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2022/09/08 30

한동훈 “무슨 말”…이수진 “으이구 정말” 질의, 이런뜻

한동훈 “무슨 말”…이수진 “으이구 정말” 질의, 이런뜻 입력 : 2022-09-07 05:36/수정 : 2022-09-07 10:11 5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왼쪽 사진)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향해 질의하고 있다. 국회방송 중계화면 캡처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제2 n번방’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대응하지 않은 건 경찰에 신고했기 때문이라고 답변한 데 대해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AI 기반 불법촬영물 유포 탐지 및 피해자 지원 시스템’ 작동 여부에 대해 질의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의원실은 6일 입장문을 내고 전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한 장관과 주고받은 질의에 대한 추가 입장을 밝혔다. 이 의원 측은 “‘유출된 불법영상물의 신속한 탐색·삭제를 통한 ..

말이 아닌 말 2022.09.08

‘성폭행’ 이규현 피겨코치, 과거 제자 스킨십 논란도

‘성폭행’ 이규현 피겨코치, 과거 제자 스킨십 논란도 입력 : 2022-09-07 11:32/수정 : 2022-09-07 17:26 지난 2016년 한 국제경기에서 이규현 코치가 점수발표를 기다리고 있는 장면. 온라인커뮤니티 캡처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코치 이규현(42)씨가 미성년 제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진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과거 미성년 제자의 몸을 과하게 쓰다듬어 논란이 됐던 과거가 재조명되고 있다. 의정부지검 남양주지청 형사1부(부장검사 손정숙)는 지난달 중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이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7일 밝혔다. 이씨는 올해 초 자신이 가르치던 10대 제자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지난 2017년 경기가 끝난 뒤 키스앤크라이..

사건 이야기 2022.09.08

유동규 "곽상도에 50억 줄 방법 김만배와 논의"

유동규 "곽상도에 50억 줄 방법 김만배와 논의" 송태화입력 2022.09.07. 23:22 곽상도 전 의원 뇌물수수 혐의 재판에서 증언 대장동 개발 특혜로 아들을 통해 50억원을 받았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2월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은 후 법정을 나서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뉴시스 대장동 개발사업 민간업자인 김만배씨와 곽상도 전 국회의원에게 50억원을 건넬 방법을 의논했다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의 증언이 나왔다. 유 전 본부장은 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이준철) 심리로 열린 곽 전 의원과 김씨, 남욱 변호사의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검찰은 이날 천화동인 5호 소유주 정영학 회계사가 2020년..

사건 이야기 2022.09.08

김건희 여사 논문 속 '사주' 검색해보니 점집 사이트 우수수

김건희 여사 논문 속 '사주' 검색해보니 점집 사이트 우수수 등록 2022-09-07 오전 6:57:18 수정 2022-09-07 오전 6:57:18 박지혜 기자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교수 단체들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논문이 ‘점집 홈페이지’ 내용을 베꼈다고 지적한 가운데, 해당 내용을 구글에 검색해보니 똑같은 글이 실린 점집 사이트가 우수수 쏟아졌다. 한국사립대학교수회연합회 등 14개 단체로 이뤄진 ‘김건희 여사 논문 표절 검증을 위한 범학계 국민검증단’(검증단)은 지난 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대국민 보고회를 열고 국민대가 연구부정 행위가 아니라고 결론 낸 김 여사의 박사학위 논문과 학술지 게재논문 3편이 모두 표절에 해당한다는 자체 검증 결과를 발표했다. 이들은 “특히 점집 홈페이지..

신문 이야기 2022.09.08

민방위, 수해 등 생활 속 재난서 현장 임무 수행 역할 강화

민방위, 수해 등 생활 속 재난서 현장 임무 수행 역할 강화 행안부, 민방위 제도·복제 개편 등 개선책 마련 만20~40세 男 342만명 편성…재난서 국민 보호 필요 실제 동원 2004년 산불·2010년 연평도 포격 이후 없어 민방위복, 노란색서 짙은색으로 방수·난연 등 기능 개선 1~2년차 체험교육 집중·3~4년차 교육 '4→2시간' 축소 등록 2022-08-17 오후 12:00:00 수정 2022-08-17 오후 9:46:51 양희동 기자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우리나라 만 20~40세 남성(약 342만명)을 대상으로 편성되는 민방위대가 최근 서울 강남권 등에 발생한 집중호우 등 재난에 실질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개선될 전망이다. 민방위복도 기존 노란색에서 짙은 녹색이나 청색, 회색 등으로 바뀌고..

