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2022/09 583

[속보]'박진 해임안' 국회 본회의 통과..찬성 168·반대 1·기권 1

[속보]'박진 해임안' 국회 본회의 통과..찬성 168·반대 1·기권 1 입력 2022. 9. 29. 19:50수정 2022. 9. 29. 19:51 박진 외교부 장관이 2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 출석해 한덕수 국무총리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박진 외교부 장관 해임건의안이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역대 7번째 국무위원 해임건의안 통과이자, 윤석열 정부 들어 첫 국무위원 해임건의안 가결이다. 야당이 단독으로 처리하며 여당의 반발을 사고 있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은 거부권을 행사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장관 해임건의안은 이날 오후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재석 의원 170명 중 찬성 168명, 반대 1명, 기권 1명으로 가결됐다. 해임건의안은 박 장관에 대해..

정치 이야기 2022.09.30

김두관, 박진 해임건의안 통과에 "20년 만에 돌려줬다.. 이것 또한 정치"

김두관, 박진 해임건의안 통과에 "20년 만에 돌려줬다.. 이것 또한 정치" 우태경입력 2022. 9. 29. 22:52수정 2022. 9. 29. 22:56 지난 1월 7일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선대위 본부장단 회의에서 김두관 민주당 의원이 발언을 하고 있다. 오대근 기자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9일 국회에서 박진 외교부 장관의 해임건의안이 통과된 직후 "20년 만에 돌려줬다"고 소회를 밝혔다. 과거 노무현 정부에서 행정자치부 장관을 역임했던 김 의원은 당시 야당인 한나라당이 해임건의안을 통과시키면서 자진사퇴했다. 이때 박 장관이 한나라당 대변인으로 김 의원의 해임에 앞장섰던 탓에, 김 의원은 20년 만에 설욕을 한 셈이 됐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

정치 이야기 2022.09.30

"의장이 상정 안 해도 가능"..박진 해임건의안 밀어붙이는 野

"의장이 상정 안 해도 가능"..박진 해임건의안 밀어붙이는 野 박지원입력 2022. 9. 29. 06:01수정 2022. 9. 29. 06:55 29일 본회의서 표결 강행 방침 대통령실 "강제력 없는 건의안" 야당이 박진 외교부 장관 해임건의안을 밀어붙이고 있다. 김진표 국회의장이 해임건의안을 안건으로 상정하지 않더라도 국회법상 본회의 보고 후 72시간 이내에 표결한다고 돼 있기 때문에 오는 29일 반드시 표결을 강행하겠다는 방침이다. 박진 외교부 장관이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별관에서 열린 제7차 한-영 외교장관 전략대화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원내수석부대표는 28일 MBC 라디오에서 “27일 본회의에서 (해임건의안) 보고가 이뤄졌다”며 “30일 여..

정치 이야기 2022.09.29

[여론조사]尹대통령 뉴욕 발언, 10명 중 6명 "'바이든'이 맞다"

[여론조사]尹대통령 뉴욕 발언, 10명 중 6명 "'바이든'이 맞다" 신민지입력 2022. 9. 28. 21:15수정 2022. 9. 28. 23:07 【 앵커멘트 】 윤석열 대통령의 뉴욕 발언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언급한 것인지를 두고 논란이 뜨겁습니다. 국민 10명 중 6명은 해당 발언이 '바이든'으로 들린다고 대답했습니다. 이어서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윤 대통령의 뉴욕 발언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지칭한 것이 맞다는 응답은 전체의 61.2%를 차지했습니다. 대통령실 해명대로 '바이든'이 아닌 '날리면'이 맞다는 응답은 그 절반도 안 되는 26.9%에 그쳤습니다. 보수 성향이 강한 응답자층에서도 해당 발언이 '바이든'을 지칭한다는 비율이 더 높았습니다. 60대는 45.7%가, 70대..

정치 이야기 2022.09.29

법원 "국정원 탈북민 조사 과하지 않아".. 1심 뒤집혀

법원 "국정원 탈북민 조사 과하지 않아".. 1심 뒤집혀 박성영입력 2022. 9. 28. 17:24 탈북자들이 국가정보원으로부터 장기간 불법 감금을 당하고 위법한 수사를 받았다며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민사소송 2심에서 패소했다. 서울고법 민사34-2부(재판장 김경란)는 28일 숨진 탈북자 A씨와 그의 전처 B씨가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1심 판단을 뒤집고 원고 패소 판결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이들에게 국가가 손해보상과 위자료로 1898여만원을 지급하라고 한 1심 판단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들의 진술 등 여러 사정을 종합하면 국가 차원의 구금과 조사가 위법하지 않아 국가에 손해배상 책임을 묻기는 어렵다는 것이다. A씨와 B씨는 2013년 4월과 5월 국내로 들어와 각각 176일, 16..

