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나가지마"..힌남노 겪은 日누리꾼의 경고 권혜미입력 2022.09.05. 14:28수정 2022.09.05. 14:54 전날 일본 오키나와 할퀸 힌남노..4명 부상 [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일본 오키나와를 지나 현재 한반도를 향해 북상 중인 가운데, 태풍 피해를 목격한 한 일본 누리꾼이 한국을 향해 경고의 말을 남겼다. 일본의 한 누리꾼이 올린 ‘힌남노’ 피해 사진.(사진=SNS) 지난 2일 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엔 ‘わんだあ’라는 닉네임을 사용한 일본인이 “한국 여러분께. 매우 강한 태풍이 한국을 향하고 있습니다”란 제목으로 다수의 사진을 첨부했다. 작성자는 “제주도에선 풍속 60m/s가 될지도 모른다고 한다. 일본에 최대 풍속 57.5m/s의 태풍이 왔을 땐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