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대 교수들 나섰다.."김건희 여사 논문 표절 본조사 착수하라" 이혜영 기자입력 2022.09.14. 16:23 "외부 시선에 좌고우면, 대학 스스로 존재 목적 상실하는 것" (시사저널=이혜영 기자) 한국사립대학교수회연합회 등 14개 단체로 이뤄진 '김건희 여사 논문표절 검증을 위한 범학계 국민검증단'(검증단) 관계자들이 9월6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대국민 보고회를 열 김 여사의 박사학위 논문과 학술지 게재논문 3편이 모두 표절에 해당한다는 자체 검증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오른쪽은 표절 피해 당사자라 주장하는 구연상 숙명여대 기초교양학부 교수 ⓒ 연합뉴스 숙명여대 교수들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석사학위 논문 표절 의혹 검증을 위한 본조사를 대학 본부에 촉구했다. 숙대 교수협의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