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2022/09/05 27

[태풍 힌남노] 오키나와서 순간풍속 40.1m/s…트럭 넘어질 수준

[태풍 힌남노] 오키나와서 순간풍속 40.1m/s…트럭 넘어질 수준 송고시간2022-09-05 11:22 이세원 기자 서 있기 힘든 강풍…고령자 넘어져 다치는 사고·가로수 꺾이기도 미야코지마 섬 1일 강수량 237.5mm…한 달 내릴 비 하루에 오키나와 나하시 중심부에서 강풍에 부러진 가로수 (오키나와 교도=연합뉴스)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강한 바람이 불면서 4일 오후 일본 오키나와현 나하시 중심부에서 가로수가 부러져 넘어져 있다. (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권에 먼저 들어갔던 일본 오키나와에서는 주행 중인 트럭이 넘어질 수 있는 수준의 강력한 바람이 관측됐다. 일본 기상청이 집계한 관측 자료를 보면 힌남노가 오키나와 일대에 접근하는 동안 관측된 가장 강력한 바람..

일본 이야기 2022.09.05

與 '새 비대위' 구성절차 완료…8일 인선 마치고 공식출범(종합2보)

與 '새 비대위' 구성절차 완료…8일 인선 마치고 공식출범(종합2보) 송고시간2022-09-05 15:52 김연정 기자 전국위·상임전국위 잇따라 열어 당헌개정안 의결·비대위 설치 필요 유권해석 (서울=연합뉴스) 김연정 홍준석 기자 = 국민의힘이 5일 전국위원회와 상임전국위원회를 잇따라 열고 새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기 위한 절차를 완료했다. 국민의힘은 추석 연휴 시작 전날인 8일 전국위와 상임전국위를 한차례 더 열어 비대위원장과 비대위원 인선을 마치고 '새 비대위'를 공식 출범시킬 계획이다. 이날 '주호영 비대위'의 총사퇴에 따른 공식 해산으로 당 대표 권한대행을 맡게 된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르면 7일 새 비대위를 이끌 비대위원장을 발표할 예정으로, 현재로선 주호영 의원이 다시 비대위원장을 맡는 방안이 ..

정치 이야기 2022.09.05

'文 모욕' 보수유튜버 안정권 구속…법원 "도주 우려"

'文 모욕' 보수유튜버 안정권 구속…법원 "도주 우려" 송고시간2022-09-05 20:35 손현규 기자 문재인 전 대통령 모욕 혐의…유튜버 안정권 구속심사 (인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를 모욕한 혐의를 받는 극우 성향 유튜버 안정권씨가 5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지방법원으로 들어서기 전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2.9.5 tomatoyoon@yna.co.kr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인천지검은 5일 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를 모욕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ㆍ모욕) 등을 받는 보수 성향의 유튜버 안정권(43)씨를 구속했다. 김현덕 인천지법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안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사건 이야기 2022.09.05

野 지명직 최고 박구용, 임명 당일 사의..이재명 수용

野 지명직 최고 박구용, 임명 당일 사의..이재명 수용 박경준입력 2022.09.05. 20:18수정 2022.09.05. 20:22 민주 "국립대 교수로서 특정정당 최고위원 맡는 것 부적절..주위서 만류" 박구용 교수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의 호남 몫 지명직 최고위원에 임명됐던 박구용 전남대 철학과 교수가 5일 지명된 지 하루도 지나지 않아 사퇴 의사를 밝혔다. 박성준 대변인은 이날 저녁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박 교수가 수락할 의사를 보였으나 국립대 교수로서 특정 정당의 최고위원을 맡는 것이 적절하지 않고, 학생들 교육에 전념할 수 없다는 주위 만류가 있어 사양의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이에 이재명 대표는 박 교수의 의견을 존중해 사의를 수용하기로..

정치 이야기 2022.09.05

'한강수위 6.2m 상승' 서울 잠수교 차량·보행 전면통제

'한강수위 6.2m 상승' 서울 잠수교 차량·보행 전면통제 권혁진입력 2022.09.05. 22:33 기사내용 요약 오후 10시 한강 수위 통제 기준인 6.2m 차량 [서울=뉴시스] 백동현 기자 = 지난달 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잠수교가 한강 수위 상승으로 침수된 모습이다. 2022.08.09. livertrent@newsis.com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제11호 태풍 힌남노 여파에 서울 잠수교 양방향이 전면 통제됐다.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5일 오후 9시51분을 기점으로 잠수교 양방향을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 잠수교는 한강 수위가 6.2m를 넘으면 차량을 통제한다. 6.5m부터는 도로에 물이 차는데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오후 10시 기준 수위는 6.2m로 나타났다. 현재 팔당..