신문 이야기 2022.09.08

'김건희 표절' 검증한 교수 "국민대, '표절 아니다' 판정하고 싶어서 했겠나"

'김건희 표절' 검증한 교수 "국민대, '표절 아니다' 판정하고 싶어서 했겠나" 인현우입력 2022.09.07. 13:30수정 2022.09.07. 13:33 양성렬 한국사립대학교수회연합회 이사장 "정부 눈 밖에 나면 문 닫아야 하는 사립대 처지" "조사위원회, 자발적으로 결정 내리지 못했을 것" 김건희 여사 논문표절 검증을 위한 범학계 국민검증단 검증위원들이 6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김건희 여사 논문표절 의혹 검증을 위한 범학계 국민검증단 대국민 보고회'를 열고 김건희 여사 논문은 표절이라는 검증단의 의견을 발표하고 있다. 뉴시스 양성렬 한국사립대학교수회연합회(사교련) 이사장은 7일 국민대가 해당 논문이 "표절이 아니다"라는 결론을 낸 이유가 정부와 정권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었기 때문..

신문 이야기 2022.09.08

[궁즉답]말도많고 탈도많은 '민방위복' 교체 왜?

[궁즉답]말도많고 탈도많은 '민방위복' 교체 왜? 행안부, 민방위 '안보' 중심에서 '재난 대응' 전환 추진 방수·난연 기능 강화…야외서 잘 보이도록 '짙은색' 선택 2005년 盧정부서 역동적 이미지의 '노란색' 변경 朴정부 2017년 초 '무능한 공무원' 연상 지적에 변경 논의도 등록 2022-09-07 오후 3:29:05 수정 2022-09-07 오후 3:29:05 양희동 기자 이데일리는 독자들이 궁금해하는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여러 분야의 질문을 담당기자들이 상세하게 답변드리는 ‘궁금하세요? 즉시 답해드립니다(궁즉답)’ 코너를 연재합니다. Q: 윤석열 정부가 최근 노란색(라임색)이던 민방위복을 청록색(그린색)으로 바꿨습니다. 17년간 유지하던 민방위복 색을 바꾼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이..

신문 이야기 2022.09.08

김건희 여사 논문 인준한 5인, "사건 터지고 연락 안된다고.."

김건희 여사 논문 인준한 5인, "사건 터지고 연락 안된다고.." 장영락입력 2022.09.07. 17:38 양승렬 사교련 이사장, YTN라디오 인터뷰 "김건희 여사 논문 표절, 고등학생만 되도 알 수 있어" "내용도 대통령 부인 논문이라고 말하기 민망할 정도" "인준서 서명한 5인, 국민대서도 사건 터지고 본적 없다고 해" [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김건희 여사 논문 표절 검증에 참여했던 학자가 당시 논문 인준서에 서명한 인물들과 연락이 닿지 않은 사연을 공개했다. 사진=뉴시스 양성렬 한국사립대학교수회연합회 이사장(전 광주대 교수)은 7일 YTN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양 이사장은 먼저 김 여사 논문에 대해 “검증팀을 만들어서 분석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너무 수준이 저..

신문 이야기 2022.09.08

숙대 재학생들 '김건희 여사 논문 표절 조사 촉구' 서명 운동

숙대 재학생들 '김건희 여사 논문 표절 조사 촉구' 서명 운동 이동준입력 2022.09.07. 16:05 김건희 여사 논문 국민검증단 "표절" 결론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뉴스1 숙명여대 재학생 일부가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숙대 교육대학원 석사 논문에 대한 표절 조사를 촉구하는 서명 운동을 벌이고 있다. 숙명여대 재학생들로 구성된 ‘김건희 여사 논문 심사 촉구 재학생 TF팀’은 전날인 6일 12시부터 숙명여대 정문 앞에서 김 여사 논문 심사를 촉구하는 ‘오프라인 서명 운동’을 진행했다. 앞서 숙명 민주동문회에 따르면 숙대 학생들은 지난 1일 ‘김건희 여사 논문 심사 촉구 재학생 TF팀’(TF팀)을 꾸리고 “학교는 이번 사건의 본질을 정치적으로 판단하지 말고, 교육기관이자 학문의..

신문 이야기 2022.09.08

"김건희 논문 표절 맞다"..검증 촉구 확산

"김건희 논문 표절 맞다"..검증 촉구 확산 윤수한입력 2022.09.07. 14:25 [뉴스외전] ◀ 앵커 ▶ 국민대가 김건희 여사의 논문이 표절이 아니라고 결론낸 것을 비판해온 교수단체 등이 직접 검증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윤수한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국민대학교가 표절이 아니라고 발표한 김건희 여사의 2007년 박사학위 논문. 김 여사는 박사논문에서, '궁합'의 개념을 "인연에 대한 다스림을 말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런데, 한 점집 홈페이지에 실린 내용과 똑같다는 사실이 새롭게 확인됐습니다. 뉴미디어 등 정보통신용어에 대해서는 온라인 사전의 설명을 그대로 옮겨왔습니다. 학부생들을 중심으로 각종 시험자료와 보고서를 사고파는 인터넷 사이트에서 자료를 구매해 옮겨 쓴 정황까지 포착됐습니다...

신문 이야기 2022.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