잘한 이야기 2022.09.29

박진 해임안 처리시한 임박..국힘 반발 속 김진표의 선택은

박진 해임안 처리시한 임박..국힘 반발 속 김진표의 선택은 엄지원입력 2022. 9. 28. 16:50수정 2022. 9. 28. 17:15 국민의힘 국회의장실 방문해 "상정 말라" 압박 김진표 국회의장이 지난 27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박진 외교부 장관 해임 건의안과 관련해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더불어민주당이 29일 열릴 본회의에서 박진 외교부 장관 해임건의안 처리를 예고하며 국회에 전운이 감도는 가운데, 의사봉을 쥔 김진표 국회의장의 선택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국민의힘은 “여야간 의사일정이 협의되지 않은 상태에서 해임건의안을 상정해선 안된다”며 김 의장을 압박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원내지도부는 28일 국회의장실을 찾아 “헌법상 (국회의원의 국무위원) 불신임 결의권이 남용되고 ..

정치 이야기 2022.09.29

與 당대표 적합도 유승민 선두..TK에서도 첫 1위[넥스트위크리서치]

與 당대표 적합도 유승민 선두..TK에서도 첫 1위[넥스트위크리서치] 김기덕입력 2022. 9. 28. 16:32 유승민 28.3%로 6주 연속 1위..이준석 2위 응답자 60% "대통령 비속어, 바이든 맞다"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국민의힘 당대표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유승민 전 의원이 6주 연속 1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유 전 의원은 보수텃밭인 대구·경북(TK) 지역에서도 지지율이 급등해 조사 이래 처음으로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28일 여론조사전문기관 넥스트위크리서치에 따르면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적합도 조사 결과를 보면 유 전 의원은 28.3%로 6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이준석(15.5%) △나경원(12.4%) △안철수(10.6%) △김기현(4.5%) △정진석(3.5%) △조..

정치 이야기 2022.09.29

돈스파이크 구속… 여성 접객원과 호텔서 마약 투약 혐의

돈스파이크 구속… 여성 접객원과 호텔서 마약 투약 혐의 입력 2022.09.28 16:30 수정 2022.09.28 22:58 법원, 구속영장 발부 "도망할 염려 있다" 돈 스파이크, 혐의 인정... "심려 끼쳐 정말 죄송" 필로폰 입수 경로, 투약 계기 질문엔 즉답 피해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유명 작곡가이자 요식 사업가인 돈 스파이크(본명 김민수)가 28일 오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서울 도봉구 서울북부지법에 출두하고 있다. 연합뉴스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 작곡가 겸 가수 돈 스파이크(45ㆍ본명 김민수)가 구속됐다. 서울북부지법 임기환 부장판사는 28일 마악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김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 뒤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

연예 유명인 2022.09.29

"술은 마약만큼 해롭고 치명적" "4중인격"...돈 스파이크 과거 발언 재조명

"술은 마약만큼 해롭고 치명적" "4중인격"...돈 스파이크 과거 발언 재조명 입력 2022.09.28 15:32 수정 2022.09.28 15:34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유명 작곡가와 사업가인 돈스파이크(본명 김민수)가 28일 오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서울 도봉구 서울북부지법에 출두하고 있다. 연합뉴스 26일 필로폰 투약 혐의로 체포된 작곡가 겸 가수 돈스파이크(45·본명 김민수)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7년 돈스파이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우리나라는 술에 지나치게 관대하다”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당시 글에서 그는 “술은 단지 합법이라는 점 이외에 독성, 중독성이 마약에 비할 만큼 해로운 물질이며 건강에 치명적”이라며 음주의 위험성을 강조했다..

연예 유명인 2022.09.29

"웬만한 정상들이 다 알고 있더라"..尹, '비속어' 유감 표명 미루는 이유는?

"웬만한 정상들이 다 알고 있더라"..尹, '비속어' 유감 표명 미루는 이유는? 김현빈입력 2022. 9. 29. 04:31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오후(현지시간) 캐나다 오타와 맥도널드경 빌딩에서 쥐스탱 트뤼도 총리와 공동기자회견을 하는 모습. 대통령실 제공 해외 순방 중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 논란이 불거진 지 일주일이 지났지만 윤 대통령은 사과나 유감 표명 대신 언론사의 ‘자막 조작’이라며 강경 기조를 고수하고 있다. 대통령실과 국민의힘도 MBC에 보도 경위를 묻는 질의서를 보내거나 항의 방문을 하는 등 윤 대통령과 보조를 맞추고 있다. 윤 대통령이 국회를 향해 “이 XX”라 부른 게 사실이라면 곧바로 유감 표명을 하고 상황을 조기에 정리하는 게 낫다는 의견은 여권에서도 적지 않다. 참모들과 사적인..

정치 이야기 2022.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