신문 이야기 2022.09.05

"가지 말라는데.." 기상특보 내린 여수바다서 레저 활동 하던 30대 2명

"가지 말라는데.." 기상특보 내린 여수바다서 레저 활동 하던 30대 2명 입력 2022.09.05. 14:19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당시 풍랑주의보 발효돼 '수상레저안전법' 위반 기상특보 발효된 구역에서 수상레저기구 운항 금지 패들보드 타는 레저객 / 사진=연합뉴스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기상특보가 내려진 바다에서 패들보드를 탄 30대 2명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오늘(5일) 여수해경에 따르면 어제 오후 2시쯤 여수시 오천동 모사금해수욕장 앞 해상에서 활동 중인 수상레저기구 2대가 위험해 보인다는 관광객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은 경비함정과 육상순찰팀을 보내 수상레저기구 2대를 안전지대로 이동 조치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31)씨와 B(31)씨는 기상 특보가 내려진 해상에서 약 1시간..

신문 이야기 2022.09.05

[속보] 주호영·권성동 등 비대위 전원 사퇴.. 與 "비대위 해산"

[속보] 주호영·권성동 등 비대위 전원 사퇴.. 與 "비대위 해산" 박성규 기자입력 2022.09.05. 12:52수정 2022.09.05. 12:59 [서울경제] 국민의힘 윤두현 전국위원회의장 직무대행이 5일 국회 본청 대표회의실에서 열린 제4차 전국위원회에서 당헌개정안을 상정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전국위원회가 2차 비상대책위원회 출범을 위한 당헌 개정안을 5일 통과시켰다. 국민의힘은 오후 상임전국위원회를 열고 현재 당 상황이 비대위 출범이 필요한 ‘비상상황’이라는 유권해석을 내려 8일 새 비대위를 발족할 계획이다. 윤두현 국민의힘 전국위원회 부의장이 이날 “전국위 제적인원 709명 중 466명이 투표에 참여했다”며 “찬성 415명, 반대 51명으로 당헌개정안이 원안대로 가결됐다”고 말했다. ..

정치 이야기 2022.09.05

민주당, 검건희 여사 특검 추진 의총 결론.."이재명 檢소환, 불응 적극 권유"

민주당, 검건희 여사 특검 추진 의총 결론.."이재명 檢소환, 불응 적극 권유" 나주석입력 2022.09.05. 15:30 박홍근 "검건희 의혹, 수사기관 봐주기로 일관..특검법 추진 뜻 모아" "이재명에는 소환 응하지 말고 서면조사 대체하자는 뜻 전달" 5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비상 의원총회에서 이재명 대표와 의원들이 검찰의 이 대표 소환을 규탄하는 피켓팅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박준이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에 대한 특검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민주당은 6일 검찰에 소환 예정인 이재명 당 대표에 대해서는 소환 요구에 응하는 대신 서면조사로 대체하자는 쪽으로 입장을 정리했다. 5일 민주당은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김 여사 관련 ..

정치 이야기 2022.09.05

해운대 마천루, '힌남노' 두려운 이유는.. 풍속 2.3배까지 키우는 '빌딩풍' 때문

해운대 마천루, '힌남노' 두려운 이유는.. 풍속 2.3배까지 키우는 '빌딩풍' 때문 박정엽 기자입력 2022.09.05. 15:30수정 2022.09.05. 15:36 역대급 태풍 ‘힌남노’가 6일 오전 경남해안으로 상륙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초고층 건물에 뒤따르는 ‘빌딩풍’으로 인한 피해 우려도 커지고 있다.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북상 중인 5일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수욕장에 거센 파도가 치고 있다. /뉴스1 기상청은 5일 오후 2시 현재 경남권 해안과 충남 서해안에 강풍특보를 내리고, 최대순간풍속 시속 90km(초속 25m)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을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한 상태다. 빌딩풍은 초고층 건물들을 만난 바람이 건물을 넘거나 건물 사이를 통과하면서 위력이 강해지는..

신문 이야기 2022.09.05

‘尹 선거법 위반’ 공수처 고발하려던 野, 중앙지검으로 바꾼 까닭

‘尹 선거법 위반’ 공수처 고발하려던 野, 중앙지검으로 바꾼 까닭 양은경 기자 입력 2022.09.05 14:28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법률위원장(왼쪽)이 5일 서울 서초구 서울 중앙지검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고발하는 고발장을 제출하기에 앞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5일 윤석열 대통령을 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로 고발하겠다고 하면서 고발 기관을 당초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로 발표했다가 서울중앙지검으로 정정했다. 법조계에서는 “현행법상 공수처 수사대상 혐의에 대한 검토를 제대로 하지 않고 섣부르게 대통령에 대한 고발방침을 발표한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민주당 박성준 대변인은 이날 오전 10시 최고위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오..

정치 이야기 2022.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