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2022/09/25 12

복지부 장관 후보자, 연봉 3억 받으며 '공무원연금 1억 수령·건보료는 면제'

복지부 장관 후보자, 연봉 3억 받으며 '공무원연금 1억 수령·건보료는 면제' 이유진 기자입력 2022. 9. 24. 20:15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 8일 서울 서대문구 국민연금공단 충정로 사옥으로 출근하고 있다. 한수빈 기자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공직 퇴직 후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이사로 일하던 당시 억대의 공무원 연금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조 후보자는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관(차관보) 퇴직 다음 달인 2018년 10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1억1400만원의 공무원 연금을 수령했다. 이 기간 조 후보자는 EBRD 이사로 자리를 옮긴 상태였다. EBRD 재임 기간엔 총 11억원(71만7000파운드·24일 환..

나쁜 이야기 2022.09.25

김의겸 “영빈관 신축은 김건희 여사 지시 이행”

김의겸 “영빈관 신축은 김건희 여사 지시 이행” 입력 : 2022.09.16 17:36 수정 : 2022.09.16 17:59 강병한 기자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 연합뉴스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16일 대통령실의 영빈관 신축 추진을 두고 “과거 김건희 여사 녹취록에서 ‘청와대 들어가자마자 영빈관 옮겨야 한다’는 말이 현실이 됐다는 것”이라며 “영빈관 신축은 김건희 여사의 지시를 이행하는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또 “무속인의 충고에 국민혈세 878억6000만원이 더 들어가게 됐다”면서 “‘복채’로 여기기에는 액수가 너무 크다”고 주장했다. 김 대변인은 “청와대 이전으로 496억원이면 충분하다고 하더니, 영빈관을 새로 짓겠다며 879억원을 더 달라고 한다”면서 “이사 비용이 밑도 끝..

신문 이야기 2022.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