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금 2만원→8만원, 이렇게 비싼걸 누가 타?" 황당한 '택시' 알고보니 입력 2022.09.03. 17:51수정 2022.09.03. 18:29 카카오모빌리티의 대형 택시 '카카오T벤티'. [연합] [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 “요금 최대 4배 받는 대형 택시, 누가 탈까 했는데…완전 대박!” 대형 택시가 ‘인기 폭발’이다. 소비자는 물론 기사들도 몰리고 있다. 중형 택시에 비해 요금이 최대 4배 비싸지는데도 ‘씽씽’ 달리고 있다. ‘비싼 택시’는 소비자들이 싫어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순항 중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물론 타다, 진모빌리티 등 스타트업에서도 대형 택시가 ‘없어서’ 운영을 못할 정도다. 카카오모빌리티에 따르면 ‘카카오T벤티’의 지난 7월 일평균 이용자 수(이용 완료 승객 기준)는 전년 동..