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이규현 '미성년 제자 성폭행' 장면, 불법 촬영했다 CBS노컷뉴스 백담 기자입력 2022.09.19. 06:03수정 2022.09.19. 09:18 핵심요약 올해 초 "대입 축하하자" 꾀어 불러낸 제자, 술 먹여 성폭행 시도 성폭행 시도에 더해 '범행 장면 불법 촬영' 추가 혐의 등 뒤늦게 확인 전문가들 "반복되는 체육계 성폭력, 집중된 권력 탓.. 견제 장치 절실" 스마트이미지 제공 미성년 제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규현 코치가 범행 당일 장소를 옮겨가며 수차례 성폭행을 시도한 것도 모자라 불법 촬영까지 한 사실이 추가로 확인됐다. 18일 CBS노컷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의정부지검 남양주지청 형사1부(손정숙 부장검사)는 지난달 말 이씨를 강간 미수 혐의와 더불어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