 해외 순방을 하던 도중 ‘이 XX’라고 발언해 비속어 논란에 휩싸였다. 관련 영상이 언론에 보도되자 대통령실과 여당은 사실을 공식 부인하며 “왜곡 보도”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쿠키뉴스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데이터리서치가 지난 26일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비속어 논란과 관련한 대통령실과 여당의 ..

정치 이야기 2022.09.28

국민 절반 이상 "尹 발언 보도, 국민 알권리 위해 적절했다" [쿠키뉴스 여론조사]

국민 절반 이상 "尹 발언 보도, 국민 알권리 위해 적절했다" [쿠키뉴스 여론조사] 이승은입력 2022. 9. 28. 06:02수정 2022. 9. 28. 07:18 '보도 적절했다' 56.3% vs '적절치 않다' 35.0% 그래픽=이해영 디자이너 국민 절반은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 논란 보도가 국민의 알권리를 위해 적절했다고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쿠키뉴스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데이터리서치가 지난 26일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 논란 관련 발언이 공식 발언이나 정식인터뷰가 아닌 행사 후 현장음인데, 이를 보도한 것’에 대해 조사한 결과, ‘공식 발언이 아니더라도 국민의 알권리를 위해 적절했다’가 56.3%로 나타났다. ‘국익차원에서 적절하지 않다’에 ..

정치 이야기 2022.09.28

"피곤하다" 초소 근무 중 누워 잔 군인..전역 후 '징역형'

"피곤하다" 초소 근무 중 누워 잔 군인..전역 후 '징역형' 홍민성입력 2022. 9. 27. 20:00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경계 근무 중 잠을 잔 군인에게 법원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해당 병사는 재판 중 전역했지만, 일반 법원으로 재판이 이관되면서 결국 처벌받게 됐다. 27일 서울서부지법 형사단독7부는 지난 15일 군형법상 초령위반 혐의를 받은 A(23) 씨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판결문에 따르면 A 씨는 2021년 5월 12일부터 7월 17일 사이 충청북도의 한 공군 부대에서 복무 중 '피곤하다'며 이유로 경계 근무를 서던 초소에서 세 차례 잠을 잔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함께 근무에 투입된 후임병에게 "근무가 끝나기 전에 깨워라"라고 지시했다. 이후 초소 ..

사건 이야기 2022.09.27

언론 탓 대통령, 이젠 욕설도 안했다? "'미국 간 적 없다' 할 판"

언론 탓 대통령, 이젠 욕설도 안했다? "'미국 간 적 없다' 할 판" 최성진입력 2022. 9. 27. 16:15수정 2022. 9. 27. 18:15 [윤석열 정부]방송기자연합회 등 6개 언론단체 기자회견 한국영상기자협회와 방송기자연합회 등 6개 현업 언론단체는 27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언론탄압 중단을 요구했다.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윤석열 대통령과 여당이 비속어 논란에 대한 사과 없이 언론에 책임을 전가하는 행태를 거듭 보이는 것과 관련해 언론인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비속어 논란의 당사자인 윤 대통령이 특정 언론사를 점 찍어 ‘국익 훼손’ ‘진상 규명’ 프레임을 덧씌울 게 아니라 자신이 내뱉은 욕설과 비속어 발언에 대한 사과부터 해야 한다는..

신문 이야기 2022.09.27

"짜깁기·조작 없었다"..148개 언론사 보도

"짜깁기·조작 없었다"..148개 언론사 보도 박윤수입력 2022. 9. 27. 06:28수정 2022. 9. 27. 08:24 [뉴스투데이] ◀ 앵커 ▶ 여권은 MBC가 민주당과 유착해, 대통령의 발언을 짜깁기하고 왜곡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사실과 다릅니다. MBC의 보도가 나가기 전에, 이미 비속어 동영상이 퍼져있었고, 민주당은 이걸 인용해, 보도에 앞서 발언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윤수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뉴욕에서 문제의 발언을 한 건, 우리 시간으로 지난 22일 오전 6시 10분쯤입니다. 해당 영상은 오전 6시 28분부터 지상파와 종편 등 국내 12개 방송사에 똑같이 송출됐습니다. 그런데 오전 9시쯤부터, 화면 상단에 '반디캠'이라고 적힌 8초짜리 비속어 발언 영상이..

정치 이야기 2022.09.27

한동훈 "검수완박, 선 넘었다"..국회 측 "적법하게 통과"

한동훈 "검수완박, 선 넘었다"..국회 측 "적법하게 통과" 장은지 기자입력 2022. 9. 27. 20:18 '검수완박법' 권한쟁의심판 공개변론 이종석 헌법재판관 "탈당 행위 '가장 행위'이면 효력 없어"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박탈)법 권한쟁의심판 사건과 관련 공개변론이 열리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국회가) 선을 넘었습니다. 헌법재판소가 잘못된 입법을 허락할 경우 비정상적 입법이 다수당의 ‘만능 치트키(cheat key·게임을 이길 수 있는 비장의 무기)’로 쓰일 것입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 “헌법 상 다수결의 원칙과 국회법 규정에 따라 적법하게 통과된 법률안입니다. 헌재는 국회 운영의 자율권을 존중해야 합니다.” (국회 측 장주영 변호사) 27..

정치 이야기 2022.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