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여성 앵커, 방송 중 말 더듬다.. 왜? 김용입력 2022.09.08. 08:29수정 2022.09.08. 09:22 한쪽 몸 마비, 언어 장애, 두통, 시력장애.. 뇌졸중 증상은? 미국 지역방송 KJRH의 줄리 친 앵커가 3일(현지시간) 주말 아침 뉴스 진행 중 갑자기 말을 더듬기 시작했다. [사진= 미 NBC, KJRH 방송 캡처] 언어 능력이 뛰어났던 뉴스 앵커가 생방송 중 계속 말을 더듬어 병원 응급실로 실려갔다. 무슨 일이 생긴 것일까? 미국 오클라호마주 털사 지역방송국 KJRH의 줄리 친 앵커의 얘기다. 뉴스 진행 중 말을 잇따라 더듬어 '방송 사고'를 일으켰던 중년의 미국 여성 앵커가 알고 보니 뇌졸중을 앓고 있었다고 외신들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3일 주말 아침 뉴스를 진행하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