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이재명, 당당히 수사에 임하고 의혹 씻어야" 송고시간2022-09-02 17:59 고상민 기자 "방탄으로 민생·정치 실종…李 극렬 팬덤 규탄집회 중단시켜야" "이재명 지키기, 결국 '제2의 조국 지키기' 되고 말 것" 지난 대선 당시 이재명 후보와 대담하는 박지현 전 위원장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지현 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2일 검찰 출석을 고심하고 있는 이재명 대표를 향해 "당당히 수사에 임하고 의혹을 씻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전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걱정했던 대로 정권의 보복에 방탄으로 맞서고 민생과 정치는 실종되는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전 위원장은 "검찰이 이 대표를 소환했다. 정치보복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것"이라면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