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박진 해임안' 국회 본회의 통과..찬성 168·반대 1·기권 1 입력 2022. 9. 29. 19:50수정 2022. 9. 29. 19:51 박진 외교부 장관이 2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 출석해 한덕수 국무총리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박진 외교부 장관 해임건의안이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역대 7번째 국무위원 해임건의안 통과이자, 윤석열 정부 들어 첫 국무위원 해임건의안 가결이다. 야당이 단독으로 처리하며 여당의 반발을 사고 있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은 거부권을 행사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장관 해임건의안은 이날 오후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재석 의원 170명 중 찬성 168명, 반대 1명, 기권 1명으로 가결됐다. 해임건의안은 박 장관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